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16:37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4일 ‘AI디지털본부 비전 발표회’를 열고 'AX KOSPO, Better Life' 비전을 선언했다. 이날 인공지능(AI)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남부발전은 이날 발표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 ‘본업 가치 Up’, ‘같이 가치 Up’, ‘미래 가치 Up’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첨단 무재해 지능형 AX 발전소 구축 △AI 기반 서비스로 AI 라이프 혁신 △창업 및 기업육성을 통한 AI 생태계 조성 기여 △AI 고속도로 구현을 통한 모두의 AI 실현 등 4가지 전략 과제와 13개 세부2025.07.15 15:56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유연한 기업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금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원한 반바지 데이’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복장 간소화를 넘어,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완화하고 세대·직급 간 소통을 촉진하는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 속 불필요한 냉방 수요를 줄임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유도하고,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사는 반바지를 착용한 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개인·팀 단위의 다양한 반바지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2025.07.15 15:14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도 제1차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KBIZ 문화경영포럼은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경영 인사이트 및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날 강연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는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고문, 서강대학교 초빙교수,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전 장관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박영선 전 장관은 강연을 통해 “AI의 탄생은 인류가 맞이한2025.07.15 14:41
한국철도공사가 수도권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개 기관과 ‘광역·도시철도 운영기관 환승역 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는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남양주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 공항철도, 네오트랜스, 로템에스알에스, 우이신설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노선별 운영 주체가 다른 역사와 환승역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이례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이례사항 발생 시 상황 공유 및 고객 안내 협력 △환승역 중심의 안전협의체 의무화 △공동 비상대응훈련 정례화(반기 1회) △2025.07.15 13:54
코트라는 지난 8~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5 밀라노 우니카 추계 섬유 전시회(Milano Unica 2025 F/W)’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관은 2015년 10개사로 시작해, 올해는 31개사가 참가하며 규모를 세 배 이상 확대했다. 밀라노 우니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미에르 비죵’과 함께 세계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만이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프라다(PRADA), 디젤(DIESEL), 막스마라(Max Mara), 쉐르보(CHERVO)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총 341건, 약 5900만 달2025.07.15 13:24
한국조폐공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주화’의 예약접수를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념주화는 기념주화 사상 최초로 액면가 7만원으로 발행되는 은화로, 순도 99.9%, 지름 35㎜, 중량 19g의 순은(Ag)으로 제작된 채색주화다. 은화Ⅰ, 은화Ⅱ 모두 두 종류가 각각 4000장씩, 총 8000장 발행된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8만3500원이고, 2종 세트 전체는 16만5900원이다.은화Ⅰ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에서 보고하는 장면과 투표 모습을 통해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은화Ⅱ는 앞면에 우리나라 전국 지2025.07.15 12:4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 연사초청 세미나 '커피타임 위드 영 크리에이티브스(Coffee time with YOUNG CREATIVES)'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아카데미 단기과정 교육생을 비롯해 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30 세대 젊은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에는 170여 명의 교육생이 선발돼 신기술 기반 콘텐츠 분야 선도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교육생들의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12월2025.07.15 11:56
한국서부발전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새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주요 사업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이날까지 이정복 사장이 주관하는 세 차례 전략 회의를 통해 정부 정책의 핵심 내용을 분석하고, 정책 변화가 전력 산업에 미칠 영향과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이번 전략 회의에서 서부발전은 새 정부의 전력 산업 정책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등을 혁신 분야로 정하고 구체적2025.07.15 11:21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올해는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보다 확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한 뒤, 도출된 개선과제에 따2025.07.15 10:58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30일까지 교통문화지수 하위권에 속한 4개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위험지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합동점검 지점은 지자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반복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교차로, 교통 민원 다발 지역, 보행 환경 취약 지역으로 선정됐다.합동점검 항목은 △보행자 안전시설 확보 여부(횡단보도 및 보도 정비 상태 등) △차도와 보도 간 물리적 분리 상태 △신호기, 표지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현황 및 적정성 △교차로 기하구조 (경사, 선형 등) 적정성 등이다. 합동점검에는 TS를 비롯한 지자체, 경찰서, 교통기2025.07.15 10:28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에너지 고속도로’ 기조에 발맞춰 물관리 전 분야 AI 전환과 수자원 기반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특히,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최초 공공서비스 분야 ‘스마트 팩토리’로 인정받은 AI 정수장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시켜 첨단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7일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출범한 ‘AI First 전략기획단’이 전사 차원의 AI 전환 전략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먹는 물관리에서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홍수·가뭄 등 물재해2025.07.15 09:57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물 해체(철거) 때 제출하는 해체계획서의 적정성을 작성자가 자체 검토할 수 있도록 ‘해체계획서 적정성 사전 검토 툴(Tool)’을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관리원이 검토하고 있는 건축물 해체계획서의 적정률은 2023년 34.1%에서 2024년에는 54.0%로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절반 가까운 계획서가 적정 판정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관리원이 제작해 배포한 사전 검토 툴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작성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해체계획서의 적정률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 검토 툴(Tool)’은 관리원의 검토 과정에서 부실 판정 또는 보완1
BS한양,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청약 마감 실패2
대우건설, 하반기 도시정비 ‘파란불’...천호동 수주 이어 영등포·용산 '가시권'3
송파 한양2차, 시공사 선정 돌입…HDC현산 참여에 GS건설·포스코이앤씨 관심4
중기중앙회,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21기 수료식 개최5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집값 안정세...가격 상승폭·거래량 모두 감소6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공공주택사업 수주7
서울 아파트 분양가 '천정부지'...3.3㎡당 4600만원 돌파8
코트라, 서울푸드 팝업스토어 수익금 1130만원 전액 기부...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9
두산·GS건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2600가구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