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15:21
셀트리온제약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7일(현지 시각)부터 22일까지 열렸던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듀얼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신규 파이프라인 2종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ADC는 항체에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를 표적 공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하나의 약물을 사용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으나 듀얼페이로드 ADC는 하나의 항체에 서로 다른 두 개의 약물을 함께 결합해 동일한 암세포에 동시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두 가지 약물을 동시에 작용시키는 구조로 단일 약물 대비 서로 다른 기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설계로 평가된다.앞서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AACR에서2026.04.23 15:14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3종이 모두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는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현재 투약이 진행 중인 후보물질은 CT-P70, CT-P71, CT-P73 등 3종으로 모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후 CT-P70과 CT-P71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CT-P73은 올해 1분기부터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적응증은 △CT-P70 비소세포폐암·대장암·위식도암 △CT-P71 요로상피암·유방암·전립선암 △CT-P73 자궁경부암·두경부암·대장암·자궁내막암 △CT-P72 방광암·유방암·대장암·자궁내막암·위암 등이다.AD2026.04.21 15:56
오리온이 바베큐 요리 전문가 유용욱 셰프와 협업한 스낵 신제품을 선보인다.오리온은 ‘바베큐 한정판’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즌에 맞춰 바베큐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셰프 협업을 통해 제품 차별화를 꾀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흐름이다.이번 제품은 유용욱 셰프의 바베큐 레시피를 오리온 스낵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꼬북칩, 예감, 스윙칩 등 기존 제품의 식감과 형태에 맞춰 바베큐 풍미를 구현했다.꼬북칩은 2017년 출시된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콘스프맛과 시나몬맛을 시작으로 인절미, 초코츄러스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왔다.‘꼬2026.04.21 14:03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우스테키누맙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정맥주사(IV) 제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2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IV 제형 허가로 스테키마의 적응증을 크론병(CD)까지 확장했다.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에 사용되던 피하주사 SC 제형에 더해 치료 옵션이 다양해지면서 환자별 상태에 맞춘 처방이 가능해지고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일본에서는 해당 치료제 매출의 약 97%가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영역에 집중됐다. 셀트리온은 이 가운데 CD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3년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한 병원 기반 역학조사를 살펴보면 궤양성 대장염(UC)과 CD환자 수는2026.04.19 08:00
국내 제약 산업은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오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내의 목소리다. 하지만 산업계의 오랜 숙제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분리다. 오너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국내 제약사들, 오너 경영의 명과 암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주]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그간 경영 승계와 관련해 선을 그어왔다. 다만 서 회장의 아들 둘이 기업 내 주요 보직을 맡은데 이어 별도 법인을 설립하면서 업계와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이를 승계와 연관2026.04.16 16:35
오리온이 대표 스낵 ‘참붕어빵’의 신규 라인업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길거리 간식으로 인기 있는 슈크림 붕어빵을 제품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팥 중심 제품에서 확장해 슈크림 수요까지 반영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최근 간식 시장에서 맛과 함께 영양 요소를 강조한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은 달콤한 슈크림에 우유 풍미를 더해 진한 크림 맛을 강조했다. 쫀득한 떡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식감을 구현했다.영양 요소도 보강했다. 제품 1개(29g)에 칼슘 180mg을 담아 간식 형태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장기 아동뿐 아니라 일상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2026.04.14 20:26
셀트리온이 자사주 911만주를 소각했다.14일 공시에 따르면 소각된 911만주는 전체 발행주식(2억3104만8261주)의 3.94%에 해당한다. 이는 자사가 보유한 주식의 약 74%다.이번 소각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을 소각한 것으로 발행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 변동은 없다. 소각 물량에는 당초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보상 목적으로 보유하려 했던 약 300만주가 포함됐다. 또한 셀트리온은 스톡옵션 보상을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소각 이후 남은 자사주 약 323만주는 향후 글로벌 인수합병과 신기술 확보 등에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자사주 소2026.03.31 07:25
전 세계 자본이 아직 상장도 하지 않은 한국의 신생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에 6000억 원이라는 거금을 쏟아부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Rebellions)이 기업공개(IPO)를 앞둔 최종 관문에서 기업가치 23억 4000만 달러(약 3조 5500억 원)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자금조달을 넘어, 엔비디아가 독점한 AI 칩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에너지 효율'이라는 치명적인 무기로 실질적인 균열을 내기 시작했다는 의미를 갖는다.'학습' 아닌 '추론' 정조준… 엔비디아 대비 TCO 30% 절감리벨리온의 전략은 명확하다. 모2026.03.30 10:42
NH농협손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 성장 기업 ‘리벨리온(Rebellions)’에 100억원을 지분투자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1호 사례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농협손보는 손보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접 지분투자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다. 향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리벨리온의 기업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 지분 확보에 나섰다고 농협손보 측은 설명했다. 농협손보는 실질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우량기업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2026.03.26 15:17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리온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오리온은 27일부터 국내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포함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영업 및 생산활동 등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전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가 적용된다.사무공간에서도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점심시간과 퇴근 시 소등을 실시하고, 업무 시간 외 PC 종료를 통해 대기전력을 차단한다.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사용도 자제하도록 했다.임직원의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실천도 병행한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2026.03.25 10:10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말차 트렌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과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온, ‘말차’ 신제품 3종오리온이 달콤쌉싸름한 말차의 매력을 담은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기존의 말차 단일 풍미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접목해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꼬북칩 말차초코맛’과 ‘톡핑 말차블라썸’은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에 달콤함과 새콤함을 더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꼬북칩 말차초코맛’은 미국 수출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꼬북칩 특유2026.03.24 16:0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장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 두 아들이 설립한 기업 '애나그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셀트리온은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5기 정기 주총을 열었다. 이번 주총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서 회장이 의장으로 나섰다.서 회장은 "최근 경영 체제 변화 배경과 관련해 기존 판매 담당 대표이사의 사직으로 역할 공백이 발생했다"면서 “판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저이기 때문에 당분간 겸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판매 부문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주주 질의 과정에서 서 회장은 "기업이 회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2026.03.23 10:15
오리온은 생크림 디저트 ‘쉘위’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20만 개가 판매되었으며,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쉘위를 맛본 셈이다.이러한 ‘쉘위 열풍’에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입소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얼먹’(얼려 먹기) 트렌드에 따라 쉘위를 얼려 먹는 레시피가 확산되는가 하면, 두쫀쿠 대신 쉘위를 선물하는 깜짝 카메라 형식의 소비자 콘텐츠가 조회수 270만 회를 기록하는 등 SNS에서 쉘위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식들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에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한편, 쉘위는 26%의 독보적인 크림 함량과 가성비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2026.03.19 15:27
오리온이 5485억원을 투자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가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내며 오리온의 지분법손실을 키웠다. 2025년 말 기준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의 지분 25.58%를 보유하고 있다.지분법 손익은 관계기업의 당기순손익 중 투자자가 보유한 지분율만큼 반영해 인식하는 항목이다. 예를 들어 지분율 25%인 관계기업이 100억원의 순손실을 내면 투자회사는 25억원을 지분법 손실로 인식하는 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오리온 2025년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관계기업 지분법손실은 274억 7242만원으로 전년(46억 3501만원)과 비교해 6배 가까이 폭증했다. 불과 2년 전인 2023년엔 5억 6934만원의 지분법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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