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 10:05
LS전선이 국내 유일의 500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기술과 LS마린솔루션의 해저 시공 역량을 앞세워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LS전선은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윈드에너지(WindEnergy) 함부르크 2026’에 LS마린솔루션과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윈드에너지 함부르크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개발사와 전력회사, 터빈·케이블 제조사 등 풍력산업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LS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풍력터빈부터 육상 전력망까지 연결하는 해상풍력 전력망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터빈용 배전(MV) 케이블과 터빈 간 해저케이블, 육상까지 연결하는 초고2026.09.23 10:04
조현준 효성 회장이 탄소중립과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해 추진해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바이오 소재와 미래 전력망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소재 생산기반과 핵심 송전기술에 대한 선제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효성은 조 회장의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주요 계열사의 생산기반과 자체 기술 확보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조 회장은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열쇠"라고 강조해 왔다. 효성티앤씨는 베트남에 바이오 BDO부터 바이오 스판덱스까지 연결되는 일관생산2026.09.23 10:00
추석 연휴 국내 주요 공항에 200만명 가까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과 항공사들이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114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하루 평균 약 22만8000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4.8% 늘어난 규모이다. 출발 여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24일(13만1999명)이며,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7일(13만9695명)로 예상된다. 27일에는 출·도착을 합쳐 총 24만701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연휴 기간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김포·김해·제주 등 인천과 무안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에도 같은 기간 약 81만명이 찾을2026.09.23 10:00
LG전자와 SK엔무브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열 관리에 쓰일 차세대 핵심 소재를 함께 개발한다.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무브와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여러 산업에서 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열을 식히는 냉각시스템의 성능은 냉매와 냉동기유 같은 핵심 소재 기술에 달려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2026.09.23 09:20
포스코가 서울 포스코센터의 위험·반복 업무를 로봇 중심으로 전환하며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층 외벽 청소부터 로비·주차장 관리, 음료 배달까지 로봇의 역할을 확대해 작업자 안전과 운영 효율, 이용객 편의를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포스코는 포스코와이드와 함께 포스코센터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람이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작업이나 단순 반복 업무는 로봇이 맡고, 작업자는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벽 청소다. 고층 건물의 외벽 청소는 작업자가 로프나 곤돌라 등에 의존해야 해 추2026.09.23 08:39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AI 워시콤보’를 알리기 위해 만든 5인조 걸그룹 ‘에이아이돌(AI-DOL)’이 음악방송 출연에 이어 음원까지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단순 광고 모델을 넘어 실제 아이돌처럼 방송과 음원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방식으로 가전 마케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LG전자는 에이아이돌이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데 이어 오는 29일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에이아이돌은 LG전자가 직접 기획·제작한 5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 때문에 공개 초기 가상 아이돌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멤버 모두 실제 인물이다. 실제 아이돌2026.09.23 02:00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흑인 노동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인종차별을 방치했다는 의혹을 놓고 본재판에 들어갔다.캘리포니아주 민권국(CRD)은 흑인 노동자들이 인종차별적 발언과 낙서에 지속적으로 노출됐고 임금과 승진에서도 불리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테슬라는 위법 행위를 부인하며 차별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2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와 CRD 측 변호인단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법원에서 본격적인 법정 공방에 들어갔다. 재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3년 조사 뒤 2022년 제소…임금격차도 쟁점CRD는 약 3년에 걸친 조사 끝에 2022년 테슬라2026.09.23 02:00
테슬라가 동남아시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한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전기차 시장의 92%를 장악한 토종 업체 빈패스트가 충전망과 사후서비스까지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시장 안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테슬라가 이달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이라는 현지 법인을 등록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체적인 판매 개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베트남은 지난해 전기차 판매가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동남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기차는 베트남 신차 판매의 약 40%를 차지했다.◇빈패2026.09.22 21:56
현대로템이 항공우주 생산 현장에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공정 자동화와 작업 안전 강화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로템의 항공우주 사업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로템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엔진,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현대로템은 해당 제품의 생산 과정 가운데 작업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현대차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2026.09.22 21:02
SK온이 포스코퓨처엠으로부터 1조원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확보하며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LFP 배터리 핵심 소재를 국내 공급망으로 대체하고 미국 현지 생산 기반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SK온은 22일 포스코퓨처엠과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이다. 공급받은 양극재는 SK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ESS용 LFP 배터리 셀에 투입될 예정이다.양사는 2029년 이후 추가 공급 계약 연장도 논의한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비중국산 LFP 공급망 구축이다. SK온이 공급받는 양극재에는 포스코2026.09.22 18:17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육·해·공·우주 전력을 연결하는 한화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방 인공지능(AI)과 체계통합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김 회장은 22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방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첨단 제품 생산·시험시설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지난 1월 제주우주센터에 이어 두 번째 현장경영 행선지로 구미사업장을 택했다.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레이다와 전자광학 장비, 함정전투체계 등 주요 방산 전자장비의 개발·생산 거점이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약 2800억원을 들여 사업장을 확장했다. 새로 조성한 시설은2026.09.22 18:00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실제 자동차 생산라인에 투입하기 위한 '로봇 학교'를 본격 가동했다. 실제 사업장과 같은 환경에서 작업을 미리 학습·검증한 뒤 대규모로 배치하는 체계를 구축해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제조 현장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RMAC은 아틀라스가 현대차·기아 생산 현장에 투입되기 전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작업을 익히는 제조 특화 테스트베드다.아틀라스는 물류 작업 준비와 자동차 부품을 조립 순서2026.09.22 18:00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으로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능력 감축이 추진되면서 원료를 공급받는 다운스트림 업체의 공급망 재편이 후속 과제로 떠올랐다. 설비 감축에 따라 기존 원료 조달처와 배관망까지 다시 짜야 하는 만큼 비용과 인허가 부담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2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남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여수 1호’ 사업재편에 따른 하부공정 영향과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원료 수급과 공급망 재편, 신규 배관 등 기반시설 구축, 생산비용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지난 7월 여천NCC와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이 참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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