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17:06
원·달러 환율 1390원선 밑에서 횡보하면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보다 0.4원 하락한 1387.8원으로 이날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1383.0원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주식 순매도 흐름에 연동해 점차 낙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0.87포인트(1.27%) 내린 3,169.9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607억원을 순매도했다.이에 오후 한 때 1389.2원까지 오르며 1390원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시장에는 오는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경계감도 여전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25.07.22 15:13
범농협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해 지역을 모두 돌아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자금 2000억원을 긴급 편성할 것을 지시했으며 지난 20일부터 범농협 12만 임직원이 수해 복구현장으로 투입된 상태다.22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지난 16일 기록적 폭우가 전국을 강타한 이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아산·예산·산청·합천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농협은 피해 지역을 모두 돌아본 강 회장은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자금 2000억원을 긴급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병해충 방제 △전사적인 일손돕기 △농작물 복구지2025.07.22 14:33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예금보호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9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 1월 예금보호한도를 1억원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에 정하도록 '예금자보호법'이 개정된 이후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간 협의를 거쳐 예금보호한도를 규정한 6개 시행령이 일괄 개정되면서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 업권뿐 아니라 개별법에 따라 각 중앙회가 보호하는 상호금융의 예금보호한도도 동시에 1억원으로 상향된다.이에 따라 은행, 저축2025.07.22 11:27
신한은행 런던지점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금융허브 역할을 확대하고자 공간을 이전했다. 신한은행은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8비숍스게이트(8Bishopsgate)’ 빌딩에서 런던지점 이전식을 열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런던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금융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금융 전략을 실현해온 핵심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런던 금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8비숍스게이트에서의 출발은 신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2025.07.22 11:27
한국수출입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금은 경남 산청·합천군, 광주광역시 등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과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2025.07.22 10:48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에서, 일시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방 행장은 전날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미래를 향한 내실 있는 변화’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방 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340여명이 참석했다. 방 행장은 “올 하반기는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할 시기”라며 “최근 부산지역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부산은행이2025.07.22 10:47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10억원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지원한다. 긴급자금대출은 인당 최대 3000만원을 한도로 최장 3년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은 최장 1년, 원리금 상환유예는 6개월 내에서 보장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자는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 고객이다. 김인2025.07.22 09:10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18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고객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획됐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의 고객을 위한 초청장을 직접 작성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에 이어 티타임까지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고객들은 앱 사용 중 불편사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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