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18:00
5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NH농협금융)가 올해 상반기 13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지만 하반기에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와 건전성 관리 부담이 실적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금리 상승 기조로 순이자마진(NIM) 개선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중소기업과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율 상승과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3일 금융권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조11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조9541억 원)보다 1조1642억 원(9.74%)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에2026.08.03 18:00
기후재난이 일상화하면서 기후보험이 새로운 사회안전망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국내 제도는 아직 위험을 충분히 분산하지 못하고 있다.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5%에 불과하고 2025년 상반기 풍수해보험 손해율은 236.4%로 높아 상품자체의 관심이 낮은 실정이다. 특히 농어업 등 1차 산업 중심의 제한적인 보장 범위와 낮은 가입률, 높은 손해율이 맞물리면서 제도의 지속가능성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3일 보험업계와 하나금융연구소 분석 등에 따르면 국내 기후보험에 대해 제한적인 보장 범위와 낮은 가입률, 기후위험 예측의 한계, 높은 손해율 등 구조적 제약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2026.08.03 18:00
여름 불볕더위 속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사들이 협력해 기후보험 도입·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고수온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하자 지자체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보험사가 상품 운영과 보험금 지급을 맡는 민관 협력형 보험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재해 발생 이후 정부나 지자체의 피해 보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보험을 통해 보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손보사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형 기후보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고수온 위기경보를 ‘심각Ⅰ’로 격상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폭염·한파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와 농어2026.08.03 17:00
KG이니시스는 국내 역직구 쇼핑몰과 크로스보더 가맹점이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 현지 결제수단을 연동할 수 있는 ‘일본결제서비스’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특허 명칭은 ‘일본 결제대행사의 결제망 연동 기반 일본 결제처리 방법’이다. 일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관련 정보를 일본 현지 결제망 규격에 맞게 변환해 전달하고, 승인 결과를 국내 쇼핑몰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기술이다.KG이니시스는 일본 결제망의 연동 규격을 국내 가맹점이 사용하는 단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별도의 현지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간과 비용을2026.08.03 17:00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선다.부산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와 기존 주택청약예·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청약 럭키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주택청약 가입을 유도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신규 가입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부산은행은 매월 선착순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당첨 고객에게는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2만원), 파리2026.08.03 17:00
KB라이프는 장기적인 노후소득과 건강보장 기능을 결합한 ‘KB 100세든든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납입한 기본보험료와 추가납입보험료에 가입 후 20년까지 연 단리 7%, 이후 연 단리 5%를 적용해 최저연금기준금액을 산출한다. 이를 기준으로 공시이율 변동과 관계없이 연금액을 보증한다.계약 유지 기간에 따라 연금재원에 장기유지가산율도 적용한다. 가입 후 25년 이상 유지하면 15%를 가산하며, 유지 기간이 45년 이상이면 가산율이 최대 60%로 높아진다.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 납입을 종료한 뒤에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2026.08.03 17:00
하나은행은 미성년자 전용 ‘원픽(ONE PICK) 통장’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키즈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8월 말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통장을 개설하면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 통합 1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이용권은 통장 개설 다음 날 부모의 하나원큐 앱 쿠폰함으로 지급된다. 오는 10월 말까지 챔피언1250·챔피언·상상스케치·플레이타임 등 전국 60여개 직영 매장에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원픽 통장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매일 최종 잔액 가운데 500만원 이하 금액에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친권자인 부모가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원2026.08.03 16:59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과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층, 이동노동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우선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와 협력해 기존 여름철 운영하던 '무더위쉼터'를 '우리동네 기후쉼터'로 확대 운영한다. 시민들은 영업시간 내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냉방시설과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물도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잦아짐에 따라 기존 여름철 한시 운영에서2026.08.03 16:59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국내 카드 이용금액이 1년 전보다 50% 넘게 증가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난 가운데 소비 대상도 기존 쇼핑과 성형수술 중심에서 피부미용·약국·문화체험 등으로 넓어졌다.3일 BC카드가 외국인 카드 약 330만장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증가했다. 결제건수도 40.3% 늘었다.국적별로는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인 이용 카드 수는 56.6%, 결제금액은 82.7% 증가했다. 이용 카드 수 증가율은 미국 30.6%, 대만 44.3%, 일본 40.1%, 싱가포르 46.8%를 웃돌았다.외국인 소비는 서울뿐 아니라 지역 관광지로도 확산했다. 결2026.08.03 16:26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자급제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우리은행은 통신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삼성월렛머니와 연계한 '우리 삼성월렛머니 자급제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단말 구매 부담을 낮추고,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자급제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자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제별로 매월 최대 2만5000원의 삼성월렛 포인트를 24개월간 받을 수 있다. 최대 혜택 규모는 총 60만원 수준이다.또 삼성월렛머니 서비스에 우리은행 계좌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매월2026.08.03 16:26
노후 발전설비와 장기간에 걸친 설비 교체, 미흡한 위험관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산업 전기화로 늘어나는 글로벌 전력 수요 대응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이 발표한 ‘발전 산업의 이해: 손실 동향 및 예측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계·전기 설비 고장은 발전 부문 전체 손실 사고의 70% 이상, 연간 재무적 손실의 80%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가스터빈은 발전 산업에서 가장 큰 재산 피해를 일으킨 단일 설비로 조사됐다. 가스터빈과 변압기는 공급망 제약으로 교체에 수년이 걸릴 수 있어 장기간 가동 중단에 따른 휴업 손실을 키우는 요인으로도 지목됐다.2021년부터 2025년까지 FM 고객사에서2026.08.03 16:23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청각장애 유소년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극 무대 지원에 나섰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린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극단' 정기공연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달꿈극단은 '달팽이의 꿈'이라는 의미를 담은 연극 프로젝트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공연 ‘미로와 푸른 귀 이야기’는 인공와우를 착용한 소녀 ‘미로’가 정체불명의 신호를 따라 기억이 뒤바뀐 세계를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공연에는 청각장애 유소년 단원2026.08.03 16:12
KB국민은행이 양자컴퓨팅 시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 전문기업 키페어와 공동 연구에 나선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기술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사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후 나중에 해독) 공격 등 미래 보안 위협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금융권 적용 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양자내성암호 체계의 금융권 적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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