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5 17:03
최근 방글라데시 뱅크 매니지먼트 기구(BIBM)에서 중소기업의 개발 및 잠재적 역할이라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이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됐다.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FBCCI) 회장은 특별 연설에서 초창기 의류산업은 산업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으나 지금은 세계 2위의 수출국 지위를 얻었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방글라데시 중소기업은 민간부문에서 약 99%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시장의 5%를 담당하고 있으며 산업분야 고용 80%, 방글라데시 GDP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2014.11.25 14:42
홍콩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는 결혼식 비용이 평균 24만 홍콩달러(약 3445만원)였으나 올해 사상 최대로 증가해 평균 31만 홍콩달러(약 4449만원)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결혼 축의금도 500 홍콩달러(약 7만원)에서 600 홍콩달러(약 8만6000원)로 상승했다. 그리고 축의금은 결혼식을 하는 호텔 등급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고급 호텔의 경우 1000 홍콩달러(약 14만3500원)를 내고 있다. 올해 홍콩에서는 총 5만5000커플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 관련 시장의 규모는 172억 홍콩달러(약 2조4687억원)로 확대했다. 통계에 따르면 결혼식 비용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피로연으로 평균 15만9000 홍콩달러(약 2282만원2014.11.25 13:42
터키 정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수입신발에 대한 추가 세금이 20%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소비자는 내년 봄, 여름시즌부터 추가 세금에 대한 영향을 적용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수입가죽 신발은 50%, 인조가죽 신발은 30%로 추가로 세금이 부과된다. 수입가죽 신발은 1켤레당 5달러의 추가 세금이, 수입 인조 가죽 신발은 3달러 미만이 부과된다.정부는 터키가 약 10억 달러(약 1조1126억원)에 달하는 신발 원자재를 수입하지만 수출은 수입액의 30%에 불과해 무역적자가 심하다. 터키의 지난해 전체 신발 수출 규모는 7억2327만 달러(약 8047억원)였다.가장 많이 수출되는 5개국은 러시아, 이라크, 리투아니아, 사우디 아라비아, 우크라2014.11.25 13:15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정부에 따르면 올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38만1000명의 크루즈 승객이 방문해 2013/2014 시즌에 비해 승객의 수가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날씨가 시원해짐에 따라 두바이의 크루즈 시즌은 이미 시작됐다.이달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3만9954명 이상의 승객과 승무원들이 두바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업계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더 많은 크루즈 라인을 계획하고 있다.적극적으로 북미와 서유럽의 전통 시장에서 크루즈 여행객의 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국과 극동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처음으로 크루즈 여행객을 유치하기 시작했다.두바이는 2013년 38만5000명의 크루즈 관광객2014.11.25 05:44
인도에서 사모투자(Private Equity Investment) 붐이 일어나고 있다.인도벤처캐피탈협회는 인도 정부의 사모펀드 지원 등 사모투자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들어 2분기 동안 사모기업들은 총 60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했다고 밝혔다.올해 사모 투자자들에 의한 인도투자는 지난해의 2배인 약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사모펀드회사 수딧 K 파렉 & 코는 “인프라를 비롯 부동산, 제조업, 모바일 뱅킹, 전자상거래 부문이 인도 사모 활동에서 큰 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인도의 사모투자 활성화가 제조업을 비롯한 인도 경제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이코노믹 김경삼 기자2014.11.24 16:37
말레이시아 페낭주 정부에 따르면 1년마다 갱신이 필요한 포장마차의 영업면허 조건에 새 조건을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조건은 ‘외국인은 포장마차에서 요리 불가능’이라는 것으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포장마차 외 커피전문점, 푸드 코트가 대상으로 주 정부는 내년 1월 면허를 주는 조건으로 외국인 조리장의 경우 청소나 요리의 사전 준비는 가능하지만 조리는 불가능하다고 명시했다.본토의 맛을 지키겠다는 입장이지만 외국인 요리사를 쫓아내는 것은 부당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말라카 해협에 위치한 페낭주는 말레이시아의 ‘음식의 수도’라고 불린다. 1786년에 동인도회사가 무역거점을 이룬 후 말레이, 인도, 중국 등 다양한2014.11.24 16:10
대만 중앙은행에 따르면 3분기 국제수지에서 경제수지는 158억 달러(약 17조5743억원)로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9억 달러(약 1조10억원) 증가했다. 주요인은 전자제품의 수출과 관광수입, 직접투자 수익 증가 등이다.무역수지는 107억2000만 달러(약 11조9238억원)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2억4000만 달러(약 2669억원) 증가했다. 수출은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6.7% 증가했다. 수입에서는 농·공업 원료와 자본설비가 7.4% 증가했다.서비스 수지는 24억 달러(약 2조669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주로 관광과 삼각무역에 의한 수입 증가로 흑자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억6000만억 달러(약 4004억원) 증가했다. 소득수지는 35억2014.11.24 16:09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레귤러 가솔린에 해당하는 RON95와 경유 보조금을 12월 1일부터 전부 폐지하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고급휘발유에 해당하는 RON97도 마찬가지로 원유 국제 가격에 맞춰 가격을 조정하는 ‘관리 플로트 방식’을 시행한다.ON97과 RON95 ‘관리 플로트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연간 100억~200억 링깃(약 3조3282억~6조6564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예산을 교육이나 농업, 의료보험 등 국민의 복지와 직결된 사회경제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글로벌이코노믹 임재현 기자2014.11.24 15:43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계절조정된 순유입 이주민은 52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3년 2월 4700명으로 당시 최고를 기록했다가 올해 8월 4800명으로 기록이 경신됐고 다시 10월에 새로운 기록이 달성된 것이다. 올해 1~10월 이민에 의한 인구의 순증가는 4만7648명으로 2013년 동기 1만7648명 대비 3만명이 더 많아졌다. 뉴질랜드 국민이 아닌 외국인들의 이주가 국내인구의 증가를 이끌고 있으며 인도를 비롯한 타국가로부터의 유학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이주해온 뉴질랜드 국민의 수는 감소했다. 올해 1~10월 이주해온 뉴질랜드 시민은 지난해 동기 대비 1만3300명이 줄었다. 인구 유입의 감소를 뜻하2014.11.24 15:20
최근 인도의 은행노동조합연합포럼은 임금인상 협상과 관련해 12월 4일 다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노동조합연합포럼은 연봉 25%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도 알라하바드 은행임원협회는 11%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미 11월 12일 첫 번째 파업이 진행되었고 임금협상에 따른 수차례 회의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12월 4일 다시 파업을 하기로 결정한 4개 은행은 동부 지역의 비하르(Bihar)은행, 자르칸드(Jharkhand)은행, 웨스트 벵갈(West Bengal)은행, 오리사(Orissa)은행 등이다./글로벌이코노믹 박홍신 기자2014.11.24 14:57
태국 재무부는 최근 처음으로 5월 22일 이후 쿠데타 정부가 시행한 쌀 보조금 정책이 국가재정에 끼친 손실 규모를 밝혔다. 재무부 룽손 사무차관은 쌀 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손실이 158억 달러(약 17조5854억원)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콕포스트도 퇴출된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2011년 7월 취임한 이후에는 쌀 보조금 정책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 전혀 보도하지 않다가 지난 13일 최초로 보도한 바 있다. 2004년 이후 15가지 쌀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인한 총 재정손실 규모 중 일부는 잉락 총리보다도 이전인 잉락의 오빠 ‘탁신 친나왓’ 정부하에서 착수됐던 쌀 보조 정책으로 인한 손실이다. 탁신 총리 이후인 민주당 정권의 ‘아피싯 웨차2014.11.24 14:49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최근 사탕수수 가격이 1킬로그램당 약 830동(약 43원)에 불과해 사탕수수 재배농민들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사탕수수 재배를 위한 투자 비용은 상당히 높은데 1000㎡당 700만동(약 36만원)이나 된다.올해 사탕수수 가격은 하락했는데, 이는 3시즌 연속으로 하락한 것이다. 사탕수수 가격이 연속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서 사탕수수 재배 농민들은 농사를 포기하거나 다른 작물로 대체하고 있다. 특히 구라오둥지역 농업국에 따르면 400ha 이상의 사탕수수 재배지가 다른 작물로 전환됐다./글로벌이코노믹 임재현 기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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