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7:47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독대해 전공의의 처우 등 의료개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15분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이 같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이 열악한 처우 및 근무 여건 등 전공의들의 의견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는 것이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장시간 면담을 진행했으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계획 백지화 등 대전협 요구안과 관련해선 진전이 없었다는 비판이 있다.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면담 시작 전 "2월 20일 성명2024.04.04 17:11
자유통일당 석동현 선대위원장(비례대표 정당8번)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보수를 보강할 원내 제2 보수정당이 나와야 윤 대통령을 탄핵과 개헌으로부터 지킬수 있다고 밝혔다.석동현 선대위원장이 4일 SNS를 통해 “보수가 총 결집해야 할때이며 총결집의 그 길은 국민의힘에게만 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석 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은 3일 전국 55곳 초박빙지역의 선거결과에 따라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경고”하면서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안되니 할 수 없이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는 뜻일 것”이라며 “선거 막판 보수층의 결집을 노리는 것이다. 그런데 선거는 간절하게 싸우는 사람이 이긴다.2024.04.04 16:39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 및 회원들 경기 안성시 소재 민근농장, 태광농장, 지일축산, 두오팜스 등을 방문했다. 해당 농가는 최근 안성시 지원으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통해 선진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를 설치한 곳이다. 벤치마킹단은 △민근농장의 액비순환시설, 공기정화시설 △태광농장의 바이오커튼, 자동안개분무시설 및 밀폐화시설 △지일축산의 탈취기, 탈취탑 △두오팜스의 액비순환시설, 공기정화시설 및 무창축사 등 최신 축산악취 시설·장비를 공유2024.04.04 16:38
오산시는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 내 불법 개발행위 등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 벌음동, 서동, 탑동 일원으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오산시 공고 제2023-1679호, 2023.11.15.)’의 지역이다. 행위 제한에 관한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절토, 성토, 정지, 포장 등),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 이다. 시는 순찰과 현장 점검 등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위법행위가2024.04.04 16:37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시민 스스로 창의적인 미디어 생산자로의 성장을 돕는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초급 중심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올해 시민 스스로 미디어 기획부터 제작과 유통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전시 및 상영, 성과 공유까지 단계별로 연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5개의 워크숍 과정으로 숏폼 크리에이터 과정부터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제작, 화면해설 작가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미디어아트나 생성형 AI 등 뉴미디어2024.04.04 16:37
양주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보유 중인 고읍, 옥정 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주시 중소기업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실무협의체2024.04.04 16:14
부산시는 4일 오전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제1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세계가 인정하고 K-문화를 선도하는 '영상·콘텐츠 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그간 부산은 촬영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으로 최근 4년간 전국의 117편 촬영 문의에도 단 30편, 25.6%의 촬영 제작 등 K-콘텐츠의 세계적(글로벌) 산업화에 맞는 첨단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회의는 국내 OTT 플랫폼사 콘텐츠웨이브(WAVVE) 노동환 정책협력리더의 'OTT 시장동향과 경쟁전략' 기조발표, CJ ENM 스튜디2024.04.04 16:11
·울릉군은 4일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안전 확보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울릉 경찰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박성우 울릉군가족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릉군은 위탁가정 관리 및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울릉 경찰서는 피해 아동 발생 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동행 조사를 실시한다. 울릉군 가족센터는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긴급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특성상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재로 즉각 분리가 필요한 보호아동을 안전하고 전문2024.04.04 16:0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김포시, 부천시, 군포시, 연천군 소재의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기업을 1차 모집한다.‘뿌리기업’이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 기술분야와 적층제조,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8대 차세대 공정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경기2024.04.04 16:07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이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도 관용차량을 활용할 수 있어 공유경제 활성화 및 탄소절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실시한 카셰어링 사업은 관용차량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공유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의 카셰어링 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으며 광명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홍천군 등이 사업을 도입해 전국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카셰어링 차량은 총 12대로 화성시청 정문 옆 차고지에서 업무시간 이후인 평일 오후2024.04.04 15:45
이강덕 포항시장이 도시 발전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2024.04.04 15:42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4일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종합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대상을 수상, 경기도지사 표창과 3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우수부서 자체평가 실시, 신규 세원 발굴 및 권익위 규제혁신 제도개선, 체납징수 전담조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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