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8 05:00
이란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참모진이 정치·경제적 후폭풍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특히 미국 항공업계는 연료비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고 백악관 내부에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상승이 공화당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유 가격 수주 만에 두 배WSJ에 따르면 미국 항공업계 로비단체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Airlines for America)’ 회장인 크리스 수누누 전 뉴햄프셔 주지사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으면 이2026.05.08 04:20
파나마 밀림을 무대로 한 미군 훈련이 25년 만에 재개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6일(현지시각) 트럼프 행정부가 서반구 전역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력 증강을 추진 중이며, 이것이 라틴아메리카 전체를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다고 보도했다.25년 만에 깨어난 정글 훈련소올해 2월, 블룸버그 기자가 파나마 카리브해 연안 훈련소를 직접 방문했을 때 미군 병사들은 마체테(정글도)로 빽빽한 수풀을 헤치며 18일 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파나마군과 텐트를 함께 쓰고 식사를 나누며 훈련하는 방식이다.훈련을 이끄는 키스 베네딕트 미 육군 대령은 현지 인터뷰에서 "목표는 본토 방어와 서반구 안보"라며 "서반구 상당 부분이 밀림 지형"이2026.05.08 03:35
중동의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란의 '구원투수'를 자처하며 국제 정치 전면에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 중국의 이란 중재 행보는 단순한 평화 유지를 넘어 대미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치밀한 포석으로 분석된다.배런스(Barron's)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격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 자리에서 중동 지역의 즉각적인 휴전과 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개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회동은 오는 14~15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루어2026.05.08 00:00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전 고려대 교수 뉴욕증시 일본 엔화의 역습과 미국 재무장관의 긴급 방일글로벌 외환시장이 거대한 폭풍 전야에 놓여 있다. 일본 정부가 엔/달러 환율 160엔 선을 사수하기 위해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실물 개입을 단행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일본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단순한 우방국 방문의 차원을 넘어선다. 일본의 노골적인 외환시장 개입과 그로 인해 파생된 미국 국채 시장의 수급 불균형, 그리고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맞물린 긴박한 경제 안보의 현장이다. 본 칼럼에서는 베선트 장관이 일본으로 향하는 숨은 의도와 미국 국채 시장의 위기, 그리고 이것이 한국 경제와 원/달2026.05.07 09:50
미국 국방부가 본토 방어망의 패러다임을 지상에서 우주로 옮기는 '골든 돔(Golden Dome for America)'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실리콘밸리의 방산 신흥 강자 안두릴(Anduril)이 이끄는 민간 연합체가 미 우주군의 우주 기반 요격체(SBI·Space-Based Interceptor) 개발 및 테스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실무 단계에 진입했다.안두릴은 지난 5일(현지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미 우주군의 SBI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임펄스 스페이스, 인버전 스페이스, K2 스페이스, 샌디아 국립연구소, 보이저 테크놀로지 등 혁신 기술 기업들과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를 넘어 극초음속 무기와 기동형 우주 비행체2026.05.07 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상태와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한 미국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급등, 물가 부담 심화 등이 겹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 기반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워싱턴포스트·ABC뉴스·입소스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를 인용해 미국인 응답자의 59%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이끌 정신적 예리함을 갖추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반면 정신적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은 40%였고, 1%는 답변을 유보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4~28일 미국 성인 2560명2026.05.06 11:02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포괄적 합의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며, 해협 내 선박 호송 작전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협 봉쇄 조치는 유지하되, 선박 호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은 짧은 기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종 합의안 서명을 앞두고 이란 측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해당 발표 직후 국제유가는 즉각 반응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2026.05.06 10:32
미국 상원에서 암호화폐 규제의 핵심으로 꼽히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입법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은 최근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해당 법안이 조만간 상원을 통과해 백악관으로 전달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모레노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아래 암호화폐 규제 분야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니어스(GENIUS) 법안 통과에 이어 다음 주부터 상원에서 클래리티 법안 심의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복잡한 위원회 관할권 문제를 정리 중이지만 6월 말 이전에 대통령에게 제출될 가능2026.05.06 06:16
함정우(33·하나금융그룹)가 LIV골프에 첫 출전한다.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79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3000만 달러).함정우는 이번 대회에 '와일드 카드' 자격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다.함정우는 지난달 26일 출전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터내셔널 시리즈 포인트 순위 1위에 올랐다.인터내셔널 시리즈 포인트 1위를 차지한 함정우는 LIV 골프에서 와일드카드 제안을 받으며 LIV 골프 버지니아 출전 자격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함정우는 싱가포르 오픈 우승 전까지 아시안투어 시드가 없었다. 지난해부터 전2026.05.06 00:00
이란 전쟁이 국제 금융계에도 큰 파장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 달러 주도의 국제결제망을 뒤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란이 호루무즈 해협 통행료를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중국의 국경 간 위안화 결제 시스템인 CIPS가 뜨고 있다. CIPS의 영어 풀 네임은 Cross-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 즉 국경 초월 은행간 결제시스템을 지칭한다. 러시아의 스위프트(SWIFT) 퇴출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라는 미증유의 사태가 맞물리면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앞당기는 강력한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일본 메이저 경제언론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이란 간 군사적 충돌 등의 영향으로 원유 거래를 중심으로 중국 위안화 결제가 급증2026.05.05 10: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트루스소셜에 파월 의장이 쓰레기통에 빠지는 사진을 올리며 “너무 늦은 것(Too Late)은 미국에 재앙이다. 미국의 금리가 너무 높다!”고 적었다. 제롬파월의 본명은 제롬 헤이든 파월(Jerome Hayden Powell)이;다. 1953년 생이다. ) 현직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의장이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에서 정치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2012년부터 연준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2017년 11월 2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제롬 파월을 재닛 옐런2026.05.05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무역적자를 줄였는지를 두고 상반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임기 말 14개월과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14개월의 월평균 무역적자가 각각 737억달러(약 108조8250억원), 731억달러(약 107조9380억원)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야후파이낸스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줄었다 vs 아니다”…엇갈린 해석이 수치만 보면 관세 정책 효과가 제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지표에서는 감소세가 확인된다는 주장도 나온다.트럼프 취임 첫 달과 최근 수치를 비교하면 월간 무역적자가 약 55% 줄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이는 특정 시기의 수입 급증이 반영된 결과로 실제2026.05.04 14:29
페르시아만에 두 달 넘게 발이 묶인 2000여 척의 선박을 풀어내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수가 마침내 시작됐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중립국 선박들의 통과를 지원하는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을 4일(현지시각) 아침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적 지원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해협 봉쇄를 유지하려는 이란을 압박하고 고공행진 중인 국제 유가를 잡기 위한 강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구축함·무인기·병력 1만 5000명 투입…그러나 직접 호위는 '제외'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군사적 지원 수단으로 유도 미사일 구축함, 100대1
美 유명 방송인 "XRP 글로벌 중앙은행·정부가 이미 낙점"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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