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3 01: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오피스 빌딩 거래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2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거래된 오피스 빌딩 규모는 13조3800억원으로 종전 최대 거래액인 2019년 12조3000억원을 넘어섰다.이로서 2018년부터 시작된 10조원 이상의 거래규모가 3년째 이어지며 오피스 빌딩의 매매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다.권역별로는 중심업무지구(CBD)에서 전체 거래규모의 32.2%가 이뤄졌고, 다음으로 강남업무지구(GBD·28.6%), 기타업무지구(18.0%), 여의도업무지구(YBD·14.5%) 순으로 나타났다.작년 서울 주요 3대 권역 오피스 빌딩의2021.01.22 22:08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최종 346명보다 50여 명 많은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시까지의 확진자 수 330명은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1명보다 59명이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6명, 경기 92명, 인천 11명, 부산 28명, 대구 20명, 광주 7명 등이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432.3명 꼴로, 최근 '3차 대유행'은 감소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전국에서 꾸준2021.01.22 18:51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 전라, 경상도와 충청도 남부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8시부터 강원북부와 중부산지에 대설특보를 발효한다고 이날 6시 밝혔다. 이 눈은 24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 오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20㎝, 많은 곳은 30㎝ 이상이고, 경북북동산지 3~8㎝, 강원북부동해안 1~5㎝가 되겠다. 그밖의 지역에 24일 오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 경남권남해안,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40㎜, 전북남부, 경북권남부내륙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과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2021.01.22 17:11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정부의 K뉴딜 지원 방안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세제 혜택과 자기 자본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K뉴딜 금융권 참여방안 관련 간담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K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규제완화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계속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청와대 업무보고가 끝난 주요 부처의 올해 실천계획 발표를 앞두고 금융권의 K뉴딜 참여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1시간여 진행된 가운데 모두발언과 주제발표 등만 일부공개했다.김 회장은 "오늘은 주로 투자부분에 대한 부담을 낮춰달2021.01.22 14:00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2021년도 공정위 업무 계획'에서 올해 핵심 추진 과제를 ‘디지털 경제 분야 공정 거래 질서 확립’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제정과 온라인 중심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계약서 작성·교부'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계약서에는 서비스 내용 및 대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 분담 기준 등 중요한 거래 조건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 부당한 손해 전가 등 불공정 행위 유형은 플랫폼 산업 특성에 맞게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 전용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2021.01.22 11:32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영업자 영업제한 손실보상제도 입법화와 관련, "부처 간, 당정 간 적극 협의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홍 부총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위기도 극복해 냈던 '대한민국', 이번에도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는 글을 통해 "영업제한 손실보상에 대한 입법적 제도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재부도 어떠한 형태로든지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부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영업제한에 따른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화방법은 무엇인지, 외국의 벤치마킹할 입법사례는 있는지, 누구에게 얼마를 지급하면 되는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 소요재원은 어느 정도 되고 감당 가능한지 등을2021.01.22 11:00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개발협력사업(ODA)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22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여 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력,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이다.산업부는 에너지 ODA 전담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한전과 400여 개 에너지 기업으로 구성된 에너지밸리와 함께 '상생협력형 그린 OD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전과 에너지밸리 민간 기업이 ODA 수요를 발굴하면 산업기술진흥원이 개도국의 개발 전략에 맞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식이다.또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지2021.01.22 09:53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관련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미래전환 10대 입법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입법계획을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데이터기본법, 탄소중립이행법 등 20개 내외 법안이 2월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입법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당정은 한국판 뉴딜 관련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제도적 과제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10대 핵심 입법 과제로 ▲디지털경제 전환법(데이터기본법) ▲디지털·비대면 육성법(디지털집현전법) ▲그린뉴딜기본법2021.01.22 05:45
지난해 주식 거래가 크게 늘어나면서 증권회사들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류로 물어준 돈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 등 6개 증권회사가 작년에 HTS·MTS 오류로 투자자들에게 배상한 금액은 91억3853만 원으로 전년보다 84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배상 건수는 6529건으로 533.9% 늘어났다. 민원도 급증, 794.9% 증가한 9477건에 달했다.작년 하루 평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2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44.5%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52021.01.22 04:54
에이스쿡 베트남, 한국 수출 쇠고기 국수 스프에서 검출된 발암물질은 오일포장 카다몬 물질에서 나와 CGV 씨네마 운영 법인 PT 그라하 레이어 프리마 TBK, 신한은행으로부터 운전자금 410억 루피 확보 기아차, 스페인 테니스 선수 로베르토 카바예스 바에나에게 X씨드 전달 북한전문여행사 고려투어, 4월 평양 가상 마라톤 대회 무기한 연기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확장 공사 일본 컨소시엄 거부로 중국 초청 티센크루프항공, KAI와 자재공급 3년 계약 체결 씨젠, 라틴아메리카 사업 확장 글로벌NGO단체,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 호주에 2050년 ‘탄소제로’ 압력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배터리공장 확장에 3억32021.01.21 18:52
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경남권 동부만 낮(12시)까지 빗방울이 이어지겠다.22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충남·전라·경남·제주도가 5~20㎜,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북·경북내륙·서해5도는 5㎜, 강원동해안·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는 1㎜로 예상된다.눈이 내리는 강원산지는 1~5cm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그러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3시)부터 24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강원 산지는 낮은 기온 탓에 눈이 오래 이어지면서 곳에 따라 적설량이 많은 곳도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최소 5㎜, 최대 60㎜, 적설량은 최소 1㎝, 최대 30㎝를 나타내2021.01.21 14:30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과 무역 규모 1조 달러 회복을 통한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과 역량을 결집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 장관은 이날 호흡치료 토탈 솔루션 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 이같이 밝혔다.이 기업은 2006년 인공호흡기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시장을 개척, 지난해에는 수출 4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 방역물품인 인공호흡기 500여 대를 국내 병원에 공급하기도 했다.정부는 2011년부터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멕아이씨에스의 호흡치료기 성능 개선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해왔다.성 장관은 "범부처 차원에서 융복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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