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4 21:11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4선의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국힘, 충남 홍성·예산)과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홍 의원은‘농업을 통한 남북통일 방안’에 대한 그의 생각과‘국민의힘 개혁 방향’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설명했다. 또한 이날 새롭게 추대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성공적인 개혁을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아래는 홍문표 의원과 일문일답.Q. 남북통일에 대한 방안이 특별하다는데?(홍 의원은 해가 갈수록 강도를 더하는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맞지만, 궁극적으로는 남북통일을 준비하고 이뤄내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숙원사업이라 강조2022.04.28 20:09
광화문 집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전광훈 목사(67‧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27일 저녁 서울 신당동 예수마을교회 집회를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내가 왜 광화문 운동을 주도하게 됐나'로 입을 열었다."히로시마에 이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척은 우리에게 역사의 분기점으로, 한반도는 두 가지 선택을 강요받았습니다. 이승만과 김일성 두 사람 중 누구와 함께 살 것이냐는 중요한 선택이었어요. 북한은 김일성을 선택한 반면에 대한민국은 이승만을 선택했어요. 그 결과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기독교 입국론을 선택한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선택한 북한보다 더 잘살게 되었지요."전 목사2019.12.05 15:03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독일이 통일을 이룬 지 30년이나 됐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은 독일의 통일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 통일에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현실적으로 통일에 대한 한국민의 관심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양상이라고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임스는 한국인이 독일의 통일 과정을 지켜보면서 희망을 품어온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오랜 분단의 결과 남한과 북한 사이에 커질 대로 커진 문화적·정치적 괴리는 독일의 경우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타임스는 특히 많은 한국인들이 독일의 통일을 지켜보면서 한반도 통일을2019.10.28 09:59
서울시가 남북통일시대를 대비해 평양을 4차 산업·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중심지로 건설하고, 서울~중국 베이징을 잇는 국제고속철도망 요충지로 개발하는 등 평양 중심의 북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30년 뒤 남한과 북한이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가정해 통일시대를 대비해 평양시와 그 인근 도시개발계획을 세운 것이다. 서울시는 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평양 동반성장을 위한 평양광역권 장기공간발전구상 기초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 ▲상수도·전기 등 국제수준의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서민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 등 주택공2019.09.02 12:25
우리나라 인구가 2028년 5200만 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할 것으로 추계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5200만 명에서 2028년까지 23만 명 증가, 그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후 계속 감소, 2067년에는 39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의 인구는 203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 2067년에는 26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남북한 통합인구는 올해 7700만 명 수준으로 2032년을 정점으로 줄어들어 2038년에는 65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올해 우리나라 인구는 세계 28위, 북한 인구는 54위, 남북한 통합인구는 20위를 나타냈다.하지만 2067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562019.06.07 08:12
국민 가운데 77%는 남북통일보다 경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9월 전국 19∼75세 성인남녀 387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연구원은 '통일 문제와 경제 문제 중 하나를 골라서 해결해야 한다면 경제 문제를 선택하겠다'는 진술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지 조사했다.그 결과, 77.1%가 '동의'('매우 동의' 31.84%, '동의하는 편' 45.2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6.96%('반대하는 편' 5.96%, '매우 반대' 1.0%)에 그쳤다. '보통이다'는 15.95%였다.'남북한이 한민족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의 국가를 이룰 필요는 없2018.08.20 13:00
남북관계의 키워드는 '통일'일까, 아니면 '경제'일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광복 73주면 기념사에서 '남북'은 17번, '경제'는 19번, '평화'는 21번 사용했다. 이를 보면 통일과 경제 모두가 남북관계의 키워드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물론 우리의 희망을 강하게 담은 것이긴 하지만 '평화가 경제'라는 말은 많은 함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 대통령은 "향후 30년 간 7개의 경협사업에서 총 170조원의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보다 더 많은 270조의 이익을 볼 것이라고도 했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 또 다시 '통일대박론'과 같은 준비되지 않은 레토릭의 반복일까. 아무도 이에 대해 정확한 답을 할 수는 없2018.07.04 00:30
남북 통일 농구가 무려 15년 만에 개최된다. 통산 네 번째다. 지난 1999년 9월 평양에서 처음 개최됐고, 같은 해 12월 서울에서, 2003년 10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바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와 선수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양 통일농구대회 남측 대표단이 3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10시 정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륙한 공군 수송기 2대는 이날 서해 직항로로 1시간10분가량 비행한 후 오전 11시10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 북측 인사들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 101명이 수송기에서 내리자 손수 맞이했다. 조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2016.11.17 17:05
"남북한간의 인위적인 분단을 회복하고 이산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며 통일의 장기적인 편익이 단기적 비용보다 큰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다." 김주현 통일준비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국민대 교수)은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석호익 전 KT부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제54차 조찬간담회에서 통일을 이루어야 할 3가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김 분과위원장은 '한반도 통일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한 4가지 조건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정부 채널의 외교를 통해서 한반도의 통일이 동북아 주변국의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 민간에서는 국제사회에 우리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지지 기반을 확신해야 한다. 둘째, 정부와 기업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경제의 지속 성장 및 자립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시장경제교육, 기술지원, 산업인력 육성 등으로 북한의 개방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을 하며 개성공단, 나진 선봉지구, 북한내 OEM 등 남북 경제교류를 활성화 해야 한다. 셋째, 북한의 대외교류를 통한 개방사회화, 민주화 지원을 위해 VOA, BBC, 단파방송 등 외부 사회의 정보공급 노력을 하고, 제3국을 통한 학술교류 및 교육기회 제공 등으로 중‧러 등 다자간 교류확대를 통한 북한의 개방화, 세계화를 지원하며, 학술, 문화, 예술, 체육, 종교단체 등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외부세계와의 접촉 확대를 지원해야 한다. 넷째, 70여년 분단을 극복하고 남북 주민간 동질성을 회복하고 정치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우선, 이산가족 문제를 완전 해소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다양한 UN기구 및 국내외 민간 NGO 등을 통해서 북한 주민, 특히 산모와 영유아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며, 다양한 형태의 당국간 접촉과 민간 교류 확대가 필요하고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통한 함께 사는 연습이 필요하다고2016.09.19 06:25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 씨가 18일 오후 향년 85세로 타계했다.뇌종양으로 투병하던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해 18일 오후 7시 32분 은평구 한 병원에서 운명했다.1932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이호철은 온몸으로 분단의 아픔을 체험했다. 1950년 한국전쟁에 인민군으로 동원돼 포로로 잡혔다가 풀려난 후 1·4 후퇴 때 월남,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분단소설로 승화했다.1955년 '문학예술'에 단편소설 '탈향'을 발표하며 등단한 고인은 60여 년간 장편소설 '소시민' '서울은 만원이다' '남풍북풍' '門' '그 겨울의 긴 계곡' '재미있는 세상', 중·단편소설 '퇴역 선임하사' '무너지는 소리' '큰 산' '나상' '판문점', 연작소설 '남녘사람 북녁사람' 등을 통해 전쟁이 빚어낸 참상을 고발하고 남북통일을 염원해왔다.민주화 운동에도 앞장선 고인은 문인간첩단 사건에 대한 법원의 재심으로 2011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전쟁과 남북분단의 아픔을 소설로 승화해온 작가는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대산문학상, 3·1문화예술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2004년에는 독일어로 번역된 소설 '남녘사람 북녁사람'으로 독일 예나 대학이 주는 국제 학술·예술 교류 공로상인 '프리드리히 쉴러' 메달을 받기도 했다.고인의 작품은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러시아 등 유럽과 영미권 10여 개국에서 번역·출간돼 호평받았다. 특히 고인은 독일과 헝가리,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초청돼 낭독회를 열고 분단의 현실을 세계적으로 알렸다.유족으로는 부인 조민자 여사와 딸 윤정 씨가 있으며,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5시, 장지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다.2015.04.30 07:24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한 통일을 위해 매일 기도한다고 말했다고 바티칸 주재 한국대사관 김경석 대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반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한국에도 다녀오고, 박근혜 대통령도 만났다"면서 "남북한은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 자리에 배석했던 김 대사는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반 총장이 "내가 태어난 고향인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축복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환하게 웃음을 지으며 답변을 대신했다고 김 대사는 덧붙였다. 한편 반기문 총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다음 교황청 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유엔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해서 연설할 예정할 예정이라며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2015.02.04 15:49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남편 정몽헌 회장이 갑자기 타계하는 바람에 가정주부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해 12년째 현대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다. '집에서 살림하던 주부가 얼마나 잘하겠어?'라는 우려도 있었다. 그런데 현대그룹은 남북경색으로 대북사업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실제 유동성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현대그룹은 2013년 말 자구(自救) 계획안을 내놓았다. 재계에서는 현정은 회장이 내놓은 자구안이 계획대로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에 의구심을 보냈다. 그러나 1년여가 지난 현재 이구동성으로 현대그룹은 당초 자구안(案)보다 20% 초과 달성했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현대그룹 구조조정의 마지막 관문2014.06.24 19:13
[글로벌이코노믹=김민주 기자] 남ㆍ북한이 통일하더라도 통일된 금융체제를 갖추기까지 10~15년 정도의 이행기간을 거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0~15년 정도 이행기를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남한과 북한의 소득격차가 안정적인 구조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독일의 통일 모델은 격차가 심한 우리나라 사정을 감안하면 적용하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권구훈 골드만삭스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전무)는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체제전환국의 경험과 통일금융에의 시사점' 세미나에서 "(경제적으로) 남・북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통일 후 10~15년 정도 이행기간이 필요하다"며 "동유럽도 체제 전환 후 이 정도 기간이 지나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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