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17:13
롯데카드는 봄철 골프 시즌을 맞아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에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반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골프 반띵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모든 롯데카드(개인 신용카드)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에서 결제하거나, 디지로카 Golf 카드로 디지로카앱 띵샵 내 골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결제한 다음, 결제일로부터 3일 내 이벤트 페이지의 ‘반띵’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당첨 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결제 금액 절반을 띵코인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띵코인은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 포인트로 1띵코인은 1원과 같다.2025.04.10 17:13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챗GPT를 구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이벤트 응모 후 5월 31일까지 결제를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며, OpenAI 공식 웹사이트가 아닌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다른 디지털 서비스를 구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 역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후 5월 말일까지 유튜브프리미엄, 쿠팡와우,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을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도합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최근 6개월 내 해당 서비스를 신한카드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네이버플러스멤버십,2025.04.10 17:13
NH농협생명은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제37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도대상은 한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가치를 담았다. 무대를 커다란 배로 꾸며 수상자들이 동주공제 호에 탑승할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농축협 개인 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했다.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이 함께 희망농촌, 행복농업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전국의 71곳(중복수상 포함)의 농축협 사무소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경기2025.04.10 16:22
금융감독원이 저신용자에 대출을 잘해주는 대부업체를 공시한다. 금감원은 이달 중 저신용자 대출 실적이 높은 우수 대부업자의 재무 정보, 저신용자 대상 대출 취급 실적을 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10일 밝혔다.금감원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제도를 통해 저신용자 대출 실적이 높은 대부업자에 은행권 차입을 허용하고 있다.이번 공시는 우수대부업자의 평판도를 제고하고, 제도 홍보를 강화해 은행 대출 취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앞으로는 반기마다 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대부업자의 자산, 부채, 자기자본과 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비율 등이 공시된다. 4월에는 올해 상반기 선정 우수 대부업자 22곳의 실적부터2025.04.10 15:53
상법 개정안 거부권이 행사되면 직을 내려놓겠다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엔 상법 개정안 재표결에 머뭇거리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로남불"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헌법을 보면 재의요구시 국회가 재의를 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국회 재표결 중단은 헌법 취지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이복현 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상법개정 재의요구안에 대한 미표결은 헌법 취지에 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헌법 제53조는 재의요구시 국회가 재의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며 "헌법 재의요구에 대한 재표결 중단은 헌법 취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2025.04.10 15:49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올해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가 수여하는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5)'을 수상했다.이로써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에서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AI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2025.04.10 14:47
지난해 가계 소득이 증가했지만 소비 심리 악화로 지출이 줄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주식 투자가 늘면서 가계 여윳돈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자금순환 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와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215조5000억원으로 2023년(160조5000억원)보다 34.3%(55조원) 늘었다. 이는 통계 편제(2009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직전 최대치는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0년 206조6000억원이다. 순자금 운용액은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 자금을 의미한다. 예금이나 보험, 연금, 펀드, 주식 등으로 굴린 돈을 나타내는 자금 운용액에서 차입금 등 빌린 돈을 뜻하는 자금 조달액을 뺀2025.04.10 14:47
NH농협은행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당대출을 받은 곳으로 지목된 서영홀딩스의 대표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한상권 서영홀딩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월 농협은행 본사와 서영홀딩스, 서영산업개발그룹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전날에도 서영홀딩스와 서영산업개발그룹을 한 차례 더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영홀딩스 재무·회계 담당 임원으로 알려진 손모씨를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농협은행 부당대출 의혹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처음 알려졌다. 지난 2023년 12025.04.10 11:44
우리은행이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 우리은행은 서울 여의도북지점을 포함한 총 7개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개발 타당성 분석으로 매각 대상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요가 높은 서울·경기지역 소유 부동산을 우선 매각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지방 소재 부동산으로 매각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용 부동산 매각으로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매각 차익으로 자본비율2025.04.10 11:44
BNK부산은행이 IT 미래 발전 방향과 실행전략 수립과 관련해 논의했다.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은행 본점에서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와 IT 인프라를 정렬해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컨설팅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IT 전력 방향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화된 인프라에 대응해 차세대 시스템을 만든다.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부산은행의 IT 혁신 마스터플랜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2025.04.10 09:07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천한다면 농협금융은 더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10일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CEO 메시지는 전사 직원 대상 윤리·준법교육에서 공개됐다. 이 회장은 윤리준법 경영과 내부통제의 중요성,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사고 예방,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고객권익보호를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주 1회 윤리·준법교육을 시행해 윤리경영 자가진단, 참여형 캠페인 등 기업문화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2025.04.10 05:00
장기요양이 필요한 서울 거주자의 요양소 입소 경쟁률이 무려 9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시설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관련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막대한 자본 부담으로 일부 보험사 외에는 진출도 저조하고 시설도 열악해, 토지 소유 규제를 완화해 대기업 진출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보험업계와 보험연구원 등에 따르면 보험업계 등에서 요양시설 설립과 관련한 토지 소유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상 정원 10인 이상 규모의 요양시설을 설립하려면 토지와 건물 모두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0조 제1항 5호’에 따르면2025.04.09 18:18
미국 상호관세가 9일 발효되면서 글로벌 관세 전쟁이 본격화돼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우리나라 경제도 시장 변화와 함께 위기감이 엄습했다.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면서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불안해 지면서 올해 한국 경제가 최악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 등 무역 갈등 장기화시 한국은 동시다발적 관세 장벽에 직면할 수도 있다. 수출 악화는 물론이고, 지지부진한 내수 회복에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한국의 성장률을 최저 0%대까지 낮춰 잡았다. 영국의 리서치 회사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지난달 26일 보고서에서 0.9%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전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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