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6:18
교육부가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철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의대생들의 조속한 수업 복귀를 거듭 요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의대 증원분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의 결과는 30일 공개된다”며 “대학별 모집 요강이 공고되는 5월 31일 이후에는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의대 정원은 약 1500명 상당이 증원되는 것으로 확정되는 셈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의2024.05.20 15:58
이원석 검찰총장이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 후 일어나는 운전자 바꿔치기와 같은 범죄를 '사법방해'로 규정하고 일선 검찰청에 엄정대응을 지시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음주운전 이후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이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20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기존 법령과 판례로는 혐의 입증과 처벌에 어려움이 있었던 ‘음주 교통사고 후 의도적 추가 음주’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 신설을 법무부에 입법 건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최근 피의자, 피고인, 사건관계인이 범죄 후 수사와 공판 과정에서 형사사법 체계를 무너뜨리는 시도가 이어져 국민 염려가 커지고 사법2024.05.20 14:59
교육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고 지역특화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기르는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가 처음 지정됐다. 교육부는 첫번째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평가 결과 9개 시·도의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인재나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기업, 특성화고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다. 선정된 학교는 내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된다.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용산철도고(철도) △인천 인천반도체고(반도체)·정석항공과학고(항2024.05.20 14:33
제작자의 허락 없이 데이터베이스를 복제해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하면 저작권 침해행위가 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16일 확정했다. A씨는 2018년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데이터베이스를 복제한 뒤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했다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쟁점은 데이터베이스를 복제·배포한 행위가 제작자의 권리 침해로 인한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1·2심과 대법원 모두 A씨가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를 침해2024.05.20 14:03
대림대학교는 첨단지식 기반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수요자 중심, 실무현장교육 중심, 산학연계 평생직업교육 중심, 취업교육 중심의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건실한 발전체계를 갖춘 대학’, ‘학부·학과의 직무에 특성화된 브랜딩 대학’, ‘기술혁신·산업전환 맞춤형 교육과정 구축 대학’, ‘전문직업인재 양성역량 집중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대림대의 목표다.전국전문대 취업률 1위! 155억 재정지원!대림대는 지난 2022년 교육부 공시취업률 80.6%를 달성해 전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신입생충원율은 100%, 재학생충원율2024.05.20 13:36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이달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공식 체험관광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알릴 2024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투어테이너란 여행을 뜻하는‘투어리즘(Tourism)’과‘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원모어트립의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여행·체험 전문 크리에이터다.이번 투어테이너 모집은 총 3팀을 선발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의 문화와 서울의 체험관광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 중 영상 기획 및 제작 능력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이 진행된다.지원자격은 본인 소유의 영상 SNS 채널(2024.05.20 13:34
삼육보건대학교는 미래 보건의료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며 현장직무에 최적화된 보건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전문직업 교육기관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산학일체 현장적응형 에이스(ACE+)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대학 2년 연속 선정삼육보건대는 이같은 교육 목표를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산학인력관리공단 P-TECH사업운영,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도 선정됐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2024.05.20 12:00
서울시교육청이 다가오는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해 현 고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은 특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상담교사와 1대 1로 만나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에는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프로그램과 나침반 모바일 앱2024.05.20 11:26
신성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대는 현재 ‘당찬 #신밧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학이 위치하는 당진의 차세대 전략 산업의 이미지를 표현한 ‘당찬’과 신재생에너지·바이오산업·드림(고부가가치) 제철산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합친 말이다. 취업률 77.9%…포스코 취업 657명신성대는 2023학년도 취업률 77.9%를 기록해 대전·충남권에서 2위, 전국 6위(나 그룹)를 각각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국내 최초의 철강분야 전문인력 육성학과인 제철산업과 학생들 가운데 657명이 포스코 취업에 성공했다. 신성대는 지난 2007년2024.05.20 11:06
아주자동차대 자동차튜닝과를 졸업한 조현호(24) 씨는 BMW 바바리안모터스 드리이빙 센터에서 8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조씨가 맡는 일은 자동차정비 업무다. 아주자동차대의 특별한 프로그램 덕분에 신입임에도 ‘경력직’처럼 일할 수 있었다는 것이 조씨의 설명이다. 조씨는 “2학년 2학기 취업연계형 실습을 나가기 직전 1년간 학교가 제공하는 글로벌자동차 브랜드 맞춤별 수업에서 BMW 역사부터 정비소 운영 체계, 전문기술 관련 수업을 듣고 현장에 투입된 덕분”이라고 전했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어떤 전문대아주자동차대학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글로벌자동차 기업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인2024.05.20 11:04
경북전문대학교는 설립자 최현우 박사의 '미래형 대학의 선구적인 태동은 대도시에 있는 대규모 대학보다도 오히려 지방 도시에 기반을 둔 소규모 사립대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교육 신념에 기반해 52년 역사와 전통으로 실용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전문대 상위 10%의 대학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1주기(2019~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선 성과를 토대로 2주기(2022~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는 ‘미래사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8개의 세부 과제와 1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지2024.05.20 11:04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대학의 비전인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제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주도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충북보건과학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자적 교육혁신 모델인 '개방형 융합교육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교육방식이 획일적인데 비해 개방형 융합교육은 다양한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실무능력 제고에 큰 성과가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