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05:56
AMD가 인공지능(AI) 워크로드 구동을 위한 칩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장 마감 후 발표된 AMD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02억5000만 달러(14조93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8억9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7%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역시 1.37달러를 기록해 전망치(1.29달러)를 상회했다.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부가 이제 매출 및 수익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며, "앞으로 공급을 확2026.05.05 07:48
인공지능(AI) 연산 수요의 급증으로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바다 위에서 파도 에너지로 구동되는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해법이 등장해 주목된다.미국 벤처기업 판탈라사가 해양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피터 틸, 2000억원 투자 주도FT에 따르면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 판탈라사를 위해 약 1억4000만달러(약 2068억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투자로 판탈라사의 기업가치는 약 10억달러(약 1조4770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틸은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이자 페이스북 초기 투자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대표 투자자다.판탈라2026.05.05 05:50
중국 최초의 대규모 재생 가능 에너지 직접 데이터 센터 공급 프로젝트가 3일 가동을 시작했다.북서부 닝샤 지역, 즉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이 발전소의 개장은 베이징이 전력 및 컴퓨팅 수요 증가와 탈탄소화 목표를 균형 있게 맞추려는 시도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풍력·태양광 2GW 규모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용량 500메가와트이며, 연말까지 추가로 1.5기가와트의 풍력 발전이 계획되어 있으며, 국영방송 CCTV에 따르면 중웨이시의 클라우드 기지와 통합되어 있다.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공급과 컴퓨팅 용량을 조정하여 데이터 센터가 재생 가능 전력 공급이 풍부한2026.05.05 05:25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이 일본에서 고가의 리튬과 코발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배터리를 생산해 점점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억만장자 CEO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한국 스타트업 코스모스랩과 협력해 일본에서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저비용 소재로 만든 아연-할로겐 배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7 회계연도부터 오사카 인근 샤프의 사카이 액정 디스플레이 공장부지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中 의존도 탈피 노력이번 조치는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이 산업용 금속 공급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2026.05.03 04:40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열풍이 기술주를 넘어 산업 전반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방송에서 현재 시장을 ‘데이터센터 주식’과 ‘그 외 모든 종목’으로 정의하며, 이 분야의 폭발적 성장이 전력, 냉각, 중장비 등 실물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제조업 모자이크’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망·냉각 기업 '횡재' 짐 크레이머는 이날 방송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지난 30일(현지 시각) 5400선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핵심 동력으로 데이터센2026.05.03 03:55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게이트웨이(Digital Gateway)' 프로젝트가 법적 공방 끝에 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수십조 원의 투자금과 글로벌 공급망의 향방이 걸린 이번 소송 결과는 AI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빅테크 진영과 주거권 및 환경 가치를 우선하는 지역 사회 간의 거대한 힘겨루기에서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데이터센터 복합 단지 개발사 중 하나인 QTS 데이터센터가 주 항소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항소법원은 프로젝트 승인2026.04.30 18:17
효성중공업이 미국 최대 송배전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효성중공업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단없는 공급, 흔들림 없는 회복'을 주제로 열리며, 효성중공업은 전력망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설비와 차세대 기술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주요 전시 품목은 △세계 최대 용량 800kV 7000A 가스절연차단기(GCB)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인 반도체 변압기(SST)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VDC) △전력 안정성을 높이2026.04.29 14:04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추가하며 전력 인프라 확충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기업인 블룸에너지와 약 3190억 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들어서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배전반과 변압기를 포함한 배전 시스템 전반을 납품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팽창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LS일렉트릭은 이달 17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는 평2026.04.29 08:56
SK증권은 29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2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전력망 연결 지연과 가스터빈 공급 부족으로 현장발전(On-site)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박엔진 기반 발전원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HD그룹 차원에서 엔진과 발전기를 결합한 패키지 솔루션 공급을 추진 중이며, 동사는 발전기 사업을 통해 신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이미 HD 현대중공업 엔진과 자사 발전기를 패키지로 묶어서 약 68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향2026.04.29 03:00
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함께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미국 농촌 지역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성장 동력으로 보는 정부와 달리 지역사회는 물과 전력 부담, 생활환경 훼손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이다.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AI 인프라 확대 정책과 지역사회 간 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FT는 이같이 전했다.일리노이주 테이즈웰 카운티의 농민 마이클 디퍼트는 FT와 인터뷰에서 인근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지하수 사용을 증가시켜 농업 생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2026.04.28 08:23
SK그룹이 베트남 중북부 지역인 응에안(Nghe An) 성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결합한 20억 달러(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 건설을 추진한다.이는 LNG를 기화할 때 발생하는 저온의 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차세대 고효율 인프라 모델로, SK의 에너지 기술력과 ICT 역량이 결합된 승부수라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응에안24h(Nghe An 24h)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응에안 성 당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LNG 냉열로 AI 열기 식힌다… "에너지와 데이터의 만남"SK가 구상하는 응에안 프로젝트의 핵심은 LNG2026.04.24 14:57
GS건설이 베트남의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에 발맞춰 데이터센터와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FPT 코퍼레이션 본사에서 FPT 코퍼레이션과 데이터센터 개발·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FPT 코퍼레이션 응우옌 반 코아(Nguyen Van Khoa)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FPT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최대 민간 IT 기업이자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용량 기준) 민간 1위 기업이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2026.04.24 09:49
생성형 AI의 성장은 '전력난'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는 끓어오르는 서버를 식히는 데 막대한 전력을 쏟아붓는다. 이러한 'AI 에너지 병목' 현상을 타개할 실마리가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를 통해 제시됐다.24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마루베니는 스페인의 AI 스타트업 멀티버스 컴퓨팅(Multiverse Computing)과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을 최대 80% 줄이는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 산업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 확장'에서 '소프트웨어 효율화'로 급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데이터 구조 재설계로 '효율 극대화'마루베니가 도입하2026.04.24 09:30
삼성중공업이 북미 대표 데이터센터 행사에서 부유식데이터센터(FDC) 개념설계 인증을 확보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망 구축에 나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중공업은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열린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FDC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미국선급협회(ABS)와 영국 선급(LR)으로부터 50메가와트(MW)급 FDC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 FDC는 육지가 아닌 강이나 바다 위에 설치하는 부유식 데이터센터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면서 △부지 확보 △전력 수급 △2026.04.24 08:09
소프트뱅크가 자사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배터리 제조 사업에 직접 뛰어든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사카 사카이시에 위치한 공장 일부를 대형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로봇 대신 ‘에너지’ 선택한 사카이 공장… 5년 내 가동 목표당초 사카이 공장은 로봇 제조 등 다양한 용도가 검토되었으나, 소프트뱅크는 최종적으로 에너지 사업을 낙점했다. 이는 손정의 회장이 추진하는 광범위한 AI 전략의 핵심 동력이 결국 '전력'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향후 5년 이내 가동을 목표로 수 기가와트시(GW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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