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09:33
테슬라가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테슬라 전문 분석가이자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미국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펴낸 투자노트에서 “속히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지 않는다면 테슬라는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같은 주장은 테슬라가 예년에 비해 크게 악화된 1분기 실적을 전날 발표할 가운데 나왔다. 테슬라의 지난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38만6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분기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2024.04.03 09:3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정형외과 노규철 병원장이 제32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1년간이다.대한견주관절학회는 1993년에 창립됐으며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30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분과학회에서 세계적인 학회로 도약했으며 지난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된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KSES 2023)에는 18개국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노 회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를 통해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활동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며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2024.04.03 09:31
종근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종근당은 지난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2022년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체계적인 준법경영시스템과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입증했다.박 이사보는 "이번 수상은 개인2024.04.03 09:31
미국 국민 4명 중 3명 꼴로 미국의 팁문화가 비정상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SA투데이가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USA투데이에 따르면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최근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4명 가운데 3명 가까운 사람이 팁을 내는 관행이 지나친 수준으로 퍼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날 밝혔다.USA투데이는 “이는 키오스크 등 자동 주문기기를 통해 제품 가격의 10~20% 선에서 팁을 요구하는 안내 메시지가 뜨는 요즘의 팁 문화에 대한 반발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응답자의 78%가 이같은 관행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4.04.03 09:31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으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위치해 있다. 오쏘몰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다. 이중 제형으로 설계된 '오쏘몰 이뮨'은 홍삼 위주인 건기식 선물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쏘몰은 30년 이상의 오쏘-몰레큘러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한 미량 영양소 배합으로 뛰어난 효능감을 자랑한다.플래그십2024.04.03 09:31
대만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3일 오전 7시 58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대만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MSC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3.53도, 서경 96.73도로,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지진의 발생 깊이는 20㎞다. 로이터통신은 타이베이에서도 강한 지진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여파로 대만과 인접한 일본 섬 등 오키나와현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대만에서 약 110㎞ 떨어진 섬인 요나구니지마와 이 섬의 동쪽에 위치한 섬인 이시가키지마 등에 오전 9시 10분∼30분에, 오키나와2024.04.03 09:30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발표한 3월 주택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급감했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구이위안의 3월 판매계약액은 83% 감소한 43억 위안으로 지난 2월의 85% 감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의 하락폭을 보였다. 또한 비구이위안은 지속적인 부동산 판매 부진으로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겨 규제 당국의 최신 부동산 자금 조달 프로그램에 의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총 272개 자사 주택 프로젝트가 지방 당국의 융자 지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부동산 부문은 호전될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민간 데이터2024.04.03 09:30
코스피가 1%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8%(32.58포인트) 하락한 2720.58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63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401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기관도 121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0.12%↓), SK하이닉스 (2.52%↓), LG에너지솔루션 (3.05%↓),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삼성전자우 (0.72%↓), 현대차 (0.91%↓), 기아 (0.96%↓), 셀트리온 (1.69%↓), POSCO홀딩스 (2.44%↓), NAVER (1.72%↑)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2024.04.03 09:29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 2일 검찰에 체포됐다. 몇 차례의 검찰소환에 불응했다는 이유다. 이에 SPC그룹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SPC그룹은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3부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위해 중요한 행사인 파스쿠찌사와의 MOU 체결을 앞두고 있어 출석일을 일주일만 조정해 달라는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검찰에서는 출석일 조정을 전혀 해주지 않았고 연이어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중요한 행사 일정을 무리하게 소화했다. 그 과정에 누적된 피로와 검찰 조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조사 도중2024.04.03 09:27
미국이 내국인과 외국인이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국할 때 신속하게 공항 통관과 입국 절차를 진행해주는 프로그램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한다. 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프로그램 이용료가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오른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이 시행하는 글로벌 엔트리는 국제항공 이용 탑승객들의 빠른 입국 수속을 위해 사전에 입국을 승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미국 입국 심사를 할 때 심사관과 대면하는 일반 심사가 아닌 별도의 패스트 패스라인에서 설치된 장비에 여권, 영주권 또는 비자를 스캔하고 지문 확인 후 세관 신고하2024.04.03 09:21
경동나비엔이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된다. 일반 가정에도 지급되던 지방자치단체의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금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축소됨에 따라 늘어난 소비자의 비용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와 온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나비엔 콘덴싱 ON AI (NCB753/NCB553)’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 이벤트 페이지 내에 ‘10만원 쿠폰 받기’ 버2024.04.03 09:19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대 정당뿐만 아니라 군소 정당까지도 정당의 차원에서 다른 정당이 얼마나 비도덕적인지를 홍보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그리고 각 지역구의 후보자들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상대 후보자들이 얼마나 비도덕적인 인물인지를 과거의 언행(言行)을 캐내 공격하고 있다. 정치 지향성이 있는 사람들은 선거철이 아니더라도 기회만 있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언사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바라는 공천을 따냈을지 모르지만 과거의 자극적인 언사에 발목이 잡혀 비도덕적이고 자격 미달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다. 그중 소수는 원했던 공천을 받았지만 과거의 비도덕적 행위 때문에 취소되는 결과를 낳기1
코로나 다시 시작되나? 싱가포르,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권고2
중국, 해저 케이블 수리선으로 스파이 행위 논란3
일본은행, 엔화 약세 방어 위해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방산 협력 강화 나서5
"아이오닉7 부산모빌리티쇼 첫 선"… 위장막 속 세련된 디자인 '눈길'6
美, 외국 의사 대거 유치 위해 비자·영주권 문호 '활짝' 개방7
"구리는 새로운 석유"...내 바구니에 담을 우량 구리 주식은?8
뉴욕증시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붕괴" MS-AMD GPU동맹 출범9
'불닭볶음면 효과'에 삼양식품 주가 급등...시가총액 4조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