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05:00
전기차 운전자라면 장거리 주행 때 배터리 잔량이 20%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충전 계획을 세우고 방전이 우려될 경우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왔다.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는 표시된 수치와 항상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주행속도와 적재량, 외부 기온 등에 따라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이른바 ‘주행거리 불안’을 줄이고 배터리 방전으로 길에 고립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운전·충전 요령을 6일(현지시각) 소개했다.◇내연기관차처럼 ‘바닥까지 쓰고 충전’ 피해야내연기관차 운전자들은 연료가 거의2026.10.07 05:00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한 급속충전망 ‘슈퍼차저’가 9000곳, 충전기 8만5000기를 넘어섰다.지난 4월 충전기 8만기를 돌파한 지 약 6개월 만에 5000기가 추가됐다. 지난 2021년 초와 비교하면 충전소는 약 2500곳에서 9000곳으로 늘었고 충전기는 약 2만3000기에서 8만5000기 이상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특히 전체 슈퍼차저 충전기의 약 72%가 테슬라 차량이 아닌 다른 전기차에도 개방되면서 슈퍼차저가 테슬라 전용 충전망을 넘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이하 현지시각) 테슬라 전문매체 낫어테슬라앱에 따르면 테슬라는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전 세계 8만5000기와 90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2026.10.07 04:00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순수전기차가 다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는 감소하면서 두 시장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지난 8월 현재 전 세계 플러그인 차량 등록은 약 180만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까지 올라갔다.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순수전기차(BEV)는 전년 동월보다 13% 늘어난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친환경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 세계 전기차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순수전기차가 다시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하는 가운데 PHEV 시장은 뚜렷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2026.10.07 03:00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그룹이 3분기 생산량을 전분기보다 38% 줄이며 재고 축소와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산량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인도량은 생산량을 웃돌았다. 판매 확대보다 기존 재고를 줄이고 생산 규모를 실제 수요에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6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루시드는 3분기에 전기차 2954대를 생산하고 3806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전날 밝혔다.생산량은 2분기 4774대보다 38.1%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3891대와 비교하면 24.1% 줄었다.인도량은 지난해 3분기 4078대보다 6.7% 감소했다. 직전 분기 3953대와 비교해도 소폭 줄었다.◇생산은 세 분기2026.10.06 20:32
트리니티항공이 프로농구단 후원을 통해 스포츠 분야로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소노트리니티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한다.트리니티항공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과 KBL 2026-2027시즌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진행됐으며 이상윤 트리니티항공 대표이사와 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단장이 참석했다.트리니티항공은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 전략과 연계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기록한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선수단을 지원하며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2026.10.06 18:00
국내 석유화학 수출이 외형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호조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전쟁 이후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단가 효과가 큰 가운데 실제 수출물량은 지난해 수준을 밑돌며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6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수출입동향’에서 석유화학 수출액은 39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출물량은 19.1% 줄었다. 석유화학 수출액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증가율은 4월 7.8%를 시작으로 5월 11.1%, 6월 18.8%까지 상승폭을 키웠고 7월(10.3%)과 8월(12.2%), 9월 (5.1%)에도 전년 수준을 웃2026.10.06 18:00
중국 조선업이 세계 수주 물량의 60% 이상을 가져가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한 생산 자동화로 맞서고 있다. 로봇이 용접·절단·이송 같은 물리 작업을 맡고, AI가 작업 위치와 상태를 판단하는 방식이 실제 조선소 공정으로 들어오면서 생산성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와 클락슨리서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는 글로벌 신규 선박 수주의 63%를 차지했다. 한국은 21%로 2위를 지켰지만 중국이 대규모 생산능력을 앞세워 저가 선종부터 고부가 선박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물량 경쟁의 격차는 커졌다. 국내 조선사들은 같은 인력과 도크로 더 많은 선박을 건조하고자 용접·배관·도장 등 반복2026.10.06 18:00
작은 항공사가 큰 항공사의 공식을 따라가는 순간, 경쟁의 기준은 결국 체급이 된다. 규모로 맞서기 어려운 항공사에 필요한 건 대형항공사(FSC)의 축소판이 아니라 시장에 없던 '선택의 이유'다. 국내 항공업계는 내년 3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국내 LCC들도 이에 대응해 각자의 활로를 찾고 있다. 기단 확대와 노선 효율화, 장거리 노선 진출, 신규 노선 발굴, 화물·부가서비스 확대가 대표적이다. 모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이나 이제는 익숙해진 해법에 가깝다. 국내보다 앞서 재편 과정을 거친 해외 항공업계의 전례가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2026.10.06 17:35
제주항공이 중국 주요 도시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동계기간 기존 노선 공급까지 확대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제주항공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하며 중국 취항 지역을 13개 도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을 통해 △인천-베이징(주 7회) △인천-창사(주 4회) 노선 운수권을 추가로 배분받았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부산-구이린(주 4회) △부산-상하이(주 3회) △대구-상하이(주 3회) △제주-청두(주 2회) △제주-충칭(주 3회) 노선 운수권을 확보했다. 새로 확보한 노선을 포함하면 제주항공이 취항할 수 있는 중국 도시는 상하이·베이징·칭다오·웨이2026.10.06 17:21
포스코퓨처엠이 삼성SDI에 6조원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를 장기 공급한다.포스코퓨처엠은 삼성SDI와 LFP 양극재를 포함한 이차전지 소재를 한꺼번에 공급하는 '일괄공급'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FP 양극재는 니켈·코발트 등을 쓰는 삼원계보다 원가가 낮은 편이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보급형 전기차에 주로 쓰인다.포스코퓨처엠과 삼성SDI는 지난 8월 내년부터 2032년까지 LFP 양극재 19만t(톤)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본계약은 이 합의 물량을 2배 이상 늘려 맺은 것이라고 포스코퓨처엠은 설명했다.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공급하는 주요 제품별 개별 계약을 하나로 묶은 포괄적 협약이다. 포스코2026.10.06 17:13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는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최종 결정했다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기업은 생산 부지가 필요했고, 정부는 제안했으며, 최종 결정은 기업이 했다"며 "기업이 서남권(호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투자하겠다고 기업이 먼저 제안해온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이에 대해 "기업에 문의해봤는데, 기업은 일관되게 특정 지역을 얘기한 적이 없고, 서남권 투자계획을 밝힌 적도 없다고 한다"며 "정부 말이 맞는 건지, 기업의 말이2026.10.06 17:12
고려아연이 고(故) 최창걸 명예회장 별세 1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경영철학과 기업가정신을 기렸다. 고려아연은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최창걸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 고인의 지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약력 보고,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낭독, 헌화 등을 통해 고인을 기렸다. 행사에서는 고인의 흉상 제막식도 진행됐다. 유가족과 주요 경영진은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선영을 찾아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비를 제막했다. 최 명예회장은 1974년 고려아연 창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후 생2026.10.06 17:06
여야가 6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와 이와 관련한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남권 반도체 팹 건설을 놓고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관련 예산이 호남에 편중됐다고 주장하며 기업의 투자과정에서 정부의 압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공세를 편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서남권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받았다. 특히 용수와 대규모 입지를 고려했을 때 군부대 소속 부지를 사용할 수 있는 호남권역이 제격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국감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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