2024.03.11 20:42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고 11일 밝혔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앞2024.03.11 20:4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장진우 신경외과 교수가 3월 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교수는 안면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뇌심부자극술 등을 전문으로 안암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진료한다.장 교수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 수전증 등운동장애질환과 강박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했다. 또한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고, 현재까지 7000례 이상의 뇌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의 세계적 명의로 알려졌다.한편 장 교수는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세계정위기능신2024.03.11 18:20
LG가 구광모 회장의 주도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사업 가운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바이오 부문에서 의미 있는 첫 성과를 거뒀다. LG는 세계적인 유전체(Genome·게놈)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의학계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풀어낼 AI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LG AI연구원과 잭슨랩은 지난해 12월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알츠하이머’와 ‘암’의 발병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개인2024.03.11 18:20
LG그룹이 구광모 회장이 주창한 미래 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 바이오(B), 친환경 클린테크(C) 등 ‘A‧B‧C’ 분야의 사업 현실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1일 LG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AI 연구원과 미국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이 난치병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풀어낼 AI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은, ‘상위 1% 전문가’를 목표로 개발한 LG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이 실제 연구를 위한 도구(Tool)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1년 12월 처음 모습을 공개한 엑사원은 ‘신뢰성’과 ‘전문성’ 강화를 거쳐 지난해 7월 2.0 버전으로 고도화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최근 한2024.03.11 10:06
SK바이오사이언스가 품질 분야 전문가들을 잇따라 신규 임원으로 영입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제조 및 품질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백신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출신의 김현철 본부장을 퀄리티 본부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LG화학∙한미약품 등에서 28년간 품질 및 제조 관리 전문가로 근무하며 의약품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한양대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충북대에서 의생명과학경영융합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본부장 영입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2024.03.11 10:05
에스티팜은 레고켐바이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링커 제조 공정 공동연구 및 제조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티팜은 레고켐의 'ADC컨주 올 플랫폼'에 필수적인 링커의 일부분에 대한 공정 최적화 연구부터 cGMP 기반의 생산 전반에 걸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 최대 8조7000억원 규모다. 레고켐바이오의 ADC플랫폼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탁월한 혈중내 안정성 및 암세포내 특이적 방출이라는 차별적 강점을 가지며 최근 임상에서 높은 효능과 낮2024.03.11 10:05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월 25일 간문맥과 간담관에 변이가 있는 공여자(기증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생체 복강경 간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복강경수술로 이뤄졌다지난해 7월부터 23살 A씨는 간경화로 인한 전신 부종과 연부조직 감염, 위장관 출혈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미 심각한 간기능 저하로 인해 상태가 점점 악화됐고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식뿐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A씨의 오빠인 29살 B씨는 간 기증을 결정했고 간 이식수술이 이뤄졌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이식팀인 외과 조원태․이정민․유태석 교수는 공여자에게 복강경 간절제술을 할2024.03.11 10:00
LG가 의학계의 대표적 난제로 꼽히는 ‘알츠하이머병’의 비밀을 풀어낼 인공지능(AI) 개발에 도전한다. LG는 세계적인 유전체(Genome, 게놈)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풀어낼 AI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LG AI연구원과 잭슨랩은 지난해 12월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알츠하이머’와 ‘암’의 발병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개인 맞춤 치료 연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은 유전자 및 인간 노화와 밀접한 연관2024.03.11 08:28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8일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와 약 110억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22.53%로 지분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와이즈메디의 지분을 기존의 12.69%에서 22.53%까지 늘리며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앞서 오상헬스케어는 지난해 5월 회사는 유한양행과 MOU를 체결했으며 협력의 일환으로 와이즈메디에 약 10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와이즈메디는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수액제 전문기업으로, 쓰리챔버 영양수액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2021년 유한양행의 대규모 투자로 흑자 전환2024.03.11 08:27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임상에서는 CT-P39 투여군과 졸레어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300㎎, 150㎎ 용량별 투약 임상을 진행했으며 300㎎ 투여군의 베이스라인 대비 12주 차에 주간 간지럼 점수 값(ISS7)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그 결과 CT-P39는 사전에 정의한 동2024.03.10 00:15
비만 치료제 삭센다와 위고비로 큰 수익을 거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경구용 비만 치료제 '아미크레틴'의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아미크레틴'이 가장 최근에 출시한 주사제 위고비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보 노디스크는 투자자 회의에서 경구용 비만 치료제 '아미크레틴'의 임상1상 데이터 초기결과를 발표했다.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노보 노디스크가 평균 체중 89㎏인 복용군을 대상으로 아미크레틴을 처방한 결과 12주 후 체중이 13.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위고비보다 효과가 좋은 임상 결과다. 위고비는 12주간 처방한 결과 체중이 6%감소했는데 두 배 이상의2024.03.10 00:10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진행 중인 재판에서 승소하고 자사 보툴리눔 톡신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연초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다.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식약처와의 1심 재판에서 승소하면서 국내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미국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휴젤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번 FDA승인으로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과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기업이됐다. 휴젤은 현재까지 총 63개국에서 품2024.03.10 00:05
오는 3월 말 국내 제약사들의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즌이 시작된다. 그동안 신규 대표 선임이나 연임 외에는 조용했지만 올해 주총에는 일부 기업들의 주총이 시끄러울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이달 말에 주총을 시작한다. 대웅제약과 GC녹십자·안국약품·코오롱생명과학·동아에스티·경보제약·광동제약 등이 주총을 하는데 모두 26일과 28일 사이에 일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기업들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전문 경영인에 대한 연임이나 신규 전문 경영인 선임 등이 주를 이뤘고 오너3세의 경영전선 등재 등 순조롭게 진행되는 주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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