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42
□KB국민카드,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 체결KB국민카드는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orld Bank) 그룹의 산하 기관으로, 민간 부문의 성장을 촉진하여 개발도상 국가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최대 국제 개발금융기관이다.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불 5000만불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2024.04.26 14:00
신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 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인다.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벽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 취약아동,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과 유해물질 저감, 항곰팡이성, 탈취에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인정 받았다. 또, 한국철도공사 및 초록우산과 함께 99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기차 여행권 전달식도 진2024.04.25 16:46
□KB손해보험, ‘KB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 개최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KB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획된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경제·금융, 자산관리, 법률,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보노(Probono)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로 변호사들의 법률 서비스를 통한 공익활동을 의미했으나, 의료, 교육, 경영, 노무, 세무, 전문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이용해 벌이는2024.04.25 14:08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올해 재급등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다시 소방수로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캠코가 지난해 1조 원 수준의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을 매입해준데 이어 다시 구원투수로 나선 모습이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에대해 “새마을금고의 요청으로 캠코에서 부실 채권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당초 새마을금고는 1조 원 수준의 추가 매각을 원했지만, 캠코는 역시 연체율이 치솟은 저축은행업권의 부실채권도 2000억 원 규모로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어2024.04.25 10:38
□ 신한카드 “삼성월렛 해외결제 이용하고 혜택 받으세요”신한카드는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로 삼성월렛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실물카드 없이도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삼성월렛 해외 결제 서비스를 비자(Visa)까지 확대했다. 삼성월렛 비자 해외결제 서비스는 비자 토큰 서비스(VTS, Visa Token Servic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비자 토큰 서비스는 16자리 카드번호를 가상의 디지털 식별값인 토큰으로 대체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비자의 결제 보안 솔루션이다.비자와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삼성월렛에서 신한카드를 선택해2024.04.25 08:54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에잇퍼센트가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본 대출 서비스는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임차인으로부터 회사가 양도받아 이를 담보로 실행한다. 신한EZ손해보험을 통해 권리 보험을 적용, 안정성을 강화한 온투업계 최초의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상품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평균 자산은 약 5억2700만 원이며, 서울의 전월세 보증금은 8293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전월세보증금은 가구가 보유한 자산 중 담보로 설정할 수 있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세입자들이 대부업 등을 통해 고금리로 자금을 빌리는 경우가 존재했2024.04.24 09:31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 60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2016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멘토링을 진행한다.신협 임직원은-지역사회 내 아동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년간 함께한다. 작년에는 942명의 신협 멘토가 5933명의 아동 멘티에게 1578회의 프로그램을2024.04.23 15:47
페퍼저축은행이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과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정된 선수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장애인 양궁의 저변을 넓히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째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약 70명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출전해 컴파운드∙리커브∙W1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2024.04.22 15:45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 DGB캐피탈은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데 이어 라오스 소액대출 법인 DLMC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당분간 DLLC의 기존고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오스는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 리스금융사 DLLC와 소액대출업 DLMC의 계열사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MFI 설립을 승인한 후 약 8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DGB금융지2024.04.19 17:13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앱 ‘뱅뱅뱅’에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 및 자체 개발 검증 알고리즘을 도입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명의 도용은 각종 피싱 범죄와 더불어 서민 금융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 건수 및 피해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상상인저축은행은 각종 금융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대면 방식에서도 금융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함께 자체 개발한 검증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는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을 사용하는 통합저축은행 중 상상인저축은행이 최초다.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은 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뱅크 ‘뱅뱅뱅’ 내2024.04.19 11:09
□ 현대카드, 7000억원 규모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발행현대카드가 5억달러(6943억5000만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달러화 표시 채권은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된 금리(170bp) 대비 35bp 낮아진 수준인 135bp로 책정됐다.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신규 채권 발행은 지난 2007년 이후 무려 17년만에 진행된 것으로,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 이상인 32억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부터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시너지가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돼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우수한2024.04.18 16:57
□현대캐피탈, 호주·인도네시아 신사업 박차세계 시장에서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호주와 인도네시아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우선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호주’ 설립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분 100%의 전속(Captive) 금융사로, 올해 7월 부분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뒤 11월부터 호주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현대캐피탈 호주'는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구매 시 전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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