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16:50
“SSD 무상업그레이드 혜택 받으세요” PC방창업 브랜드 제너스PC는 9일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PC방창업비용 절감 선착순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제너스PC는 2018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및 한국 소비자 만족 1위 수상을 차지했다.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카드 1대당 100만원이 넘는 G-Force RTX 2080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제너스PC 관계자는 “비용 절감차원에서 고사양 게임이 돌아갈 땐 렉걸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SSD 무상업그레이드해 준다”며 “1200만원 가맹비, 물류보증금, 교육비 100% 면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1.09 16:29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의 올해 정규직 취업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9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이 정규직 신입사원을 2만3284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400명 정도 늘어난 규모다.또, 올해부터 고졸 채용목표제가 도입돼 공공기관의 전체 고졸 학력자 채용은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22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한국철도공사가 1855명을 채용, 주요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고, 한국전력공사는 1547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보건 의료분야에서는 충남대병원이 1428명 채용 계획을 밝혔다.금융 공공기관 중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200명을 채용하고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80명을 선발하2019.01.09 15:45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15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개통을 앞두고 올해부터 바뀌는 제도를 꼼꼼히 챙겨둬야 한다. 직장인들은 14일까지 기초자료 등록을 마치는 것이 좋다. '예상치 못한 세금 추징'을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소득세 최고세율이 상향 조정돼 과세표준 1억5000~3억원 38%로, 3억~5억원 40%, 5억원 초과는 42%로 종전 1억5000~5억원 구간 38%, 5억원 초과 40%이던 것에서 세 부담이 조금 늘었다. 자녀세액공제는 만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공제가 폐지된다. 이는 보편적 아동수당 제도 도입에 따른 중복지원을 금지하는 차원이다. 생산직 근로자 비과세기준이 확대됐다.2019.01.09 15:03
구경 30mm 대공포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결합한 복합대공화기인 '비호복합'을 생산하는 한화디펜스가 비호복합을 개량한 '비호복합2'를 미국 육군에 제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제안시점과 비호복합2의 자세한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보도가 맞다면 한물간 미국제 무기를 들여와 최첨단으로 소개하며 사용한 한국의 방산 기술이 미국에서 공식 공인받는 것이 된다. 한국 방산업계가 이룬 개과라고 할 수 있다.온라인 방산 전문 매거진 디펜스블로그는 지난 6일 한화가 비호복합2를 미 육군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디펜스블로그는 한화 관계자를 인용해 한화가 미국 측 회사와 공동으로 비호복합2 시스템을 미국에 제안하2019.01.09 13:34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2021년까지 3년은 취업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면서 "올해 일자리 15만 개를 만드는 데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12월 고용동향이 발표됐는데 기대에 못 미쳐 책임감을 느끼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2022년까지 에코 세대가 많이 늘어나고, 그 뒤로는 줄어들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은 취업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정부는 2021년까지 18만∼22만 명의 추가고용을 창출, 청년실업률을 8% 이하로 안정화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일자리 15만 개2019.01.09 12:46
가계 여유자금이 빠듯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가계·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11조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순자금운용은 예금이나 보험, 연금, 펀드, 주식 등으로 굴린 돈(자금운용)에서 차입금 등 빌린 돈(자금조달)을 뺀 것으로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의미한다. 가계가 빌린 돈이 줄었으나 주식과 펀드로 굴린 자금도 함께 빠져 여유자금이 늘어나지 않은 것이다. 가계의 자금조달과 자금운용 규모는 각각 25조1000억 원, 36조1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2조5000억 원, 2조4000억 원씩 축소됐다. 한은은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 등이 늘어2019.01.09 12:24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 오전 8시 개통한다.연말정산 간소화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국세청은 서비스 첫날인 15일,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일인 18일, 수정·추가 자료 제공 다음 날인 21일, 부가가치세 신고 마감일인 25일 등은 홈택스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지난해 1년 동안의 신용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의료비 등 소득공제를 위한 다양한 지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국민연금보험료 등 공적보험료와 일반보장성보험2019.01.09 12:15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도 KTX 수준의 지연 보상금을 받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1년인 스마트폰(휴대전화) 품질보증 기간이 2년으로 연장된다.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제조업체는 기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국내에서 스마트폰 보증기간을 1년으로 운영하면서 일부 다른 국가에서는 같은 기종인데도 2년 동안 보증해주는 바람에 역차별 논란이 있었다.그러나 소모품으로 제품 수명 주기가 짧은 배터리는 보증기간을 1년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노트북 메인보드 품질보증 기간도2019.01.09 11:57
노동계는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과 관련, "개악 법률 처리를 강행하면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들은 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새해 벽두부터 최저임금 결정체계와 기준 개악을 추진, 최저임금 노동자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노동위원들은 "지난 7일 기획재정부장관이 기획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발표한 최저임금법 개악 내용은 2017년 보고서로 제출돼 이미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 노동자 위원이 반대 의견을 밝혔던 '최저임금 결정구조 이원화' 내용을 더욱 누더기로 만든 개악 법안"이라2019.01.09 11:22
최근 5년 동안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기업은 이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30대 그룹의 종업원 300인 이상 계열기업의 종업원 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이마트의 1만4246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2014~2017)을 기준으로 할 경우 CJ올리브네트웍스가 8306명, 최근 1년(2016~2017년)은 LG이노텍이 3616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 동안 종업원 수 증가 상위 30위 기업은 10만9037명, 30.9%를 늘렸다. 제조업이 3만2782명(30.1%)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2만8586명(26.2%), 숙박음식점업 1만1721명(10.7%), 전문과학기술 9760명(9.0%) 순으로 집계됐다.최근 3년 동안2019.01.09 11:17
지난해 ‘고용 참사’가 발생하면서 일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포기한 비경제활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제규모가 우리의 약 13배나 되는 미국의 고용사정은 문자 그대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수는 2682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9만7000명 증가했다. 2017년에는 취업자가 전년보다 31만6000명 증가했는데 1년 사이에 3분의 수준으로 증가폭이 쪼그라든 것이다. 취업자수가 9만7000명 증가한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8만7000명) 이후 가장 작은 것이다.취업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2만 5000명, 6.5%), 농림어업(6만 2000명, 4.8%), 정보2019.01.09 10:17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일자리를 줄인다는 얘기가 기업들의 엄살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통계청의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는 9만7000명 늘었지만,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업종인 도매 및 소매업은 6만3000명이 감소했고, 경비원 등이 일하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의 경우는 8만9000명이나 줄었다. 제조업은 12만7000명이 줄어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계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정부의 ‘단기일자리 예산’이 투입된 업종에서만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일자리 예산이 투입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5만4000명, 정보통신업 9만4000명 등이 증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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