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08:05
롯데월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교육 콘텐츠 ‘로티프렌즈’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세계관을 확장했다. 로티프렌즈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야외 도서관 행사 ‘책읽는 한강공원’에 등장했다.2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책읽는 한강공원’은 지난 2023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서울시가 개최한 야외 도서관 행사로, 지난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진행하며 여러 이벤트존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롯데월드가 단독으로 참여해 로티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독서와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한강공원에는 4m 에어 조형물2025.05.25 12:47
롯데타운 잠실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며, 서울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 에비뉴엘의 경우 재작년부터 프리미엄 다이닝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지난해 F&B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 사례로는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정통 한식 다이닝 ‘해남천일관’, 고급 중식 콘셉트의 ‘JS 가든 시그니처’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전략을 월드몰과 잠실점 본관으로 확장하며, 서울의 미식 지형을 새롭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가장 먼저, 잠실점 본관은 지난 21일(수), 11층에 ‘부티크 호시카이’ 첫 번째 매2025.05.25 10:00
소용량 뷰티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불황 속 '가성비' 소비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초여름을 앞두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휴대성과 간편한 사용을 중시하는 경향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소용량 뷰티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초저가 유통채널' 다이소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다. 다이소는 소용량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채널로 평가받는다. 1000~5000원대 균일가에 맞추기 위해 용량을 줄이고 포장비 등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같은 제품은 2023년부터 본격적인 인기를 끌며 다이소의 성장세를2025.05.25 09:30
주춤하던 농심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이견은 없어 보인다. 아쉬웠던 1분기 실적을 뒤로하고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거라는 전망이 연이어 나온다. 무엇보다 해외 시장에서 ‘신라면 툼바’를 중심으로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1분기 영업익 8.7%↓…“소비 침체” 라면업계 1위 농심은 최근 몇 년간 정체된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매출은 3조43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31억 원으로 23.1% 감소했다. 1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연결 기준 매출은 8930억 원, 영업이익 5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내수 침체 영향이 컸다. 농2025.05.25 06:00
신세계가 관계사별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부산 달달 상점’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작년 ‘부산빵빵더마켓’에 이어 소개하는 2번째 지역 디저트행사로 전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쇼핑 축제인 ‘5월 동행축제’ 사업의 일환이다. 지하 2층 중앙광장에는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20여 개 부산 소재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입점 수수료 없이 빵·쿠키·떡 등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자유롭게 홍보 및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달달 상점에2025.05.25 01:00
중국산 소비재를 수입하는 미국 소매업체들이 관세 부담을 감당할 여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발유통협회(FDRA)가 최근 미 의회에 공유한 재무 시뮬레이션 자료를 인용해 악시오스가 24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관세율이 145%에서 30%로 낮아졌음에도 대부분의 소매업체는 가격을 올리거나 현금 유동성 위기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얘기다.악시오스에 따르면 이 시뮬레이션은 FDRA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로 미국 대형 유통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한 아동용 신발을 판매할 경우의 가격 구조를 가정해 작성됐다. 해당 자료는 업계 최고재무책임자(CFO)들과의 검토를 거쳐 작성됐으며 관세 인상 여파로 인한 수익2025.05.25 01:00
미국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온 음료 특화 매장 ‘코스믹스’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다만 이 매장에서 판매했던 일부 실험적 음료는 미국 내 본사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시험 판매될 예정이다.2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와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등에 시범 매장 8곳을 열고 지난해 말부터 운영해왔던 코스믹스를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코스믹스 전용 앱 역시 함께 중단된다.맥도날드는 전날 낸 성명에서 “코스믹스는 급성장 중인 음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실험이었다”며 “이 매장을 통해 실험한 일2025.05.23 19:12
국내 가금농가들이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 지역의 닭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한 정부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23일 대한양계협회와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로 이뤄진 가금생산자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내 닭고기 시장 영향 분석, 업계 관계자와 소통 없이 추진하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졸속행정'의 극치"라고 비판하며 "브라질 가금육의 '수입 지역화' 추진을 당장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앞서 정부는 브라질 내에서 발생한 AI때문에 수입을 금지하다가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닭고기 수급방안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조치는 우리 정부가 브라질2025.05.23 16:09
프랑스 니치퍼퓸 하우스 오르메(ORMAIE)가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확장 전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백화점 등 입점 확장은 물론, 본국의 창업자도 내한해 국내 매니아들과의 프라이빗 시향회를 가지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오르메는 2018년 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인 니치향수 브랜드이다. 아트 디렉터 출신의 밥티스트와 조향사 출신의 어머니 마리 리세에 의해 설립됐다. 전통과 예술적 감성, 원료에 대한 철학 등을 바탕으로 니치 향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르메는 ‘느릅나무’라는 프랑스어로, 밥티스트가 어린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놀던 마당의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이다. 오르메의 조향사인 마리 리세는2025.05.23 15:55
젤라또피케가 SS 시즌 신상품 컬렉션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에서도 친숙한 닌텐도 게임 캐릭터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컬렉션으로, 가벼운 소재를 이용한 봄‧여름용 제품을 선보인다. 젤라또피케 슈퍼 마리오 컬렉션은 일본에서는 어느덧 6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그간 마리오, 데이지 등 대표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해왔으며, 이번에는 ‘키노피오’와 ‘요시’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등장한다. 젤라또피케 슈퍼 마리오 컬렉션은 봄 신상품 제품들로 구성됐다.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의 ‘에어모코’ 소재와 부드러운 냉감 소재인 ‘컷앤소’ 라인업으로, 봄‧여름용으로 제격이다. 브2025.05.23 15:49
빌리엔젤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이 쿠팡에 단독 입점했다. 23일 빌리엔젤에 따르면 빌리앳홈은 빌리엔젤의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1인 가구와 같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강화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빌리앳홈 제품 라인업은 △밀크 크레이프 & 당근 케이크 △쿠키 앤 베리 & 우리쌀 당근 케이크 △밀크 &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초코 &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모카&우리쌀 당근 케이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패키지에 두 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담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598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쿠팡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2025.05.23 15:41
아워홈은 세계인의 날(20일)을 맞아 전세계 아워홈 단체급식 점포 고객 대상으로 글로벌 특식 이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메뉴는 미국의 ‘텍사스 바비큐 플래터와 잠발라야’, 멕시코의 ‘파스타 데 엘로떼’, 중국의 ‘훈제오리즈마면’ 등으로 평소 사내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메뉴들로 구성됐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오피스 사내식당에선 글로벌 특식 이벤트와 함께 아워홈 마스터 셰프가 직접 방문, 현장 조리해 식사를 제공하는 ‘셰프의 만찬’ 이벤트를 더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텍사스 바비큐 플래터와 잠발라야’로,1
필리핀, 첫 원전 경쟁입찰 생략 공식화2
리플 CEO "XRP는 주식 아니다"...소유권 혼란 직접 해명3
DBS은행, 리플 기업가치 113억 달러 평가…2026년 IPO 주목4
삼성중공업, 베트남서 '저비용 생산'…국내선 '고부가 선박' 투트랙 전략5
리플 CEO, 美 상원 청문회 출석...암호화폐 규제 명확화에 촉각6
트럼프, 독립기념일 맞춰 초대형 감세·복지삭감 법안 서명…“미국 황금시대 시작” 주장7
캐시 우드 "도르맷 비트코인 '고래' 움직임 정부 개입 가능성"8
비트코인 1만개, 14년 만에 움직였다...가치 ‘10억 달러’9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XRP 보유 가능성 충분” 리플 CTO 발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