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13:50
OCI가 전북 반도체 화학소재 특화단지의 앵커기업으로 참여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29일 OCI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 17일 열린 ‘제1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군산·익산·완주를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화학소재 분야로 선정했다. 특화단지에는 향후 5년간 약 450억원의 정부 지원과 약 83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추진될 예정이다. OCI는 군산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해 반도체 초고순도 소재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OCI는 군산과 익산에 반도체 소재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공장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원재료인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2026.09.29 13:49
SK하이닉스가 협력사의 연구개발(R&D)부터 기술 검증, 양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반도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개별 협력사의 기술·생산 역량을 끌어올려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 28일 협력사들과 ‘2026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협력사의 성장 주기를 △기술 개발 △테스트·검증 △양산 △판매 등 네 단계로 나눠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분야별 우수 협력사 등 약 10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기술 개발 단계에서는 ‘R&D 도전 보상제’를 새로 도입한다. 유망 협력사2026.09.29 13:31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사업 영역을 서버랙 내부까지 확대한다. 기존 대용량 전력 공급 설비에 이어 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제품까지 추가해 데이터센터 전력망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29일 LS전선에 따르면 회사는 LS머트리얼즈와 함께 이날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버스바와 커넥터 신제품을 공개한다.버스바와 커넥터는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LS전선은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인근까지 전달하는 버스덕트에 이어 랙 내부 제품까지 확보하면서 AI 데이터2026.09.29 13:30
가온전선이 미국 현지에서 가공선 생산을 추진하며 송전망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배전 중심의 사업 영역을 송전까지 넓혀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29일 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가공선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가 완료되면 가온전선의 미국 사업 영역은 기존 중·저압 배전 케이블에서 송전 분야까지 확대된다.LSCUS는 현재 중압(MV)·저압(LV) 케이블 생산라인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1단계 증설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2단계 증설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공선 생산설비를 추가해 송·배전을 아우르는 현지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가공선은 송전철탑 등을2026.09.29 13:30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9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인덕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장기공급계약(LTA)으로, AI 서버를 중심으로 고부가 수동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900억원(2억1000만달러) 규모의 AI 서버용 MLCC·인덕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다.이번 계약은 삼성전기가 올해 공시한 다섯 번째 장기공급계약이다. 이를 포함해 올해 실리콘 캐패시터와 AI 서버용 MLCC·인덕터 관련 장기공급계약 누적 금액은 약 3조6000억원에 달한다.MLCC는 전자회로의 전류를 안정2026.09.29 11:00
KG케미칼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비료사업의 해외 판로를 넓히는 가운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에 선정되며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 KG케미칼은 조달청이 지정하는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PASS 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조달청이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KG케미칼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 지원 프로그램과 ‘유망기업 집중지원 사업’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수출 판로를 확대2026.09.29 10:58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무게중심을 모바일에서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으로 옮기며, 2029년까지 고객사 수를 4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노미정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상무는 2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서울에서 열린 자본시장 기업설명회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노 상무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고객사 수는 2017년 사업부가 독립 출범했을 당시보다 3배 늘었다. 그는 "2029년까지는 고객사 수가 2017년 대비 약 4배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삼성전자 파운드리는 그동안 모바일 제품에 치우쳐 있던 사업 구조를 AI·HPC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이2026.09.29 10:54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기술 인재들과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채용 접점을 넓혔다.현대차그룹은 29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포티투닷 등 그룹 9개사가 참여했다.포럼에는 북미 지역 기술 인재와 초청 인사, 그룹 임직원 등 약 380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수소·에너지·배터리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비전과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만프레2026.09.29 10:50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설비뿐 아니라 구축 기간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주는 모듈형 인프라까지 앞세워, AI 데이터센터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인프라 파트너'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LG전자는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부터 전력, 운영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하이드로닉 모듈러(Hydronic Modular)' 솔루션이다. 냉각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원래 칠러가 만든 차가운 물을 서버실까지 보내기 위해 펌프와 밸브, 배관 등을 현장에서 일일이 용접2026.09.29 10:00
삼성SDI가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였다.삼성SDI는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배터리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DCWA는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부터 운영·관리까지 생태계 전반을 다루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삼성SDI는 이번 행사에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백업 유닛(BBU), 삼성 배터리 박스(SBB), 셀 라인업 등 4개 전시존을 꾸렸다.UPS존에서는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2026.09.29 09:59
이스타항공이 여행과 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중장년층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29일부터 ‘여행, 모두에게 쉬워지다’ 캠페인을 통해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와 운임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꾸준히 늘어나는 중장년층 여객 수요를 본격적으로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은퇴 후 여가를 즐기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저비용항공사(LCC)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시장 흐름을 반영했다. 지난 상반기 이스타항공 전체 탑승객 중 50대 이상은 20.3%를 차지했고 60대 이상 비율은 8.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에 글자 크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2026.09.29 09:44
한미반도체가 반도체 후공정 핵심 장비인 MSVP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29일 싱가포르계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UTAC의 태국 법인으로부터 78억7000만원 규모의 MSV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MSVP는 한미반도체의 대표적인 반도체 패키징 핵심 장비로 웨이퍼나 웨이퍼 상태로 가공된 반도체 패키지를 개별 칩 단위로 절단하고, 불량 검사 및 분류하는 작업을 통합 처리한다. 계약금액은 한미반도체의 2025년 연결 매출액 대비 1.37%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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