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13:52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2025년 인천항 선사·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급은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인천항 물동량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올 예산 총 26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재개 항로의 최저 실적기준 완화 △공동운항 항로 선사 간 균등배분 근거 마련 등 인센티브 제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2026.03.04 15:13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위기에 직면하면서 주요 노선 운임이 보름 만에 3배 상승하고, 물동량은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 확산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호르무즈 해협은 중동과 세계 에너지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해상 통로다.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약 34%,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의 약 20%가 이 구간을 경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원유 도입의 70%가량이 중동 항로에2026.02.26 15:13
지난 달 울산항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의 올해 1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61만 톤) 대비 14.0% 증가한 1779만 톤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의 1월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액체화물과 일반화물이 증가하며 이를 만회했다. 액체화물은 미국산 원유 및 석유가스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1247만 톤) 대비 17.3% 증가한 1463만 톤이 처리됐다. 일반화물은 친환경차 글로벌 수요 증대로 인한 수출량 증가로 전년 동월(271만 톤) 대비 2.4% 증가한 278만 톤을 기록했다. 반면, 컨테이너 화물은2026.02.12 16:44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올해 해상 물동량 수요 회복에 대한 조심스러운 낙관을 내비치면서도 수에즈 운하 정상화 여부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와 미·중 갈등에 따른 구조적 불확실성이 공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일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버그와 공동으로 개최한 해상공급망 세미나에서 세계 해운·조선·물류 시장의 핵심 변수와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고 12일 밝혔다.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케네스 로(Kenneth Loh) 애널리스트는 올해 컨테이너 시장의 핵심 변수로 홍해 사태 이후 중단된 수에즈 운하의 정상화 여부를 지목했다. 그는 “수에즈 운항이 완전히2026.01.22 14:37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인천항만공사 3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5년 수출입 실적과 인천항 물동량 흐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물동량 전망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무역팀 백재민 팀장의 ‘2025년 수출입 평가 및 2026년 전망’ 발표로 시작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 최석우 실장의 ‘항만 물동량 추이 및 전망’ 발표와 함께 인천항만공사 마케팅실 안길섭 실장의 ‘2025년 인천항 물동량 현황 및 2026년 마케팅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백재민 팀장은2026.01.19 16:41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한국주재 외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박재서 회장, 김현정 부회장 등 협회 소속 외국적선사 임원 13명이 참석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정기항로 현황 △인프라 개발계획 △2026년 마케팅 추진전략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고 인천항 항로의 지속적인 유지와 확대를 요청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은 외국적선사 중심의 신규 개설한 8개 항로를 포함해 총 9개의 신규항로를 개설하여 역대 최다인 72개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운영 중이2026.01.15 16:41
인천항만공사는 KCI(Korea-China-Indonesia)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인터아시아 라인(Interasia Lines)의 ‘INTERASIA ENGAGE’호(2200TEU급)가 지난 13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이후 TS Lines, GSL, 남성해운 선박이 순차적으로 투입돼 안정적인 항로 운영이 이뤄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항로개설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입 물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향 고지(waste paper), 폴리염화 비닐(PVC) 등 수출화물과 중국 선전(셔코우)발 가구류 수입 화물을 중심으로 연간 약 12만TEU 이상의2025.12.18 07: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새로운 고율 관세로 인해 글로벌 해운 산업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위기에 직면했다.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약 54%의 관세와 아시아 주요 수출국에 대한 최소 10%의 관세 부과는 글로벌 무역 흐름을 뒤흔들며 운송 수요를 급격히 위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현지시각) 마린타임페어트레이드가 보도했다.무역 전쟁 보복과 수입 비용 상승4월 9일부터 시행된 이번 관세 조치는 즉각적인 무역 보복을 촉발했다. 중국은 이미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하며 맞불을 놓은 상태다.프레이토스 그룹(Freightos Group)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관세는 적용 범위가 광범위해 대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미2025.10.01 14:50
경북 포항시는 1일 ‘202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 52개 업체에 총 7억 9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안’ 의결에 따라 화주 46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3억 9800만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3600만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6300만원 등 총 52개 업체에 7억 9700만원이 지원된다. 영일만항 인센티브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상반기 실적은 7월 31일까지, 하반기 실적은 다음 해 1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포항시는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미국2025.09.11 09:51
러시아와 중국 경제협력이 깊어지면서 북극 항로를 통한 석유·가스·컨테이너 운송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노르웨이 하이노스뉴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각) 하이노스물류센터(CHNL)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올여름 운송 실적, 작년 동기보다 증가CHNL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 항해철 동안 북극항로를 통과한 환적 운송은 모두 52회로 약 130만 톤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48회와 견줘 늘어난 수치다. 화물 흐름 대부분은 러시아와 중국 항구 사이에 몰렸으며, 일부 선박은 한국으로도 운항했다.운송화물은 주로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같은 천연자원과 컨테이너가 차지했다. 러시아는 무르만스크 인근 거점과2025.08.29 10:28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의 25년 7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660만 톤) 대비 2.3% 감소한 1622만 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월 까지 누계 물동량은 전년 동기(11,675만 톤) 대비 1.3% 감소한 1만1517만 톤을 기록했다.25년 7월 울산항의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여건 영향으로 액체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이 줄며 전체적으로는 소폭 감소했으나, 자동차 선(先)출하, 유럽향 친환경차 수출 증가, 철강 수입 확대 등에 힘입어 일반화물은 증가세를 보였다.■액체화물울산항의 7월 액체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월(1341만 톤) 대비 3.4% 감소한 1295만 톤으로 집계됐다.상반기 글로벌 정유사 2개 공장 폐쇄와 지정학적2025.08.15 08:54
미국 로스앤젤레스(LA)항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개항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입업체들이 물량을 미리 들여온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지난 13일(현지시각) 전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미·중 간 ‘관세 휴전’을 90일 더 연장해, 당분간 추가 관세 부과를 미루기로 했으며, 시장에서는 이 조치가 글로벌 물류 흐름에 어떤 파급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이번 기록은 CNBC가 8월 13일(현지 시각) LA항만청과 업계 자료를 인용해 전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LA항의 7월 처리 물동량은 총 101만 9,837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 기준)로, 이 가운데 수입 물2025.08.15 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예고하자 수입업체들이 앞당겨 물량을 들여오면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항의 월간 컨테이너 처리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지난 7월 로스앤젤레스항은 총 101만9837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개항 117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수입 컨테이너 물량은 54만3728TEU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진 세로카 로스앤젤레스항 집행국장은 “관세 시행을 앞두고 수개월간 이어진 사전 물량 확보로 인해 7월 터미널은 컨테이너로 가득했지만 지연 없이 모두 처리됐다”고 말했다.이같은 물동량2025.07.30 13:15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의 2025년 6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491만 톤) 대비 16.7% 증가한 1741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6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종전 6월 최고 실적은 지난 2019년 1701만 톤이었다. 울산항의 주요 화물인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1168만 톤) 대비 18.1% 증가한 1379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입의 일시적 증가 및 정제마진 개선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일반화물의 경우에도 미 관세 정책 시행에 앞서 자동차 수출 물량의 선출하 영향으로 전년 동월(275만 톤) 대비 16.8% 증가한 321만 톤을 기록했다.반면, 울산항의 6월2025.07.29 14:44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류 경쟁력 회복을 도모하고자 ‘울산항 ‘컨’물동량 위기 대응 전담반’을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관세 이슈, 해운 수요 변동성 심화 등으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선사 및 화주의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울산 소재 기업의 약 70%가 다른 항만을 이용하는 상황으로 지역 생산 화물의 울산항 이용 증대를 위한 범기관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올 연말까지 민관공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발족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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