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08:38
미국 초고액 자산가들의 자산을 운용하는 패밀리오피스들이 인플레이션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부동산과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금리와 물가 불확실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현금과 실물자산을 병행하는 방어적 포지션이 강화되는 모습이다.미 경제 뉴스 채널인 CNBC가 지난 2월2일 ‘패밀리오피스들은 부동산과 대체 투자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다’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내 패밀리오피스 상당수는 올해 가장 큰 리스크로 물가와 금리를 꼽았다.인플레이션과 금리, 최대 리스크로 부상JP모건 프라이빗뱅크가 발표한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패밀리오피스의 64%는 금리를2025.12.21 08:40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자산운용이 내년 투자 시장을 이끌 핵심 테마로 미국 대형주와 대체투자를 꼽았다. AI 투자 지속과 우호적 규제 환경이 뒷받침할 것이란 판단에서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누빈자산운용 글로벌투자위원회(GIC)는 최근 발표한 2026년 투자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대형주 △대체 크레딧·사모펀드(PE) △부동산 △지방채 △인프라를 5대 유망 투자처로 선정했다.누빈은 고밸류에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형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I 관련 설비투자가 이어지고 세제·규제 환경도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고성장 기술주와 배당 성장주를 조합한 '바벨 전략'을 제시하며 우량주 중심의2025.12.19 16:02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가운데 오피스 자산의 위험 노출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총자산 대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자본 완충력도 충분해, 개별 자산의 부실이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6월 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54조5000억 원으로 금융권 총자산 대비 0.7%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1조 원 감소한 수준이다.금융권별로는 보험사가 30조4000억 원으로 전체의 55.7%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은행 11조4000억 원(21.0%), 증2025.10.31 02:15
오는 2048년까지 83조5000억 달러(약 1경1500조 원) 규모의 자산이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가운데 Z세대 부자들이 전통 투자 철학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이 보도는 캡제미니(Capgemini)가 2025년 세계부자보고서(World Wealth Report)에서 5000명이 넘는 다음 세대 고액자산가를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것으로, 이 가운데 100만 달러(약 14억2800만 원) 이상 유동자산을 보유한 Z세대가 거의 600명이었다.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부자들은 현재 전 세계 부의 11%를 차지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와 맞먹는 구매력을 가졌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문화, 즉각 접2025.09.14 04:00
보험사들이 금리인하기 운용수익률 개선을 위해 대체투자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유럽계 대체투자기업 헤이핀(Hayfin) 지분을 사들이며 해외 대체투자에 본격 나섰다.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은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성장 정체에 직면한 생명보험업의 수익원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금리인하기를 맞아 운용수익률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대체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미국 사모펀드 아크토스파트너스(Arctos Partners)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을 인수하고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헤이핀은2025.09.14 04:00
보험사들이 운용자금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인프라·부동산 등 사회기반시설 중심의 대체자산에 대거 배분하고 있다.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수익 공백을 메우고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하수관거·학교·도로 같은 국내 생활SOC는 물론, 영국 가스배관망·독일 오피스·호주·유럽 인프라 펀드 등 해외 실물자산까지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14일 각 사 올해 반기보고서를 보면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대체투자 자산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인프라·부동산형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운용 중이다.삼성생명은 인프라·부동산형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운용 중이다2025.09.13 07:00
부유한 밀레니얼 세대가 기존 세대와는 다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사모투자 등 대체투자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배런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포트폴리오를 단순한 자산 보전이 아닌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맞춤형 증식 도구'로 여기고 있다.2029년까지 29조20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글로벌 투자 리서치 회사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2023년 말 16조8000억 달러(약 2경3300조 원)에서 2029년 29조2000억 달러(약 4경530조 원)로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메릴린치 개인 자산 관리사 아리아나 바티아는 "자격을 갖춘 차세대 고객이 있으면서 사모투자2025.08.25 17:09
저금리와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20대 투자자들이 수익률은 높고 변동성은 낮은 대체투자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 투자자 4만2,00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10만 원 이하 소액 분산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최소 단위인 1만 원 투자 건수는 1,000건을 넘어, 위험을 낮추려는 ‘짤짤이 투자’가 활발했다.특히 20대는 투자 기간 6개월 이하의 단기 상품을 선호했으며, 이 가운데 연수익률 10~12% 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변동성이 큰 고위험 투자 대신 유동성을 확보하며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대체투자로 자리 잡고2025.07.15 03:35
금의 자매금속인 은(銀) 몸값이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현물 가격 기준으로 온스당 4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은은 귀금속이면서 용도가 다양한 산업재로서 수요가 꾸준한 금속이다.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수차례 경신한 금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대안적 투자처로 은을 찾으면서 공급이 수요 증가분을 충족시키지 못하자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지난주 4%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런던 시장 초반 한때 1.8% 추가 상승했다. 미국의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 역시 은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세계 최대 은 생산국이자 미국의 핵심 공급국인 멕시코2025.05.07 14:29
일본 자산운용사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받은 중국 주식의 대체재를 찾는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주식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수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 자산운용은 빠르면 6월 일본 이외 아시아 지역 최초로 싱가포르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사무소는 약 12명의 영업 담당자를 고용해 일본 주식 펀드 등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거점을 두고 있는 아시아 금융 허브로, 수미토모 미쓰이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모닝스타 재팬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 주식시장2024.11.23 04:00
글로벌 보험업계가 대체투자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한국 보험사들은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확대로 인해 대체투자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투자 강자인 아폴로가 전날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시가총액 930억 달러 규모의 아폴로는 특히 사모채권 운용에 강점을 가진 운용사로, 일반 채권이 아닌 기업 맞춤형 사모채권 발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트 미켈리니 아폴로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연기금과 보험사 등 기관 투자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초과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국내 보험업계의 분위기2024.11.18 11:16
글로벌 4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가 한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폴로는 18일 서울 여의도에 한국사무소를 개설하고, 이재현 전 삼성증권 부사장을 한국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시가총액 930억 달러(약 130조원)에 달하는 아폴로는 글로벌 대체 자산운용의 선두주자다. 특히 사모 채권 운용에 강점을 보인다. 이는 일반 채권과 달리 기업이 아폴로를 위해 직접 채권을 발행하는 형식이다. 이는 전통적인 은행의 대출 방식과 유사하지만, 더 유연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사모 채권은 발행 주체가 같기 때문에 위험도는 동일하지만 일반 채권보다 더 금리가 높다. 매트 미켈리2024.09.19 15:07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가 5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일 사업장(부동산)에 투자한 34조5000억원 중 2조5000억원(7.27%)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등 해외 재택근무 지속으로 오피스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채무자 신용위험이 높다는 분석이다.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4년 3월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부동산 시장 개선이 지연되면서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금액이 감소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2024.08.02 09:31
아시아 대체투자 시장이 큰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중국 경제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투자자들이 중국을 떠나 일본, 인도, 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각) 닛케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자금 이동을 넘어 아시아 투자 지형도의 근본적인 재편을 의미한다.글로벌 대체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프레킨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아태 지역 사모펀드 투자 모금액 148억 달러 중 약 34%에 해당하는 50억 달러가 일본에 배정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중국의 불확실성을 피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본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동시에 인도에 대한 관심도2024.07.08 05:00
기업정보를 보고 싶지만, 시간에 쫓겨 일일이 찾아볼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매주 월요일자에 ‘GE스코어’(Global Economic score) 시리즈를 게재합니다. 우리나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와 핵심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수익성과 안정성, 건전성 등 기초체력도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경영자와 소비자,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알찬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NH농협생명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지난 2012년 3월2일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했다.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생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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