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08:10
미국의 상위 부호 10명이 1년 만에 6980억 달러(약 1007조5120억 원)의 자산을 추가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이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상위 10명의 미국 부호는 1인당 평균 698억 달러(약 100조7512억 원)씩 순자산이 늘었다. 이들은 대부분 IT와 인공지능(AI) 붐의 대표 수혜자들로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마이클 델 델컴퓨터 창업자 등이 포함됐다.옥스팜 보고2025.11.03 03: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따로 차린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통해 새 온라인 백과사전 ‘그로키피디아(Grokipedia)’를 최근 공개했다.그러나 이는 “기술로 진실을 고정할 수 있다는 착각이 부른 자충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위키피디아의 편향을 자신이 교정하겠다는 것이 머스크의 주장이지만 그로키피디아 자체도 ‘머스크식 편향’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인 셈이다. 제마이마 켈리 파이낸셜타임스(FT) 칼럼니스트는 2일(이하 현지시각) 낸 칼럼에서 머스크의 그로키피디아를 “인류의 진실 탐구에 역행하는 자충수”라고 비판했다.켈리 칼럼니스트는 “머스크가 전기차·우주·SNS·정치 등 각 분야에 손을 뻗친 끝1
연준 FOMC 다시 금리인하 급선회
2
뉴욕증시 "공매도 폭탄" 비트코인 급락
3
마이크론 'HBM4' 개발 좌초…삼성·SK하이닉스, AI 메모리 독주 굳힌다
4
삼성 엑시노스 2600, 'M5급 성능' 유출…2나노 GAA '진위 논란'
5
뉴욕증시 부활 양자컴 폭발
6
테슬라,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 주총서 표결...운명의 선택 ‘초읽기’
7
메모리 반도체 주가, 공급 부족으로 치솟아...마이크론·샌디스크·삼성·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8
비트코인 끝내 10만달러 붕괴 "레버리지 강제 청산"
9
뉴욕증시 끝내 "힌덴부르크 오멘 붕괴" 테슬라 머스크 보상안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