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17:06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문수사 덕화 스님)는 27일 박용선 예비후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지역 사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 더 이상 분열과 대립의 정치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자리에는 덕화 스님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 스님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이는 개인적 지지를 넘어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의사 표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포항은 산업구조 전환으로 인한 경제 기반 약화와 지속적인 인구 유출이라는 이중의 압박 속에서 도시의 활력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단순한 행정 능력을 넘어 공동체를2026.02.09 10:40
채무조정 중인 취약차주가 월 10만원 한도의 후불교통기능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재기지원 카드상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취약차주는 월 이용한도 10만원이 부여받고 카드대금을 연체 없이 지속해 정상 상환하면 30만원까지 한도가 늘어난다. 카드사의 신용평가를 거쳐 대중교통 외 일반결제도 허용될 예정이다. 카드사들은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의 디자인이나 혜택이 자사의 다른 체크카드와 차별되지 않도록 한다. 해당 카드는 내달 23일부터 카드사에 신청할2025.11.13 16:47
서울시의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불교의 호국정신과 평화의 서원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제1회 호국불교문화축제'가 오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과 일대에서 열린다고 13일 전했다. 선명상상담연구원(원장 정도 스님)이 주최하고 봉은차문화연구소(소장 김의정)가 주관하며,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불교계 최초의 호국불교 문화예술축제로, 전통 의식과 공연, 학술세미나,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봉은사는 조선 중기 서산대사(휴정)가 주지를 역임하며 선교양종 중흥의 기틀을 세우고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었던 역사적 인연을 바2025.03.05 18:17
타이어뱅크는 자사가 매월 진행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번째 주인공에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50번째 주인공에게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봉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는 1977년부터 47년여 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숙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밥차, 쉼터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 쪽방촌 개선 지원사업, 고시원 리모델링 사업도 벌여 취약계층의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여기에 태안2024.12.30 16:39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성직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세상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들자’는 목표로 ‘국제종교연합’을 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국제종교연합’은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철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박수용 부산새마을금고연합회 회장, 이준호 부산시의원 등 내빈과 협회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국제종교연합은 ‘종교적인 이념과 신념을 초월해 인류 평화공존의 시대정신을 바르게 실천하는데 앞장서자’는 설립목적을 둔 사단법인으로, 새해 초 부산시 등록에 앞서 이날 창립총회에서 범어사 정여 방장스님을 초대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2024.11.25 10:48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충전, 환불이 필요 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 2종)를 출시하고 사전 발급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충전형과는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이 필요 없으며,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 및 버스)을 비롯해 따릉이도 일정금액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요금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반드시 등록 후에 사용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신한카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신용카드의 경우, 온라2024.10.22 09:02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6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행사이다.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0호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월강사 다소월 다도회의 육법공양 △연화사 태휴스님의 삼귀의 △반야심경 △안산불교연합합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전통혼례 사진, 외국사찰음식 문화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2024.08.12 11:19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담양 보리암(주지 원용),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호암스님)가 ‘담양 보리암 불교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담양문화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담양 불교계의 흐름을 비롯해 보리암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1630년에 조성된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중심으로 보리암의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다섯 명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채워진다. 주제 발표는 △‘담양 불교계의 역사적 흐름과 특징’(신선혜, 호남대학교 조교수) △‘담양 보리암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종수, 국2024.06.04 17:37
"민족문화의 유산을 더 이상 해외에 유출, 산일시켜서는 안 되며 영구히 민족의 유산으로 보존해야 한다."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문화재 보존 의지가 엿보이는 말이다. 이 창업회장의 이 같은 의지는 호암미술관에서 다시 한번 꽃피웠다. 호암미술관은 첫 고미술 기획전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불교미술을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전시된 것은 세계 최초다. 호암미술관은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호암미술관의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하 연꽃처럼)이 일반 관객은 물론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호평 속에 관람객 6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연꽃처럼'은 호암미2023.06.13 14:29
철의 위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구조물은 고층 빌딩과 수십 ㎞의 길을 만들고 있는 대형 교량이다. 에펠탑은 예술적 가치를 뿜어내지만, 교량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과 교역의 길을 만들면서 지구촌을 더욱 가깝게 해주는 국가 인프라이다. 시칠리아섬과 이탈리아 본토를 갈라놓은 메시나 해협을 잇기 위해 3,300m의 교량을 건설한다거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의 시나이반도를 이어주는 아카바교, 그리고 유럽을 연결하는 지브롤터교와 같은 교량 가설을 서두르는 것도 이런 연유이다. 대형 교량이 새롭게 건설될 때마다 철강재는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지구촌 곳곳에서 긴 다리들이 경쟁적으로2022.10.27 10:38
경기도 안산시는 이달 29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안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제4회 한국전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의 백미인 ‘영산재’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 만에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인 49재 가운데 하나다. 1973년에는 국가주요무형문화재 50호로,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로도 지정됐다. 영산재와 함께 국악 실내악·가요, 뮤지컬 넘버, 통기타, 성악 등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힐링음악회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문2022.09.14 14:09
갤러리아장(관장 데이빗 장)이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세 종교의 만남을 주제로 국보급 유물 200여 점을 한국 최초로 공개 전시하는 「이천년의 조우」展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천안시 쌍용동 갤러리아장에서 열리고 있다.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전의 일환으로, 개인 미술관에서 대규모 종교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공 미술관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을 민간 미술관이 주도하여 벌이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종교인들이 화합하여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전시회는 엄청난 도전이다.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작품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의 감상 기회는 행운이라고2022.04.12 19:22
경기도 광주시가 ‘광주역사둘레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과 손을 잡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서울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광주역사둘레길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역사둘레길 조성과 유지관리, 불교문화 발굴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조계종은 역사둘레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불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광주역사둘레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광주역사둘레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2020.09.18 16:59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적폐 청산 부분은 불교계의 '파사현정'의 정신을 잇는 만큼, 적폐 청산 자체를 불교계에서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사현정(破邪顯正)은 부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악한 도리를 깨고 바른 도리를 드러낸다는 뜻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불교계 지도자와의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관음종 총무원장인 홍파 스님이 적폐 청산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파 스님은 "코로나 방역과 모든 부분에서 대통령님의 영향력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가 임기 초반 추진했던 적폐 청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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