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15:29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박창일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KB손해보험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2025.07.03 15:53
KB라이프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KB라이프파트너스는 지난 2일 임직원과 소속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LP)의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윤리경영의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의 윤리 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프리미엄 종합금융 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KB라2025.07.03 15:51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차세대 투자 전문가(Emerging Fund Manager)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REAMPLUS Investor Clu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6개월 간 드림플러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드림플러스 관악에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화생명의 투자 네트워크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금융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학생 중심 투자 커뮤니티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DREAMPLUS Investor Club’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업에 있는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의 및 조별 프로젝트, 팀 기반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2025.07.03 15:27
동양생명은 추가 고지를 통해 보험료는 낮추면서도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에 꼭 필요한 특약만 결합해 실속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우리WON하는 건강한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무)우리WON하는건강한보장보험‘은 표준청약서에 고지사항을 확대하여, 최근 7년 또는 10년 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고 추가 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총 83종의 다양한 부가특약으로 암·2대질환 등 핵심 담보 관련 진단부터 수술·치료·입원·통원까지 폭 넓게 보장해, 고객이 불필요한 특약은 줄이고 필요한 보장만을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2025.07.03 15:26
보험사들이 전 금융권 통틀어 부실 위험이 높은 해외 부동산 투자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융권이 보유한 해외부동산 자산은 56조 원이 넘는데, 보험사 비중이 무려 53%에 달하는 30조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만 2조5900억 원에 달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6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00억 원 증가했다.업권별로는 보험 30조1000억 원(53.8%), 은행 12조5000억 원(22.3%), 증권 7조6000억 원(13.6%), 상호금융 3조7000억 원(6.5%), 여전 2조 원(3.5%), 저축은행 1000억 원(0.2%) 순이다.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34조1000억2025.07.03 15:25
NH농협생명은 지난달 30일 세종 전의마을에서 고객과의 소통강화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0기 고객패널과 직원이 함께하는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객패널과 고객지원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가에서 전통주 빚기와 강정 만들기를 체험하며 농촌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NH농협생명은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매년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체험을 마친 고객패널은 향후 활동수기를 작성해 농촌 체험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도2025.07.03 15:24
DB손해보험은 지난 5월 21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 보장’에 대하여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용 보장’ 담보에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이에 따라 향후 9개월 간 타 보험사는 이와 유사한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이번 보장은 펫보험 상품 가운데 최초로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된 사례로, 기존 대부분의 펫보험 신담보들이 주로 3개월 또는 6개월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해 이례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DB손보의 신담보는 반려동물이 개물림2025.07.03 14:24
금융당국이 서민금융상품 등에 대해선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실무지침서를 금융권에 배포했다.앞서 금융위는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용대출에 대해서도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한 바 있다.다만 이후 규제 적용 시점과 한도 계산 등에 대한 실무 혼란이 이어지면서 금융위가 질문·답변 형식의 가이드라인을 추가 제시하게 됐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신용대출 한도는 전체 금융기관에서 받은 신용대출 금액을 합산해 산정2025.07.02 17:47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사고 당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보단 일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고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터리 사고차량의 약 60%가 화물전기차로 나타나 세단형이나 SUV 전기차 대비 상대적이 사고에 더 취약한 것으로도 조사됐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일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간 삼성화재에 접수된 전기차 배터리 손상사고 405건의 사고 데이터 등을 분석한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손상 사고분석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전기차 배터리가 손상되는 사고는 주행 중 도로 상의 돌멩이 등에 부딪혀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소 측이 자차 접수사고 405건을 분석한 결과 차량단독 사2025.07.02 16:36
미래에셋생명은 2일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들을 강조했다.미래에셋생명은 환경경영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고 ES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전사 차원의 교육을 통하여 임직원의 환경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생물다양성 보호의 일환으로 한강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환경경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2025.07.02 16:26
흥국화재는 제3기 고객패널 운영을 마무리하고,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흥국화재는 올해 상반기 동안 5명의 고객패널을 선발해 자사 주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고객패널은 전문영역 과제 3건과 공통과제 3건 등 총 6건의 과제를 수행했다.전문영역 과제로는 △실손의료보험 갱신 시 추가납입 구조 △자동차보험 및 치매보험 주요 특별약관 분석 △고령 소비자 맞춤형 상품 검토가 있었고, 공통과제로는 △모바일 앱 간편모드 개선 △챗봇 시스템의 응답 정확도 및 연결 편의성 △포인트몰 내 상품 다양성 확대가 포함됐다.패널들은 과제별 평가2025.07.02 16:11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손실 비용을 보장한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모는 약 9만5700명으로 지난해 6만7778명과 비교해 41%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