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12:00
한국은행이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들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리스크 요인 중 '환율 등 국내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1년 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리스크 요인으로 가계부채를 가장 많이 꼽았지만, 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은 23일 금융기관, 연구소, 대학, 해외 투자은행(IB) 등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간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025년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80명의 대상자 중 75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93.8%였다. 응답자 75명을 대상으2026.01.23 11:10
악사손해보험이 글로벌 종합손해보험사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악사손보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간편보험 부문에서 1위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산업별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악사손보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축적한 비대면 가입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영역에서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간편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된 상품은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이다. 해당2026.01.23 11:10
케이뱅크는 무신사, 무신사페이먼츠와 공동으로 신청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케이뱅크와 무신사가 지난해 8월 체결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양사는 이번 지정을 기반으로 금융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올해 3분기 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는 무신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결제 혜택 서비스와 전용 체크카드로 구성된다. 단순히 일정 예치금에 정해진 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입출금통장 구조에서 나아가 무신사 이용 패턴과 고객 특2026.01.23 11:09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보험계약 2년 유지율로 80%대를 달성했다. 교보라플은 2025년 하반기 보험계약 25회차 유지율로 88.2%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고객이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교보라플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지난 2년간 교보라플의 보장성 수입보험료가 23년 대비 69% 성장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부담스러운 대면 만남을 배제한 고객 주도형 가입, 설계사 수수료를 제거한 합리적인 보험료 구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 등을 통해 일상 혜택을 체감하는 ‘보험 경험 새로고침’ 전2026.01.23 09:36
롯데카드는 3억달러(약 4419억원 규모) 규모 신규 ESG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평균 만기는 3년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하였으며,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줄이기위해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로, 저소득층금융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17억6000달러(한화 약 2조3088억원) 규모를 조2026.01.23 09:30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의 성과를 수출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2026.01.23 06:00
서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주택 가격 상승 전망이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후반기 수준으로 치솟았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21) 보다 3포인트(P) 상승한 12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주택가격전망 CSI는 11·15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122에서 11월 119로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12월 121로 다시 오른 뒤 두 달째 상승세를 나타냈다.주택가격전망 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내려갈 것이라 응답한 사람이 상승을2026.01.22 20:58
SBI저축은행이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SBI저축은행은 22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홈 정기적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 연 4%에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우대금리는 △세대주 0.1%포인트 △만 39세 이하 청년 0.9%포인트 △소득취약계층 1.0%포인트 △전세사기 피해 고객 2.0%포인트가 각각 적용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 제공은 금융권 최초의 지원 사례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이번 상품은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강조되고 있는 ESG 경2026.01.22 18:56
퇴직연금 시장이 ‘500조 원 적립금’을 눈앞에 두고도 여전히 원금보장 상품 쏠림으로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금 가입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은행 예금이자 수준인 연 2~3%에 불과하다. ‘퇴직연금 기금화’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도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이 취급한 원리금보장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예금성)의 2025년 연간수익률은 한국산업은행이 3.18%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은행이 2.46%로 가장 낮았다. 보험업권의 경우 교보생명(4.08%)이 연수익률 1위를 달리고 한화손해보험(2.49%)이2026.01.22 18:56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캐피탈 등 여전사에 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렌털 채권 규제 완화 등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등 75개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소비자 보호를 내재화하는 과정과 디지털 보안 관련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정보보안 투자 강화, 유동성 관리, 따뜻한 금융 실천 등을 여전사에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렌털 규제 완화도 언급했다. 그는 “렌털 채권 등 규제를 완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상2026.01.22 17:24
우리은행은 2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신용인 ㈜한화 재무실장(CFO)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양사는 국가 미래 먹거리인 방산·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한화그룹의 투자 일정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자금이 적시에 생산적인 분야로 공급돼,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2026.01.22 17:24
한국산업은행이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한국산업은행은 22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본드는 △3년 만기 고정금리(12억 5000만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12억 5000만 달러) △5년 만기 변동금리(5억 달러) 등 3개의 트렌치로 구성됐다.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5년 만기 트랜치에서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하며 산업은행의 견고한 대외 신인도를 확인하였다.또 일관된 SSA 발행전략을 구사하여 해외 중앙은행(월드뱅크·캐나다·마카오 등) 등 우량 SSA투자자를 유치했다. 특히 5년 변동금리 채권은 아시아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포착하여 적시에2026.01.22 16:26
최근 1480원을 넘어서는 환율에 정부와 당국이 환율 상승의 기대 심리를 꺾기 위해 총력을 나서고 있다. 환율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하락 발언과 국민연금의 국내 투자 비중 확대 소식에 환율 상승 기대 심리가 꺾이며 1460원대에 진입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69.9원으로 주간장을 마무리했다. 이는 전날(1471.3원) 대비 1.4원 하락한 값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 대비 4.3원 내린 1467.0원에서 출발해 1465원에서 1471원 사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 1469.9원으로 마감했다.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60원대로 내려온 것은 '베선트 효과'가 있던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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