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09:22
KT&G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잇따르는 기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난 5일 긴급 지원했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질환자는 지난 5일 기준 누적 32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19명에 달한다.KT&G는 고온의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중인 전국 10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냉감 소재 패드‧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된 물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각 지역 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KT&G의 임직원 봉사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이번 지원은2025.08.06 09:03
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와 리빙 브랜드 ‘비욘(beyon)’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뷰티, 리빙 분야의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여행족을 겨냥해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비욘의 대표 여행용 샤워기, 파우치 세트 제품에 진로 두꺼비 이미지를 더했다. 제품 소재와 컬러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비욘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기획상품은 여행용 샤워기,2025.08.06 08:24
어트랙션과 퍼레이드만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식음 메뉴’는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 줄 놓쳐선 안될 재미 요소다. 롯데월드는 포켓몬과의 협업 메뉴부터 긴 시간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간식과 특색있는 추로스까지 다채로운 식음 메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롯데월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 IP '포켓몬'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컬래버 메뉴를 선보이는 중이다. 포켓몬을 테마로 한 음료와 디저트는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인증샷 욕구까지 자극하며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로 △슬러시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꼬부기 물대포 슬러시'와 '라2025.08.06 04:00
미국에서 식료품값이 생활 전반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과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당수의 미국 가계가 식료품비와 주거비 등 생계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과 여론조사기관 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최근 공동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는 ‘식료품값’을 현재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약간의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3%, ‘전혀 스트레스 요인이 아니다’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0~14일 미국 성인 14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5.08.05 15:59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2분기 단체급식·외식·케어푸드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3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줄어든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은 1.8% 증가한 5521억원으로 집계됐다.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12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3.9% 증가했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자회사인 현대케터링시스템의 올해 연말 성과급 중 일부가 2분기 실2025.08.05 15:58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1,577억원(연결 기준)의 매출과 함께 창사 이래 최대인 3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286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롯데관광개발은 59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종합 레저관광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개장(2020년12월18일)한 이후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당초 증권가에서는 내년부터 순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2분기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2025.08.05 15:43
롯데웰푸드는 5일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액 1조64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5.8% 감소했다.이뿐만 아니라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1.5% 감소했다.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5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6%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수익성 악화에 그나마 외형이 성장한 것은 해외가 만회했기 때문이다.국내 법인은 상반기 소비 둔화와 비우호적 일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0.6% 소폭 감소했다. 반면 해외 법인은 가격 인상 및 인도·카자흐스탄·러2025.08.05 15:10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부문 성장세로 올해 2분기 실적을 선방한 가운데 하반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매진한다. 주류 부문은 선택과 집중, 음료는 특정 라인의 가치 상승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음료 부문은 매출액이 49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33.2% 줄어들었다.내수 소비 부진과 비우호적인 날씨, 오렌지 및 커피 등 원재료비 부담,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 그리고 이어지는 사업경비 부담 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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