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59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4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 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ther)’를 주제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1000㎡ 규모의 메인 전시관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알파11 AI 프로세서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에보(evo)’ 등 TV 제품과 웹2024.04.25 17:45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21조959억원을 기록해 역대 1분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과 미래 사업인 전장부문이 주요했다. LG전자는 25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 원을 넘겼다.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마케팅 등 자원투입이 늘어났음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LG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2024.04.25 15:57
LG전자는 2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8%가 줄어든 수치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졌고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치로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기업간거래(B2B)에서 성장을2024.04.25 14:37
HD현대가 올 1분기 8000억원에 근접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올해 그룹 전 계열사 흑자 달성을 위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HD현대는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5조5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2024.04.24 16:19
LG이노텍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760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 4조3336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수치다. LG이노텍은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 이유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환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은 매출의2024.04.24 14:40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치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 84%, 순이익 약 1240%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5.4%를 기록했다. 이번에 기록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역대 1분기 사상 최대치다. LG에코에너지는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면서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2024.04.24 13:38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인공지능(AI) TV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2024년형 Neo QLED 8K를 전시했다. 'NQ8 AI 3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돼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2024년형 삼성 OLED도 선보였다. 이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스크린의 빛 반사가 줄어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2024.04.24 13:38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대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3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강의실 등 교내 시설 출입이 가능할 경우 삼성월렛에 등록된 학생2024.04.24 13:38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가전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LG전자는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LG전자와 협력하게 될 국립재활원은 지난 1986년 설립돼 노인, 장애인 등 전문 재활치료를 통해 사회복귀를 돕는 국내 유일의 재활전문 국립중앙기관이다. 노인 및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개발·배포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립재활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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