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03:15
2026년 자동차 디자인의 지형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 '2026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는 전기차 시대의 생존 방정식이 '기술'에서 '감성'으로 이동했음을 증명했다고 모터1이 보도했다. 1984년 오토 앤드 디자인(Auto & Design) 매거진이 창설한 이 상은 2016년 부활한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추구해야 할 디자인 표준을 제시하는 척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콘셉트 카, 양산차, 브랜드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부문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 디자인 전략이 무엇인지 명확한 답을 내놨다. 핵심은 '낯선 미래'가 아닌 '익숙한2026.04.24 10:28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이란발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명품 수요 회복도 분쟁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아르노 회장이 전날 열린 LVMH 연례 주주총회에서 “중동 상황은 매우 심각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기화 시 위기”…글로벌 경기 충격 경고아르노 회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충돌이 빠르게 해결될 경우 올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다만 그는 “그렇지 않으면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상황이 악화되면 매우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동반한2026.04.24 08:56
글로벌 명품 제국의 정점에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77)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자신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 당분간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르몽드(Le Monde)와 AFP 통신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열린 LVMH 연례 주주총회서 아르노 회장이 후계자 지명 시기를 묻는 주주의 질문에 "오는 2032년 이후에나 논의하자"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기 은퇴설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회장직 정년을 75세에서 80세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이사 임기를 10년 연장하는 안을 99%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시킨 바 있다. 이번 발언은 그가 80대 중반2026.04.20 09:53
르노코리아가 국제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르노코리아는 19일 부산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이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12~19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외 선수 114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단식 결승에서는 스위스의 레안드로 리에디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가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총상금 22만5000달러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챌린저 투어 공식 일정에 포함된 국제 대회다.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을2026.04.17 21:16
르노코리아가 조원상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부사장)을 선임하고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시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발표한 중장기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플랜을 영업과 마케팅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르노코리아는 17일 조원상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약 32년간 글로벌 상품기획과 브랜드 전략, 마케팅, 해외사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특히 조 본부장은 2022년부터 현대자동차 일본 법인인 현대 모빌리티 재팬 대표를 맡아 현대차의 일본 시장 재진출을 총괄했으며, 전기차 중심의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이2026.04.14 16:33
니콜라 파리(Nicolas PARIS) 르노코리아 사장이 매년 전동화 신차 출시와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 전환을 통해 한국 사업을 글로벌 전기차 허브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파리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2029년까지 매년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고 2028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하는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다.르노코리아는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E-Tech를 양축으로 2029년까지 매년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28년부터는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생산해 출시하며, 전기차 배터리의 국내 공급망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파리 사장2026.04.05 15:00
르노그룹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대한 대규모 현대화에 착수하며, 해당 공장을 그룹 내 핵심 수출 및 엔지니어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CEO는 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은 르노코리아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부산공장 현대화 전략과 액션 플랜이 이미 시작됐다. 그 일환으로 내년 2분기부터 파일럿 테스트와 엔지니어링 일부를 부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계획은 부산공장이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차량 개발 단계의 테스트와 팩토리 엔지니어링까지 수행하는 통합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된다는 의미다. 르노그룹은 성공적인 ‘르놀루션’ 전략2026.04.01 16:23
르노코리아는 3월 한달 동안 내수 6630대, 수출 2366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 증가한 총 899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기간 내수는 8.4%, 수출은 10.6% 각각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유가 상승 등 경기 불안정 상황에서도 내수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중심으로 내수실적을 견인했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 내수 판매량은 5999대로 90% 이상을 차지했다.각 모델 별로는 지난 3월 둘째주부터 출고를 시작한 ‘필랑트’가 4920대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코리아의 D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는 3월 한달 동안 1271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E-Tech가2026.03.25 03:30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Renault)가 화려한 인공지능(AI) 대신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머리 없는 로봇'을 선택하며 글로벌 전기차(EV) 제조 경쟁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브래드 앤더슨 기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 보도를 통해 르노가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350대를 배치해 생산 시간을 30% 단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고성능 뇌 대신 '강한 허리'… 르노의 로우테크 승부수르노가 도입하는 '캘빈-40(Calvin-40)' 로봇은 기존 휴머노이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테슬라의 '옵티머스'나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들이 인간의 섬세2026.03.24 09:21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 전동화 설비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서 역할 강화에 나섰다.르노코리아는 23일 부산시와 부산공장 전기동력자동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서 발표된 투자 계획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전동화 모델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 설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부산공장에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총 68개 설2026.03.20 17:28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 한국 단독 한정판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Ballantine’s Single Malt Glenburgie 16YO Small Batch 2)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단독 공개돼 출시 직후 완판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의 후속 한정판이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6년 스몰배치 2’는 56.1%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로, 원액 본연의 풍미와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냉각 여과를 하지 않는 논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 방식을 적용해 위스키의 질감과 풍미를 살렸으며, 지2026.03.14 23:50
신차 공백이 길었던 르노코리아가 새 모델 ‘필랑트’를 앞세워 국내 시장 반전을 노린다. 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이어진 신차 공백 이후 등장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판매 회복과 브랜드 존재감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겠다는 전략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최근 신차 ‘필랑트’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르노 그룹의 최신 기술과 설계 철학을 반영한 모델로 디자인과 실용성,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기간 이어진 신차 공백 속에서 등장한 전략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026.03.06 16:30
르노코리아가 엔진오일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특별 혜택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7개 직영 서비스 센터와 36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프리미엄 엔진오일로 교체하는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필터를 동시에 바꾸는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 대상 제품은 ‘100% 합성 프리미엄 엔진오일’이다. 100% 합성윤활유로 고온·저온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장거리·장기간·고속 주행 등 극한의 운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엔진 보호 효2026.02.27 05:58
폴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오를렌과 화학 기업 신토스의 합작법인인 오를렌 신토스 그린 에너지(OSGE)가 미국 GE베르노바 히타치 핵에너지(GEH)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계약을 체결하면서 2030년대 원전 가동을 향한 구체적인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폴란드 주요 경제 매체 WNP.PL의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기후환경부 미워시 모티카 차관은 워싱턴 D.C. 미 에너지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OSGE와 GE베르노바 히타치가 'BWRX-300' 모델의 유럽형 설계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모티카 차관은 이번 협력을 "폴란드 파트너가 미국과 맺은 최초의 역사적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폴란드가 유럽 내 저탄소 에너지 전1
러시아 스텔스 미사일 뜯어보니…美·日 반도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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