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06:58
미국 미주리주가 리플(XRP)을 포함한 주요 가상자산을 주 정부의 공식 준비 자산으로 지정하는 입법 절차에 착수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의 선봉에 섰다.XRP, 주 정부 ‘전략 비축물자’ 된다2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주리주 하원 벤 키슬리(Ben Keasley) 의원이 발의한 HB 2080 수정안이 최근 상무위원회를 6대 2로 통과하며 본회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의 핵심은 '가상자산 전략준비기금'을 설립하고, XRP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USDC와 함께 주 정부가 관리하는 공식 준비 자산 목록에 포함시키는 것이다.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미주리주 재무관은 국가 자금을 활용한 가상자산2026.03.17 19:04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달 만에 3배 이상 뛰어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대한항공 기준 장거리 노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30만원을 넘어섰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최소 4만2000원에서 최대 30만3000원으로 책정해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는 3월 적용 금액 1만3500원~9만9000원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최소 4만3900원에서 최대 25만1900원으로 인상했다. 단거리 노선도 기존 1만원대에서 4만원대 수준으로 올라 여행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의 △인2026.01.14 14:10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미국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기보(GIVO)가 국내 재난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뉴욕과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모금단체 GIVO는 뉴욕과 보스턴 두 지역에서 각각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관련 단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2025년 GIVO 뉴욕의 스물세 번째 프로젝트 ‘Orange Aid’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GIVO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으며, 겨울 방학을 맞아 운영진이 한국에 입국해 모아진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직접 전달했다.GIVO 석수빈 회장은 “비록 작2025.12.24 09:04
대신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4분기에도 코스알엑스(COSRX)를 제외한 본업 서구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리밸런싱 가속화로 미주·유럽 등 서구권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성장을 견인해온 라네즈 외에도 올해 신규 런칭한 에스트라의 글로벌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매출액은 1조1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나며 영업이익률(OPM)은 8.4%를 기록할 전망이다"고2025.12.16 05:56
뉴욕 주식시장은 다양한 최선의 시나리오를 이미 주가에 반영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지가 별로 없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경고했다. BofA는 이런 분석을 토대로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지금보다 4%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비관했다.내년 말 목표가 7100 BofA 미국 주식·양적전략 책임자인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15일(현지 시각) CNBC와 한 인터뷰에서 내년 말 S&P500 지수 목표가로 7100을 제시했다. 지난 5일 종가 6827.41에 비해 고작 4% 높은 수준이다. 지난주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900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더 오를 여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다.심각2025.10.30 15:56
인천항을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가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에서 신규 화주 발굴 등 성과를 냈다.인천항만공사는 28~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 인천시 주관)’에 참가해 인천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활동하는 약 4000명의 한인 경제인과 450개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동포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7일 개최된 ‘인천항 설명회’에 이어 해외 화주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공사는 인천항 홍2025.10.29 09:58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으며,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으며,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양측은 △ESG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등 3대 의제2025.10.27 16:00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주투자공사와 3억 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안종혁 은행장 직무대행과 일란 골드판(Ilan Goldfajn) IDB 그룹 총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중남미 지역 협력 및 공동 금융지원 강화 등을 담은 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IDB가입 20주년에 맞춰, 수은의 개발금융(DFI) 기능을 확대하고, 중남미지역 민간부문 투자와 지속 가능한 개발사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수은은 IDB 인베스트와 ‘개도국민간투자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여신 상품을 활용하여, 향후 5년간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공동 금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개발2025.10.24 21:07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위원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만나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 금융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고우드파잉 총재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중남미는 한국과 지리적 위치가 멀고 문화·제도적 차이 등으로 인해 한국 금융회사 진출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고우드파잉 총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디지털 금융, 녹색·지속가능 금융, 금융 AI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억원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2025.10.22 08:23
NH투자증권은 22일 대한항공에 대해 이익 개선이 더딜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3만 3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2만 2550원이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대한항공의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4조 85억원, 영업이익은 39.2% 감소한 3763억원을 기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노선별로 미주, 동남아 노선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12%, 11% 하락했다”며 “아시아 항공사 공급 증가와 미국 비자 정책 변화에 따른 수요 위축이 미주 노선과 동남아 환승 수요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이어 “4분기는 연휴 영향으로 여객 수요 회복이 기대되나, 운임 상승폭은2025.09.16 12:4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총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1회에서 주 26회로 늘어나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여행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서부 연안에 위치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2025.09.05 10:50
NS홈쇼핑은 지난 4일 아이디플라코스메틱(브랜드명 ‘아이디’), 미국 아마존 판매대행사 파인드렉과 함께 미주 지역 수출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협력사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제품의 미국 아마존 플랫폼 본격 진출을 위한 것으로, NS홈쇼핑은 △신규 품목 개발 △수출 상품 품질관리 △TV홈쇼핑 영상 콘텐츠 제공 등 수출 중개자 역할을 맡는다. 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협력해 미국 현지 인허가 취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합의된 뷰티 상품을 기획·생산·수출하며, 파인드렉은 아마존 입점 대행과 함께 광고·마케팅·컨설팅을 통해 현지 판매를 적극적2025.08.18 15:28
국내 은행들이 동남아를 넘어 미주·유럽 등 금융 선진국에 잇달아 해외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은행권의 해외지점 추가 개설을 통해 수익모델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수익이 급증하고, 유럽에선 현지 진출 2차전지 기업들과 사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업계가 해외지점들을 추가 개설해 나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 지역에 한인 은행 최초의 지점을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또 우리은행은 지난 4월에는 폴란드에 지점을 신규 개설했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미국 서부 LA에 지점을 추가로 개설해 동부지역2025.08.07 10:14
현대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가 공동개발 중인 5개 차종의 구체적 청사진을 7일 공개하며, 작년 체결한 전략적 협력의 실행 단계가 본격화됐다. 이번 협업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모든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며, 중남미와 북미라는 서로 다른 시장에 맞춘 차급 전략이 결합된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발표는 2023년 9월 양사가 체결한 MOU에서 출발한다. 당시 현대차와 GM은 내연기관(ICE)부터 하이브리드(HEV), 배터리 전기차(BEV), 수소연료전지차(FCEV)까지 모든 동력 기술에 대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며, 글로벌 차량 공동개발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그로부터 1년, 양사는 실질적인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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