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18:19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 해군 지원 임무에 투입됐던 상용 자율 수중 드론 ‘다이브-LD(Dive-LD)’를 확보해 내부 장비 분석에 착수했다.로이터는 2026년 9월 9일(현지시각) 미 해군 측이 해당 기종의 고장 표류 사실을 확인했으나, 실제 이란이 기술을 온전히 복제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안은 적성 해역에서 통제권을 상실했을 때 발생하는 기밀 유출 리스크를 드러내며,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를 구축 중인 한국 방위산업계에도 비상 보안 프로토콜 고도화라는 과제를 던지고 있다.‘나포’ 주장하는 이란 vs ‘고장 표류 수거’ 맞서는 미국로이터에 따르면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 해2026.09.10 17:47
삼성전자가 2026년 90조~110조 원, SK하이닉스가 40조 원 규모의 환원 계획을 밝히며 두 기업 합산 규모가 130조 원을 웃돌고 있으나,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현상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는 9월 10일(현지시각) 이 두 반도체 거인의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이 한국 정부의 기업 개혁 드라이브를 시험하는 첫 관문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엇갈리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향한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사상 최대 환원에도 코스피 반등 미미두 반도체 기업의 올해 환원 계획 규모는 합산 130조 원(약 970억 달러)을 넘는다. 그러나 이들이 코스피 지수에서2026.09.10 17:12
포스코가 사내 기술대학의 인공지능(AI) 관련 과목 비중을 45%로 늘리고 철강산업의 AI 전환(AX)을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는 포스코기술대학의 명칭을 ‘포스코철강AI융합대학’으로 바꿨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교육부로부터 학교명 변경에 대한 최종 인가를 받았다. 대학은 2014년 개교해 지금까지 4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현업 활용도가 낮은 과목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AI 프로그래밍 등을 도입해 전체 31개 교과 중 14개를 AI 관련 과목으로 구성했다. 재학생이 실제 공정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AI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의 1대 1 코칭도 지원한다2026.09.10 16:10
오픈AI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협력이 고성능 메모리를 넘어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생산 전반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협력은 D램 공급이지만 오픈AI가 삼성과 ‘차세대 칩 공동 생산·연구’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파운드리와 첨단 패키징까지 협력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코리아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진행 중인 협업 가운데 차세대 칩 공동 생산·연구 분야에서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칩 종류와 삼성전자가 맡는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양사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한 협력의 무게중심은 메모리에 있다. 삼성전자2026.09.10 15:54
한국조폐공사가 노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AI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AI 시대! 미래 동행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성창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 노동조합 간부 및 기관별 대의원 등 노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뢰로 하나 되는 노사, KOMSCO의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가치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워크숍 주요 세션에서는 경영평가 연계 성과 창출 및 AI 기반 업무혁신 문화 조성2026.09.10 15:26
KT가 조선소 용접로봇에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적용하기 위한 통신·연산 인프라 실증에 나선다. 네트워크와 AI 연산, 로봇을 연동해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나선다. 10일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성능 AI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 현장 점검이 진행된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피지컬 AI 로봇 적용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네트워크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앞서 3사는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실증은 HD현대삼호 조선소에 고성능 AI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I 용접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성능 AI 네2026.09.10 15:25
지난 7~8월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 배경으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재차 지목됐다. 한국은행은 10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금년 중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업황 전망의 가변성이 높은 반도체 섹터에 대한 집중 심화, 외국인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압력, 국내외 레버리지 포지션 누적 및 청산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은은 해외 자본시장에서 한국 증시를 겨냥한 레버리지 투자가 늘어나면서 위험회피(헤지) 목적의 현·선물 매매가 연쇄적으로 파급돼 예상치 못한 시장 파장을 일으켰다고 짚었다. 이는 지난 6월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보았던 기존2026.09.10 15:14
SK텔레콤(이하 SKT)이 아세안 지역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서기 위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아세안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GSMA에서 '디지털 신뢰’ 확보도 주요 의제로 내세웠다. 9일(현지시각)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GSMA M360 아세안’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AI 시대 성장 전략과 디지털 신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GSMA M360은 주요 권역별로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동아시아와 아세안 지역 통신사, 테크 기업, 정책 당국 등이 참석해 AI 전환과 AI 주권, 보안 강화,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 등 주요 현안2026.09.10 15:1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국제 행사 및 비즈니스 컨벤션을 개최한다.LH는 이번 엑스포에서 ‘WONDER LH: AI ON THE LAND’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데이터 분석과 관제, 공간, 일상이 AI로 통합 연결되는 신도시의 미래상을 선보인다.이번 전시관은 AI 도시의 작동 원리와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지능센터 상징 타워 ‘CITY BRAIN’에서는 대형 미디어 타워 영상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퍼포먼스를 통해 AI 도시의 메커니즘을 시각적으로2026.09.10 15:00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8월 역대 최대 월간 매출을 갈아치웠다고 경제 방송 CNBC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TSMC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매출은 5148억 대만 달러(약 163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3%, 전달인 7월보다 10.1% 증가한 수치다. 월간 기준으로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TSMC 주가는 호실적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며 0.83% 하락 마감했다. AI 칩 수요 강세는 TSMC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TSMC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AI 관련 수요가 견실한 수준을 유지하고2026.09.10 14:56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전력과 도로·교통 등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 용수 공급사업을 둘러싸고 지역 기업인들의 상생 요구도 이어지면서 기업 환경 개선과 국가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 문제가 광주시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 9일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핵심사업인 '직통현장 100일'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기업인들은 △전력 기반시설 확충 △도로·교통 기반시설 개선 △근로자 복지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세제 개선 등을 주요2026.09.10 14:48
메모리값이 오르면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가격이 평균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모델은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모델 10개 중 4개 이상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면서 기존 모델과 신규 출시 모델 모두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디렉터는 "메모리가 스마트폰 부품원가(BoM·Bill of Materials)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면서 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며 "제조업2026.09.10 14:31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10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한화포레나 지제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10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52가구 △84㎡B 208가구 △84㎡C 168가구 △84㎡D 122가구 △116㎡A 14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가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 사이에 위치한 지제역 생활권에 들어선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반경 약 5㎞ 거리에 있다.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KTX를 이용할 수 있다. GTX-A·C 노선 연장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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