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16:23
KB국민카드는 ‘KB 틴업 체크카드’ 10만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KB Pay 쇼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우리 둘만의 핑 카드!’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KB 틴업 체크카드 티니핑 디자인 중 하나를 골라 친구와 함께 갖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60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50명) 등 총 11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카드를 발급하면 당첨 기회가 1회 추가된다.또 같은 기간 ‘KB 틴업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한 고객 중 100명, 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00명 등 총 300명을 추첨해 ‘시크릿 오로라핑 카드2025.07.24 16:16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영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대표직을 이어간다.장 대표는 2023년 7월 취임 이후 디지털 중심 보험 모델을 정립하며 외형 성장과 체질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연임이 결정됐다.실제 2023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연간 매출 386억 원, 보험수익 35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9배, 5.4배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보험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23억 원을 달성했다.상품 부문에서는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전세안심보험, 건강보험 등 10여2025.07.24 16:16
NH농협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원 내 토사 제거와 낙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충남 지역은 이번 호우로 다수 농가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피해를 입은 상태다.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충남 부여와 청양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농협생명은 이와 함께 보험료 및 이자 납입 유예 등 금융 지원책도 시2025.07.24 14:38
IBK기업은행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5086억원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2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조50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만 놓고 보면 6944억원으로, 직전 분기(8142억원)보다 감소했다.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1조3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8조1597억원, 비이자이익은 동기간 217.6% 늘어난 402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로 지난해 말(1.67%)부터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1분기 연결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64%,2025.07.24 14:37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 300억 원을 집중호우 피해 지역 관할 지역본부에 긴급 배정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본부 30억 원과 대전세종충남본부 50억 원, 광주전남 100억 원, 경남본부 100억 원이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시중은행에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고, 해당 자금이 중소기업 등의 대출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자금지원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으로 지원비율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100%다. 이와 함께 한은은 9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최초 도입분 기한을 이2025.07.24 14:20
수협중앙회가 연내 마련되는 ‘해상풍력 특별법’ 하위법령에 ‘어업인 권익’을 중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반영 절차나 이익공유 방안 등 핵심사항 대부분이 하위법령에 위임됐다는 점에서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2026년 3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법무·금융·어선안전·홍보 등 각 분야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상풍력 대응지원단(TF)’을 꾸렸다고 24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특별법에 어업인 의견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규정을 반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도 역량을 총력 결집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어업인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2025.07.24 14:19
iM금융그룹이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iM금융은 그룹 계열사 기부금 및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가 확인된 개인에는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 지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융자 지원을 할 방침이다.앞서 iM금융은 지난 17일 대구 북구 지역 침수 복구에 투입된 자원봉사자에 대한2025.07.24 14:19
수협중앙회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복구 지원을 이어간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4일 충남 당진 일대를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어업인들을 만났다. 노 회장은 “조합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어업인의 생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일선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긴급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 영업점은 피해지역 주민에 최대 2000만원 이내의 긴급생계자금, 최대 6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 연장, 우대금리 적용, 상환유예 및 채무감면 등을 제공한다. Sh수협은행도 피해지역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2025.07.24 14:19
한국은행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하는 대상기관 총 58개사를 선정했다. 이 중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기관은 삼성증권·KB증권 등 증권사 2곳과 대신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1곳이 신규로 추가되면서 47개사로 확대됐다. 한은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하는 대상기관을 총 58개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시장운영은 한국은행이 통화량과 시장금리를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유가증권을 매매하거나 환매조건부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금융사는 한은의 정책수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2025.07.24 10:56
신한은행이 오는 2030년까지 영국의 인프라·ESG(환경·사회·지배구조)·디지털 전환에 20억파운드(한화 약 3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와 민간 금융기관 투자 협력을 위한 면담을 이같이 진행했다. 이날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캐서린 엘리자베스 웨스트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영국의 ‘현대 산업전략’ 및 ‘10개년 인프라 전략’ 추진에 맞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영국 정부와 정기적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다2025.07.24 10:56
하나은행이 고객 응대 서비스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QI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다. 하나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경청 태도와 업무 지식, 설명 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손님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올바른 금융상품 판매 문화를2025.07.24 10:56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0.6% 성장하면서 연간 1%대 성장률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1분기 역성장 쇼크를 완전히 털어낸 데다 5월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1분기 달성한 1.2% 성장 이후 5분기 만에 최대 상승 폭이기도 하다.2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소비와 수출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부진 가능성이 남아있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1%대 달성은 여전히 미지수라는 평가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0.5% 증가했다.2분기 성장률 0.6%는2025.07.24 07:05
3대 지방금융지주(BNK·JB·iM)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4년 만에 동기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됐다. 특히 iM금융그룹과 JB금융그룹의 실적 급등세가 전망되면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들 금융지주는 최대주주의 지분율 초과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전망이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전망에 따르면 BNK·JB·iM금융지주의 올 2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4732억원) 대비 약 25.9% 증가한 5956억원으로, 2021년(6056억원) 이후 최대치다. JB금융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2072억원, iM금융은 1년 새 351% 급증한 1388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BNK금융의 분기 순이익은1
삼성전자, 2억7900만 달러 특허소송 전격 합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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