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08:56
KT가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 '히어로즈 데이'의 2025년도 연간 활동을 마감했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국가유공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IT 교육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부터 서울과 대전과 대구, 광주, 부산의 5개 보훈청과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 과정을 3주간의 IT 집중교육과 1주간의 예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특히 KT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보드'가 강사로 참여해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교안을 개발하고 키오스크 활용과 주문2025.11.06 06:23
글로벌 언어학습 앱 듀오링고가 지난 3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고 연간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듀오링고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유료 구독 서비스의 가입자가 늘면서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듀오링고의 3분기 매출은 2억7170만 달러(약 3915억1970만 원)로 월가 전망치인 2억6030만 달러(약 3750억9230만 원)를 넘어섰다.듀오링고는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10억1000만~10억2000만 달러(약 1조4554억~1조4698억 원)에서 10억2800만~10억3200만 달러(약 1조4813억~1조4871억 원)로 올렸다. 듀오링고는 무료 이용자 기반을 토대로 광고 제거 기2025.11.05 19:00
김영섭 대표가 연임을 포기하면서 KT는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에 돌입했다. 매번 선임 때마다 낙하산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전문성이 있는 대표이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는 KT가 통신을 넘어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풀이된다. 5일 KT에 따르면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4일 이사회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돌입했다. 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으로 접수받으며 이사회에서 연내에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선정해야 된다. 선임 과정은 공개모집과 외부 전문 업체 추천, 0.5% 이상 지분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추천 등 3개의 경로로 진행2025.11.05 09:17
LG유플러스(LG U+)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있는 그대로 국내에 전달하도록 방송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G U+는 쌓아온 노하우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무결점 중계에 도전한다. 5일 LG U+에 따르면 자사 방송중계·IPTV 등 유선플랫폼 서비스의 컨트롤타워인 안양사옥에서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안양사옥은 다수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실시간 중계를 안정적으로 담당해 온 장소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파리올림픽도 국내 단독 중계를 맡은 바 있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도2025.11.04 16:54
김영섭 KT 대표이사는 차기 KT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KT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이사회에서 유심 무상교체 안건도 승인되면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교체가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5 일부터 KT 닷컴을 통해 가능하다.이날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대표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수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앞서 KT는 지난 8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을 통한2025.11.04 13:51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손잡고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에이전틱AI를 활용해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설치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80%가량 단축할 수 있다. 4일 LG U+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네트워크 장비처럼 동작할 수 있도록 코드로 구현된 일종의 가상 장비이다. 양사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은 네트워크 장비 소프트웨어를 에이전틱AI가 자동으로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복잡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2025.11.04 09:54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4일 LG U+에 따르면 이번 윈윈 페스티벌에서는 통합 우승 모자를 경품으로 준비해 이벤트 진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해당 모자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했던 지난 2023년 당시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LG U+의 고객센터·멤버십 통합 앱 'U+One'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기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LG U+ 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 및 멤버십 등급 VIP 이상 고객이다.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5 LG트윈스 어센틱2025.11.04 09:34
SK텔레콤(이하 SKT) 재야에 숨은 인공지능(AI)고수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했다. SKT는 이를 통해 AI 꿈나무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줬다.4일 SKT는 'SK AI 서밋 2025'의 부대행사들로 앤트로픽 공동 개최 해커톤과 26회째를 맞은 장애 청소년 행복 AI코딩챌린지를 성료했다. SKT는 앤트로픽과 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인 콕스웨이브와 함께 3일 코엑스에서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2주간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는 등 AI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개인 및 팀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AI 고수들이 참가했다. 실제로 참가자 가2025.11.03 19:00
지난 8월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김영섭 KT 대표의 책임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책임을 지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4일 열리는 KT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퇴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에서는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건을 비롯해 주요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현 경영자인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기 때문에 선임 3개월 전에 CEO 후보를 결정해야 된다. 선발된 후보는 정기 주주총회 공고 전까지 확정하고 주총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사내 후보의 경우 회사 또는 계열사 재직 2년 이상과 부사장 이상 직급, 경영 전문성과 KT 사업 이해도2025.11.03 19:00
김영섭 KT 대표는 처음으로 2분기 영업이익 1조원 시대의 포문을 열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발생한 해킹과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따른 책임론으로 연임이 불투명한 상태다. 차기 후보로 누가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후보자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신 사업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부동산업 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고 그 결과가 최근 실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KT의 지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7조4274억원과 영업이익 1조14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105.4%나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성과는 AI와 IT사업이 성2025.11.03 16:24
SK텔레콤(이하 SKT)이 'SK 인공지능(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사업자로서 AI 인프라 진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3일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는 SK AI 서밋 2025에서 키노트 연설을 통해 SKT의 AI 데이터센터(DC) 관련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울산 AI DC 대규모 확장 검토 △에너지 특화 AI DC 솔루션 글로벌 진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한 '에지 AI' 추진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AI DC 종합 사업자 도약 등을 골자로 하는 'AI Infra의 Now & Next' 전략을 발표했다. SKT는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울산 AI DC를 총 1GW 이2025.11.03 09:29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소방청과 함께 개최한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에 2300여명의 참가자를 모였다. 모든 참가비는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했다.지난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와 초심자를 위한 5㎞로 구성됐는데 참가자 중 약 80%가 11.9㎞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현직 소방관 119명도 함께 참여해 순직한 동료를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현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장은 지난 2020년 충북 충주시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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