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0:10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태양광 설치 규모가 감소할 위기였지만 도의 지원으로 설치 규모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게 됐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도는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확대 지원하는 1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 주가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민이 주택태양광(3kW)을 설치하면 경기도 보조금과 시군 보조금을 제외한 30% 수준인 159만 7000 원의 비용2024.04.03 10:08
파주시가 지난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2024.04.03 10:07
포스코노동조합 집행부 고위 간부들이 최근 노조비 횡령등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고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앞서 이들은(노조 집행부) 지난해 12월 노조 전 간부 K모 씨로부터 정보통신법 위반과 강요, 협박,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해(본보 4월1일자) 경찰이 조사중이다. 포스코노조 조합원 이모(37) 씨는 지난 달 20일, 현 집행부 최고위 간부 등 3명에 대해 노조비 횡령 등의 혐의로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씨에 따르면 노조 집행부 간부 A모 씨 등 3명은 올해 1월 29일 서울시 소재 J 법무법인 변호사를 수임하면서 440만원을 노동조합 운영비로 지출했다. 문제는 노조 간부 개인적 송사를 조합 운영비2024.04.03 10:06
□ 삼성생명, 중소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최대 30% 할인 삼성생명이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기업형IRP에 가입한 중소기업 고객사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에 발맞춰 퇴직연금 수수료 제도를 개편했다고 이날 밝혔다.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성생명은 2020년 제도 개편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퇴직연금 수수료 50% 감면 혜택을 신설한 바 있다.삼성생명은 4월 1일부터 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혜택2024.04.03 10:05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 9,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 R&D 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기술 상용화 ▲ 혁신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이 기술 상용화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2024.04.03 09:58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올해 4번째 ‘핵심공약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올해 초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사무, 그리고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고, 그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핵심공약‧정책을 추진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지난 3차례의 방문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GTX-A, 원당역세권 등 굵직한 공사‧사업지를 점검한 반면, 이번 일정부터는 주거지‧보행로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이날 이 시장은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 △지축동 보행로 개선사업 현장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현장(일산호수공원)을 살폈다.덕이지구2024.04.03 09:5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에서 최근 급등하고 있는 국제 유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선거전에서 선거자금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법정 소송 부담에서도 자유롭지만, 급등하는 유가가 ‘복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월 대선까지 7개월을 남겨둔 시점에서 미국의 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배럴당 85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들어 20% 가까이 급등했다. 유가 급등 여파에 미국의 소매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평균 3.54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에서 열린 집회에서 청중들에게2024.04.03 09:58
고양특례시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청년정책 거점 공간 될 '내일꿈제작소' 하반기 개관지난 1일 청년 취·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가 덕양구 화정동에 준공했다. 고양시 미래산업을 위한 청년인재들을 육성할 내일꿈제작소는 임시 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2019년 4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2024.04.03 09:56
롯데관광개발은 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진행하는 ‘2박 예약시 추가 1박 50% 할인’ (3박 예약 시 1박 50% 할인) 객실 프로모션이 제주의 벚꽃시즌과 맞물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벚꽃 시즌 등 제주여행의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3박 4일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야외풀데크 및 찜질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300여개의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K패션몰 등을 갖춰 원스탑으로 럭셔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투숙은 오는2024.04.03 09:55
전남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작년 4월 생활체육대회 명칭을 통합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시범경기로 채택된 테니스 대회에서는 압해읍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최고령 참가자인 체조 부문 윤정심(여, 91세) 어르신과 그라운드골프 부문 주향록(남, 91세) 어르신에 대해 “이 두 분이 우리 신안군2024.04.03 09:54
전남 화순군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월간화사-벚꽃이 있는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은 화순군민과 외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호수 플리마켓 운영, 어린이 체험이 주를 이루는 동구리 명랑 놀이터, 무료 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버스킹 공연은 상춘객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쇼와 전통악기 해금,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청년 그룹의 공연부터 벚꽃과 일상의 이야기로 노래하는 싱어송라2024.04.03 09:43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쏘피(SOFY) 생리대와 마미포코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는 경북 구미공장이 생리대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합치하는 의약외품 GMP를 최근 획득했다. 3일 엘지유니참에 따르면 의약외품 GMP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의거하여 적합한 제조 및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하는 인증이다. 제품 전체 제조 과정에 대한 적합성, 품질관리, 모니터링,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증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이번 인증이 이뤄진 엘지유니참 구미공장은 약 2만 6000㎡ 규모로 여성용품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를 생산할 수1
코로나 다시 시작되나? 싱가포르,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권고2
중국, 해저 케이블 수리선으로 스파이 행위 논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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