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4 19:27
삼성중공업이 지난 22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함으로써 올해 수주한 LNG선은 모두 7척으로 늘어났다. 조선업계는 LNG수요 증가에 따른 발주 증가와 삼성중공업의 기술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22일 수주했다고 공시한 LNG선 가격은 2154억원, 1억 9000만 달러다. 발주사는 아시아 지역 선주라고만 삼성중공업은 밝혔다. 이 선박은 2022년 3월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 운반선 7척, 13억 달러(약 1조45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 (약 8조8000억 원)중 17%를 달성한 것이다.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사에2019.03.22 17:47
현대상선이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Scrubber) 설치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7개사와 친환경설비(Scrubber) 설치 상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크러버는 해수나 담수로 선박의 배기 가스를 세정해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다.IMO는 2020년 1월1일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 기준을 현재의 3.5%에서 0.5%로 낮추는 규제를 시행한다. 규제 대응책으로 스크러버 설치나 저유황유 또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이 제시되고 있다.2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 중인 주요 컨테이너선 19척에 내년 상반기까지 스크러버를 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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