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22:02
일본 최대 모터 제조업체 니덱(Nidec, 옛 일본전산)이 회계 부정 여파로 도쿄증권거래소로부터 사상 최고액의 위약금을 부과받게 됐다. 일본 제조업의 자존심으로 불리던 기업이 상장 유지 여부를 심사받는 ‘특별주의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제도상 최고 수위의 금전적 징계까지 받으면서 시장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최근 부정 회계가 적발된 니덱에 대해 상장 계약 위약금 9,120만 엔(약 8억 2,000만 원)의 지급을 요구하기로 방침을 굳혔다.상장 규정상 ‘최고 한도액’ 적용… 이례적 강경 대응이번에 부과된 9,120만 엔은 동증 상장 규정상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액수다. 위약금은 해당 기2026.01.09 06:42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시장 투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도쿄증권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투자 부문별 매매 상황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현물의 매수 초과액은 5조4070억 엔(약 50조53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노믹스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3년을 뛰어넘는 수치다. 2025년 일본 주식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성장 중심 정책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의 총수익률은 25%로 미국 S&P500 주가지수(엔 기준)를 웃돌았고 아웃퍼폼 비율은 10년 만에 가2025.05.16 05:44
도쿄증권거래소(TSE)가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건전한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일본의 인구 감소와 현금 선호 사회에서 수십 년간 주식 거래에 부정적 인식이 자리잡은 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15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시장 구조 개편의 성과2022년 TSE는 과거 4개 섹션을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 세 개 시장으로 재편했다. 이는 반세기 만의 가장 큰 개편으로, 3,700개 이상의 주식이 재분류됐다. 도요타자동차, 소니그룹 같은 대기업이 속한 프라임 섹션은 가장 엄격한 상장 기준을 갖추고 있다.개편을 통해 시장 규율이 강화되고 유동성 증대와 기업2024.10.13 16:42
도쿄증권거래소(TSE)가 해외 기업 상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아시아 유니콘 기업들을 대상으로 IPO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상장 가뭄'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1일 TSE에 따르면, 지난 3월 출범한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잠재적인 IPO 후보 기업에 상장 준비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증권사, 은행, 로펌, 회계법인 등 약 50개 일본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최근 TSE는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를 통해 14개 해외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상장 지원에 나섰다. 한국 웹툰 플랫폼 '리디', 말레이시아 드론 솔루션 기업 '에어로다인 그룹', 싱가포르 원격 의료 기업 '트리코그 헬스' 등이 포함됐다.TSE2024.01.12 16:49
일본의 도코증권거래소가 상장된 주식의 전체 시가총액 기준 상하이증권거래소를 넘어서면서 아시아 시총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1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의 시총은 917조엔(약 8307조원)으로 전일 대비 1.5%(13조엔) 증가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도 1.77% 올라 1990년 2월 이후 33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3만5000엔을 넘어서며 3만5049.86엔에 마감했다. 일본의 도쿄증권거래소 시총은 달러로 환산 시 6조3200억달러로,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시총 6조2700억달러를 추월했다. 다만 상하이와 홍콩·선전거래소를 더한 전체 중국 증시 규모는 여전히 중국이 일본을 크게 앞서고 있다.일본과 중국 증2023.09.23 18:26
도쿄증권거래소가 10월 11일부터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세계 5위 이산화탄소(CO2) 배출국인 일본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니혼게이자이·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내달부터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 권리인 탄소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 지난해 9월부터 경제산업성과 함께 시범 운영해 온 것을 정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183개 업체가 참여자로 등록, 약 15만 톤 분량의 배출권 거래가 이뤄졌다.일본의 탄소배출권 시장에서는 재생에너지 활용이나 삼림조성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량을 국가가 인증하는 'J-크레딧' 형태로 매매한다. J-크레딧2023.03.22 09:20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업계 글로벌 톱으로 꼽히는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운영사 커버 주식회사(Cover Corp., 이하 커버)가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일본 증권시장 운영사 일본거래소그룹(JEC)에 따르면 커버의 주식은 오는 27일 개장과 동시에 거래가 시작된다. 소속은 도쿄 증권거래소 3부 그로스시장으로 국내로 치면 코넥스에 해당한다.커버는 게임 개발 디렉터로 10년 가까운 경력을 쌓아온 '야고' 타니고 모토아키 대표가 지난 2016년 창립했다. 설립 초기에는 가상증강현실(VR·AR) 게임 개발을 목표로 했으나 버추얼 유튜버 '토키노 소라'를 매니지먼트, 이듬해 9월 데뷔시키며 가상2023.02.17 17:25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홀로라이브)'의 운영사 커버 주식회사가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증권시장 운영사 일본거래소그룹(JEC)는 이날 상장 승인 업체 목록에 커버를 공식적으로 추가했다. 상장 지점은 '그로스시장'으로 분류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27일이다.도쿄증권거래소는 상장업체들을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 등 3단계로 구분한다. 그로스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업체들이 포함되며 이는 국내에선 코넥스에 해당된다.홀로라이브는 게임 개발 디렉터로 1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아온 '야고' 타니고 모토아키 대표가 지난2021.07.05 17:56
도쿄증권거래소(TSE)가 5일 일본 도시바그룹에 최근 불거진 정부 고위관리들과 담합한 스캔들과 관련,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마지 히로미(山道裕己) 도쿄증권거래소 사장은 도시바가 스캔들에 대해 즉각 공개하더라도 투명성 확보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야마지 사장은 도시바의 담합 스캔들로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일본 기업에 대한 주주 참여도를 높이고, 지배구조 개선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도시바의 가장 큰 문제는 투명성 부족이며, 투자자들은 주주들이 어떻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지 알고 싶어한다고 밝혔다.2021.07.02 10:41
기존의 도시바 메로리로 알려졌던 키오시아(Kioxia)가 반도체 수요 호조로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자 이르면 9월을 목표로 상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일본 영자 일간지 재팬타임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무역전쟁 당시 상장을 연기 연기한 키오시아가 이르면 9월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도쿄 증시에 주식 상장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키오시아 반도체 공급업체인 중국 화웨이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자 키오시아는 상장 계획을 연기했다. 키오시아는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용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제조2020.10.20 15:57
도쿄증권거래소는 19일(현지시각) 시스템 장애로 거래가 하루종일 중단된 것과 관련해 매매를 재개할 시의 규정 정하기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유디스크를 확실히 대체하는 수단 정비 등 재발방지책을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거래종목 정보 등의 파일을 저장하는 공유디스크 장치에 이상이 발생하고 백업장치로 제대로 이행할 수 없었던 점이 장애의 원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11월말까지 확실하게 대체하는 수단을 정비키로 했다.또한 거래참가자간에 매매를 재개하는 절차를 정해져 있지 않아 혼란을 피하기 위해 종일 거래를 정지한 점을 고려해 시스템장애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와 규정을 정비할 방2020.10.02 08:39
도쿄(東京)증권거래소가 시스템 장애로 주식매매가 정지된 사고를 수습해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2일 거래에서는 개별종목의 기준가격은 지난달 30일 종가를 이용하며 제한가격 폭 등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도쿄증권거래소에서 시스템장애로 인한 전종목 거래중지 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005년11월이래 처음이며 매매가 하루종일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전면적인 전자시스템 거래가 도입된 1999년5월이후 첫 번째 사례다.도쿄증권거래소의 미야하라 고이치로(宮原幸一郎)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이번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도쿄증권거래소는 “사고원인은 주2020.10.01 10:55
도쿄증권거래소는 1일 대규모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 시간)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시세 정보 전달에 장애가 발생해 전 종목의 매매를 정지했다고 보도했다. 주문 접수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의 각 증권 거래소도 시스템 장애로 전 종목의 매매가 정지됐다. 정상적으로 매매하고 있는 오사카증권거래소의 닛케이 평균 선물에도 영향을 줘 동 12월물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90엔 상승한 2만3270엔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주가는 크게 무너지는 것으로 예상하지만 선물의 움직임을 보면 그러한 기색은 없는 것 같다. 현물 시장2020.04.05 09:43
도시바는 지난 3일 도쿄 및 나고야 증권거래소에 시장 제1부 종목으로의 복귀를 신청했다고 야후가 4일(현지 시간) 전했다. 증시 1부로의 조기 복귀를 실현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쿄 증권거래소는 지난 2월 증시 2부에서 1부로의 이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종전에는 감사 법인에 의해 적정 의견을 받은 유가증권 보고서를 5년 연속 필요로 했지만 이 기준을 2년으로 대폭 단축한 것이다. 도시바는 2019년 3월기까지 기준을 만족시켜, 신청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심사 프로세스는 앞으로 수 개월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부로 복귀하면 인덱스형 펀드에 편입됨으로써 주가 상승요인도 된다. 시장 추계로2019.11.19 10:43
소니는 자회사인 SRE홀딩스를 도쿄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유 주식 일부인 100만주를 시장에 내놓는다. 소니는 이날 부동산 사업 및 IT 플랫폼 사업 등을 하는 자회사인 SRE 홀딩스가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스의 신규 상장을 승인을 받아 조만간 상장할 예정이며 보유 주식의 일부인 100만주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SRE의 상장 예정일은 12월 19일이다. 소니의 주식 보유 비율은 상정 전 56.29%에서 상장 후 42.25%로 줄어든다. 소니는 SRE홀딩스를 지분법 적용 회사로 회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SRE홀딩스의 신규 상장이 2019년도 연결 실적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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