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08:50
LG그룹의 토탈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인 S&I코퍼레이션이 FM(Facility Management, 시설관리) 부문과 건설 부문을 물적분할 한 후 매각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I코퍼레이션은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FM, 건설, 레저 등의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S&I코퍼레이션은 지난달 1일자로 영위하고 있는 사업 가운데 FM 부문과 건설 부문을 각각 물적분할의 방식으로 분할하여 S&I에프엠과 S&I건설을 설립했습니다. 이어 S&I에프엠과 S&I건설의 양도양수에 관한 공고를 내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I코퍼레이션은 S&I에프엠의 지분 60%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자산운용(PE)을 선정한 것2021.11.15 08:30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셀트리온 3형제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 이들 3개사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소액주주들이 큰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KB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지만 셀트리온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아 소액주주들을 더욱 초조하게 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낮은 상태에서 합병을 추진하면 회사측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이 내려가 합병에 부담이 덜어지지만 합병에 반대하는 일반주주들은 주가하락분 만큼 손실을 입게 됩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지난달2021.11.14 09:17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협약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체결됐다. 글래스고 기후 협약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인 석탄 사용을 줄이기로 명시적으로 선언한 최초의 기후 협약이다. 협정은 또한 탄소 배출 감축과 함께 개발도상국들이 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것도 약속하고 있다. 하지만 협약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의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까지 제한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는다고 BBC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초기 협상 초안에 포함됐던 ‘석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겠다’는 약속은 인도가 반대를 주도하면서 변형됐다. 인도의 기후 장관 부펜더 야다2021.11.13 12:33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청년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통찰력을 도모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1~1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 포럼, 제주’ 행사를 치렀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견인할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동아시아재단(EAF)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을 비롯해 김성환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 의원·강충룡 의원·오영희 의원, 이세키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2021.11.12 17:37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가 열리고 있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과 함께 ESG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에 참여한 것은 강원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총 16개 기관이다.ESG는 최근 세계적으로 중요시되는 기업 경영 방침으로, 지2021.11.12 16:58
기업도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접어들었다. 저성장·고실업·규제강화·친환경 등 새로운 경제규범에 코로나19의 언택트·디지털화까지 덧대지면서 기업들은 '경영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가장 최근의 기업 뉴노멀 화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다. 글로벌이코노믹은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국내 대표 주류기업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최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종의 제품에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동2021.11.12 15:35
㈜오뚜기가 올해 초 지역사회와 설립 협약을 맺었던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의 창립식을 갖고 약속을 지켰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장애인에겐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시켜주는 양수겸장 효과를 발휘한다.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열린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에는 정식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 20명, 오뚜기 함영준 회장과 황성만 사장, 오뚜기프렌즈 장경업 대표이사,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2021.11.12 08:30
SK그룹이 계열사의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주회사인 SK가 보유하고 있는 4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K가 갖고 있는 자사주는 올해 6월 말 현재 1805만2960주로 11일 종가 23만3000원 기준으로 시가가 4조2063억원 규모에 달합니다. SK의 자사주는 발행주식 총수인 7036만297주의 25.66% 수준으로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8.44%(1297만5472주)보다 7.22%포인트(507만7488주)가 많습니다. SK의 자사주는 2014년 말 600만주에 불과했으나 2015년 말에는 1453만5940주로 급격하게 불어났습니다. SK C&C가 2015년 8월 SK를 흡수합병하면서 자사2021.11.11 08:30
CJ제일제당이 잇단 M&A(인수합병)에 나서면서 지배구조의 향방과 재무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중기비전을 통해 향후 3년간 미래혁신성장 분야에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CJ그룹 계열사들의 M&A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네덜란드의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업체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주식 5만807주를 약 2677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취득 뒤 CJ제일제당의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지분율은 75.8%가 됩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현금으로 취득하게 됩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에는 생명과학정보 기업인 천랩을 약2021.11.10 20:55
"6년만에 자산규모 3배 성장한 성과를 바탕으로 저축은행업에 ESG경영 DNA를 심고 더욱 도약하겠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의 경영 행보를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최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후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작지만 강한 저축은행'을 모토로 최근 3년간 매년 14~17% 수준에서 꾸준한 자산 성장률을 보여왔다. 비록 현재 자산 규모면에서 저축은행업계 17위에 불과하지만 향후 미래 가치는 그만큼 크다고 하겠다. 최 대표는 취임한 2015년부터 회사의 덩치 키우기에 집중해 왔다. 2014년 말 4296억원 대였던 자산규모는 6년 만에 280%가량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규모는 1조2021.11.10 09:22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핫한 키워드를 든다면 ESG와 메타버스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듯하지만, 닮은 점이 많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와 메타버스가 4차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혁명적인 변화로 다가오고 있다. 필자는 ESG와 메타버스 관련 학회와 연구소 창립과 운영으로 두 가지 분야를 2010년부터 12년 이상 연구해오고 있다. ESG와 메타버스에 대한 공통점과 많은 사람들이 ESG와 메타버스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ESG와 메타버스의 첫째 공통점은 둘 다 혁명적인 변화로 다가오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높지만 ESG와 메2021.11.10 08:57
한국남부발전은 역대급 규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성공해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9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창립 이후 역대 최대규모인 7800억 원 상당의 ESG채권을 지난 8일 발행했다.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한 ESG채권은 녹색채권(E)·사회적채권(S)·지속가능채권(E+S)로 구분된다. 남부발전은 지난 2018년 공기업 최초로 1000억 원 대 20년 만기 원화 녹색채권을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올해 1월 4.5억 달러 규모 해외 그린본드(녹색채권)를 성공리에 발행하고, 7월과 10월, 11월 등 총 3회에 걸쳐 2800억 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 발행 등 흥행 성과를 거뒀다. 또한2021.11.10 08:30
현대중공업지주는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주회사는 시가총액이 사업가치와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의 지분가치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어 지주회사 디스카운트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지주회사들은 대부분 자회사의 지분 100%를 갖고 있어 자회사의 가치가 그대로 지주회사의 가치에 반영됩니다. 지주회사는 상장되지만 자회사들은 상장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지주회사들은 자회사들을 상장시키고 지주회사 오너들이 일부 지분만을 갖고 그룹을 통괄하는 지배구조를 보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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