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09:58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발적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구조 조정과 인력 재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CNBC는 MS가 미국 직원의 일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직원 최대 7% 대상…고위 관리자 중심 CNBC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직원 가운데 최대 약 7%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는 정확한 대상 규모를 공식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대상은 고위 관리자급 이하 직급 직원 중 근속연수와 나이를 합산해 70 이상인 인력이다. 해당 직원과 관리자에게는 다음 달 7일 세부 내용2026.04.24 09:49
생성형 AI의 성장은 '전력난'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는 끓어오르는 서버를 식히는 데 막대한 전력을 쏟아붓는다. 이러한 'AI 에너지 병목' 현상을 타개할 실마리가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를 통해 제시됐다.24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마루베니는 스페인의 AI 스타트업 멀티버스 컴퓨팅(Multiverse Computing)과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을 최대 80% 줄이는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 확장'에서 '소프트웨어 효율화'로 급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데이터 구조 재설계로 '효율 극대화'마루베니가 도입하2026.04.24 09:35
인도를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육성 중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현지 세관으로부터 차량용 공기청정기 수입 품목 분류 오류를 이유로 총 2억 2020만 루피(한화 약 34억 6815만 원) 규모의 관세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3일(현지시각) 인도 경제매체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 Times) 보도에 따르면, 인도 첸나이 제2세관 통관국은 현대차 측에 이 같은 내용의 명령서를 발송하며 자국 산업 보호를 앞세운 엄격한 규제 잣대를 들이댔다.공기청정기 수입 분류 갈등… 원금 3배 육박하는 '징벌적 벌과금'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은 수입 공기청정기의 '품목 분류(Classification)'에 있다. 인도 세관은 현대차 인도법인이 해당 부품을 수입할 때2026.04.24 09:14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이 베트남 현지 음극재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 해외 생산 거점 구축에 나섰다.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인프라 검토를 마치고 베트남 최대 건설·부동산 기업인 비글라세라(Viglacera)와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향한 실무 가동을 시작했다.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와 비글라세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타이응우옌성 송콩 II 산업단지 내 2단계 부지에 대한 인계 절차에 착수했다.◇ 4억 달러 규모 ‘슈퍼 프로젝트’… 송콩 산업단지에 둥지포스코퓨처엠의 이번 베트남 진출은 총 투자 규모가 4억 달러2026.04.24 08:59
이란과 서방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 국방·안보의 무게중심이 바다 밑바닥으로 이동한다. 수중 인프라 보호가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캐나다의 해양 기술 기업 크라켄 로보틱스(Kraken Robotics)가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했다. 지난 4년간 매출을 10배 이상 키운 이 기업은 영국 업체를 품고 올 하반기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상장을 앞두고 있다.BNN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그레그 리드 크라켄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인용해 "이란 전쟁 확전 우려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주요 해로의 수중 기뢰 탐지 및 인프라 보호 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크라2026.04.24 08:56
글로벌 명품 제국의 정점에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77)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자신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 당분간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르몽드(Le Monde)와 AFP 통신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열린 LVMH 연례 주주총회서 아르노 회장이 후계자 지명 시기를 묻는 주주의 질문에 "오는 2032년 이후에나 논의하자"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기 은퇴설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회장직 정년을 75세에서 80세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이사 임기를 10년 연장하는 안을 99%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시킨 바 있다. 이번 발언은 그가 80대 중반2026.04.24 08:54
국내 게임업계의 거물 크래프톤(KRAFTON)이 인도를 단순한 소비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게임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격상시킨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의 우수한 IT 인재와 잠재력을 활용해 ‘인도산(Made in India)’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현지시각) 인도 최대 경제지 이코노믹 타임스(The Economic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인도 게임 생태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배그’ 성공 신화 그 다음 단계… “인도에서 만들고 세계가 즐긴다”크래프톤은 이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통해 인도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성2026.04.24 08:40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글로벌(GPFG)이 미국 대형 기술주 급락과 노르웨이 크로네화 강세라는 이중 압박에 2026년 1분기 약 680억 달러(약 100조9120억 원)의 운용손실을 냈다. 프랑스 CNEWS가 AFP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각) 보도하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과 NBIM(노르웨이 은행 투자운용) 공식 성명이 같은 날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NBIM 발표에 따르면 이 펀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9%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회계 기준 운용손실은 6360억 크로네(약 680억 달러·약 100조9120억 원)에 달했다. 4개 분기 만에 처음 기록한 마이너스 수익률이다.환율 변동 효과를 포함한 펀드 전체 자산 감소분은 1조2700억 크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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