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08:56
안산문화재단(아하 재단)은 개관 22주년을 맞이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의 무대 시설을 대대적으로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장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해 공연 연출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안산시의 대표 문화 거점 역할을 해온 해돋이극장은 주요 장비의 사용 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선제적인 시설 개선에 착수했다. 총사업비는 시비 22억4400만원과 도비 14억9600만원을 포함해 총 37억4000만원 규모다. 재단은 단순히 외형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공연의 핵심 설비인 무대 시설을 전면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신형 음향 콘솔과 고성능 스2026.01.14 17:13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2026년 일요사이언스극장의 새로운 공연 ‘미래로 출발! 모빌리티 대탐험’을 오는 18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자율주행차, 하이퍼루프,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가족 과학 뮤지컬로 미래 운송 기술을 간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노래와 안무, 영상 등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참여형 융합 공연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복잡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은 약 20분간 진행되며,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하루 세 차례(11시,2025.12.23 04:00
미국 대형 영화사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를 둘러싼 인수전이 본격화되면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넷플릭스나 파라마운트글로벌이 이 회사를 인수할 경우 극장 개봉작이 줄고 스트리밍 전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영화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를 약 720억 달러(약 106조632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파라마운트글로벌도 적대적 인수 제안을 내놓고 경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어느 쪽이 인수하든 극장 전용 개봉 물량이 줄거나 극장 상영 기간이 단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미국 영화2025.12.16 09:55
게임은 콘텐츠 상품으로서 소비자가 많은 금액을 소비할 수록 더욱 많은 것을 파악하고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경험재'의 성격이 강하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게임 기사를 넘어 충분히 많은 노하우를 쌓은 소비자, 즉 '코어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게임을 즐기는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넥슨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가 처음으로 영화관에 걸렸다. 김용하 총괄 PD 등 개발진이 이를 기념해 영화 게스트 비짓(GV) 행사를 열고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롯데시네마에선 지난 12일 '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가 개봉했다. 넥슨이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올2025.11.22 10:53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2025년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본 영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무한성편' 국내 배급을 맡은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22일 영화의 누적 관객이 563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기존 1위였던 영화 '좀비딸'의 563만7455명의 기록을 넘어 2025년 국내 극장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1위에 올랐다.이는 일본산 수입 영화로서 최초,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서도 최초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일본산 수입 영화 중에선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무한성편 다음으로 높은 관객 수 기록은 2023년 개봉한 '스즈메의 문2025.11.16 09:0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으로 관객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극장가 분위기를 바꾼 건 팬덤형 체험 콘텐츠였다.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싱어롱, 공연 실황, 스포츠 라이브, 굿즈 연계 등 ‘참여형 상영’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으며 극장의 핵심 매출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가장 상징적인 사례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싱어롱이다. 10월 말 CGV 전국 100여개 상영관에서 진행된 싱어롱 특별 상영은 사흘간 4만명을 모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응원봉을 흔들고 함께 노래하는 상영 방식이 팬덤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OTT에서 이미 시청 가능한 작품임에도 ‘극장에서만 가능한 경험’2025.10.22 14:36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7일 용산 CGV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관객 저변 확대와 유통 다변화를 위해 CG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이하 상영회)’를 11월에 공동 개최하며, 극장 상영을 통한 고품질 관람 환경 속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예술성과 산업적 잠재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상영회는 콘진원의 제작 지원작 중 선정된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공개하는 상영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TV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즐기던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상영관에서 상영해, 작품의 완2025.10.17 09:41
네이버웹툰이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 '체인소 맨' 원작 만화 단행본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16일 밝혔다.네이버시리즈에선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이용자들에게 세 만화의 연재본 5회차 무료 대여 이용권을 증정한다. 연재본 감상 시 최대 17개의 '쿠키'를 증정하는 감상 리워드 이벤트, 단행본 할인 판매 등도 병행한다.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 체인소맨은 장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대를 대표하는 세 애니메이션이란 뜻에서 팬들 사이에선 세 작품을 묶어 '귀주톱'이란 별명으로도 불린다.특히 국내에2025.09.18 13:02
일본 정부가 자국 콘텐츠 지원 확대를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할 방침을 수립했다. 지지통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17일 일본 정부는 애니메이션·영화 등 자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가 제작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33년까지 일본 콘텐츠 해외 매출액을 현재의 3배인 20조 엔(약 188조3400억 원)으로 늘리겠다는 관민 목표를 내건 가운데,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산업성은 제작비 3억 엔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작품에 대해 2억 엔을 보조해 주는 지원책 상한 인상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정부는2025.09.01 20:42
다가오는 9월, 극장가에 다양한 색깔의 ‘가족’ 이야기가 찾아온다. 가족을 소재로 한 스릴러, 드라마, 다큐멘터리 세 편의 신작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우선, 송진욱 감독의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이 오는 10일 개봉한다. 3대가 함께 떠나는 예측 불가 전기차 세계 일주 다큐멘터리로 아빠와 두 아들, 그리고 할아버지가 지구 반대편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광주에서 부다페스트까지 2만7363km를 달리는 80일간의 여정을 담았다.도중에 맞닥뜨리는 돌발 상황,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장난꾸러기 두 아들의 웃음소리까지 그대로 녹여낸 이 작품은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2025 바르셀로2025.08.25 09:50
가상의 케이팝 아이돌이 현실 세계의 음악과 스크린을 동시에 정복했다고 씨네플레이, AFP 통신 등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북미 극장 흥행 1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작품의 OST '골든(Golden)'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케이팝 의 위상을 뽐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의 쾌거로, 케이팝 역사상 가장 긴 1위 기록이기도 하다.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가 지난 22일 발표한 '톱 100' 최신 순위를 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ix)'의 노래 '골든'은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2025.08.24 06:53
스트리밍 전용으로만 알려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주말 한정 싱어롱(함께 부르기) 버전 극장 개봉만으로 북미 극장가 1위를 예고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23일(현지시각) CNN,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주말 1500만 달러(약 207억 원) 넘는 수익으로 잭 크레거 감독의 공포 영화 '웨폰스'의 1350만 달러(약 187억 원)를 제치고 정상에 오를 전망이다. 이는 넷플릭스 역대 시청 순위 1위인 '레드 노티스(2억3090만 뷰)'를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현재 2억 1050만 뷰)'의 막강한 팬덤이 극장가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K팝과 악마라는 색다른 소재의 결합, 단순한 권선징악2025.08.22 16:15
(재)안산문화재단은 한국전력공사와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소극장 보노마루’의 연간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재단은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한 ‘2025년 제2차 녹색프리미엄 경쟁입찰’에서 7만kWh(70MWh) 규모의 전력을 확보했으며, 해당 전력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받아 RE100 이행 실적으로 공식 인정된다. ‘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RE100 이행 등을 목적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하고자 할 때 전기요금과 별개로 녹색프리미엄을 납부하고 사용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로, 이번 ‘소극장 보노마루2025.08.19 15:58
희곡 ‘갈매기’, ‘세 자매’, ‘벚꽃 동산’, ‘바냐 아저씨’로 널리 알려진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 자신만의 해학적 문장과 인간통찰이 빛나는 체홉의 단막희극이 ‘체홉단편열전’이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 오르게 됐다. 서울 종로구 안똔체홉극장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극단 어느날이 안톤 체홉의 다채로운 단편소설을 각색해 희곡으로 올린 창작 레퍼토리 공연이다. ‘2025 여름체홉축전’의 참가작으로, 총 5편의 단편소설을 연극으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주머니 속 송곳’, ‘아버지’, ‘드라마’, ‘연극이 끝난 후’, ‘애수’ 등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소품들이 고스란히 펼쳐진다2025.08.09 12:36
CJ CGV가 베트남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고도, 재무 투자자들의 강한 압박에 따라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극장 사업 전체 매각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각) 베트남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재무 부담 속 ‘드래그어롱’ 행사 움직임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증권은 CJ CGV의 해외법인 지주회사인 CGI홀딩스 지분 17.6%를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최근 CJ CGV 측에 지분 전량을 제3자에게 매각하거나, CJ CGV가 이를 전부 사들이라는 요구를 전달했다. 이를 위해 ‘드래그어롱 권리’(Drag Along Right·공동매각청구권) 행사도 검토 중이다.MBK·미래 컨소시엄은 2019년 CGI홀딩스 지분 28.6%를 약 3331
한화오션, 캐나다 176조 잠수함 단독 수주냐 절반 수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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