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03:50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제롬 파월 의장을 겨냥한 공격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굴스비 총재는 1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하거나 공격하는 어떤 행위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려 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거세게 되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의 이번 발언에 앞서 지난 9일 미국 법무부는 연준 본부 청사 개보수 비용을 조사하기 위해 파월 의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파월 의장은 이에 대해 연준에 금2025.12.23 10:46
안산시는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현재 교통비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 과정을 진행 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지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비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우선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지원 대상은 관내 6세 이상 18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이며, 향후 사업 성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2025.11.05 10:38
글로벌 담배 제조업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비연소 제품 판매 국가 수가 100개국이 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판매 국가의 절반에서 3대 비연소 제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와 니코틴 파우치 ‘진’(ZYN), 액상형 전자담배 ‘비브’(VEEV) 중 두 제품 이상이 동시 판매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올해 3분기 기준 비연소 제품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41%를 기록했다.특히 아이코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판매량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6%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한국이 속한 필립모리스 동아시아와 호주 및 면세 사업부에서는 비연소 제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었다. 특히 한국2025.04.24 06:1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4일(현지 시각)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관세와 방위비 분담을 연계할 뜻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3일 워싱턴DC 국제금융연구소(IIF) 행사에서 “미국이 안보와 열린 시장을 계속 제공하면 동맹국들은 공동 방어에 대한 더 강한 헌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관계에 안보 파트너십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이 한국 등 동맹국들과 먼저 관세 협상을 하면서 안보와 통상 현안을 한꺼번에 다루는 ‘패키지 딜’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베선트 장관은 "안보 파트너 국가들이 호혜적인 무역을 위해 구성된, 공존 가능한 경제 구조를 가질 가능성2025.04.14 14:54
글로벌 리빙 브랜드 주식회사 큐어라이프(대표 양혜정)의 대표 제품 ‘쓰리잘비’가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큐어라이프의 대표 제품 청소도구 ‘쓰리잘비’는 미국, 일본, 호주, 영국 등 1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스웨덴의 대형 매장 클라스 올슨에 한국 청소용품 최초로 입점해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쓰리잘비’는 세계 최대 홈쇼핑 채널인 미국 QVC에 진출해 50회 이상의 방송 동안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아마존 베스트 아이템으로도 선정됐다. 또 한국 중소기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NBC에 이어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소개됐다. ‘쓰리잘비’는 그간 중국산 유사품으로 인2025.04.02 17:50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시의회는 2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봉수)가 주도하며, 재단의 운영 현황 분석과 더불어 타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기관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할 나라살림연구소의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구체적인 연구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참여 의원들과 연구진들이 과업 방향성, 연2025.03.20 15:07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2024년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추진한 결과,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1만 8657메가와트시(mWh) 줄여 전력비 38억 원을 아꼈으며 연간 4만9700톤의 수도 사용을 감소시켜 1억8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연이은 전기·수도 요금 인상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간접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내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며, 전기·수도 분야에서 15건의 절감 사업을 추진했다.우선, 전기 분야에서는 △실시간 공기질에 연계한 환기설비 탄력 운영 △역사 에스컬레이터 대기 가동시간 조정 △신조전동차 도입을 통한 고효율 주행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2025.03.20 08:34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자사의 대표 비연소 제품인 아이코스의 성장에 힘입어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20일 PMI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이코스를 비롯한 PMI의 비연소 사업 순매출이 전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MI가 진출한 시장 중 영업이익 기준 상위 5개국에서는 순매출의 60%가 비연소 사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와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등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아이코스를 비롯한 PMI의 비연소 제품 출시 국가는 2024년 말 기준 95개국으로 확대됐다.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PMI2025.03.01 08:48
인공지능(AI) 기술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오픈AI가 출시한 GPT-4.5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발전 방향이 크게 바뀌는 시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고 악시오스(Axios)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GPT-4.5를 "거대하고 값비싼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회사는 이를 "우리의 마지막 비연쇄 모델(last non-chain model)"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앞으로 출시될 '추론' 모델과 달리 '사고'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마지막 모델임을 의미한다.GPT-4.5는 출시 당일부터 월 200달러 챗GPT Pro 가입자와 오픈AI API 개발자들에게 공개됐다. 주목할 점은 개발자들이 GPT-4.5 사용에2025.02.14 18:09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되었다.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2024.12.30 16:30
2025년 경기도는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정제도와 정책을 새롭게 선보인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7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복지·보건 분야▲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다.(※참여시군(15):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2024.11.21 14:46
호주가 '고령화 쓰나미'에 대비해 연금 개혁에 나섰다. 향후 10년 동안 250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정부는 2조5000억 달러(약 3300조 원) 규모의 연금 시장을 재편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20일(현지시각) "경제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연금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며 "호주 국민이 더 오래 의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주 정부는 '은퇴자 중심' 연금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정보 제공 강화, 다양한 은퇴 상품 개발, 투명한 연금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할2024.09.12 10:0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공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총 149척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 263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운항관리센터를 방문,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해 구명설비, 피난 대피로 유도 표지 등 안전설비와 여객편의 시2024.08.06 10:37
전라남도는 육지보다 비싼 택배 요금이 부과되는 섬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 추진했던 섬 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연중으로 확대하고, 전년보다 2배 많은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시범 추진해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부터 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지방비도 추가 투입해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령제한을 폐지해 모든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택배 한 건당 지원 한도를 삭제해 추가 부담한 금액을 실비로 지원한다. 섬 주민이 본인 명의로 택배를 이용(수·발신)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2024.06.14 06:19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 어도비(Adobe)가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13일(현지시각) 어도비는 일부 항목을 제외한 연간 주당 순이익은 최대 18.20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예상치 평균은 18.02달러였으며, 어도비는 기존 최대 18달러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제품 매출이 향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툴 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도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4% 넘게 급등했다. 어도비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사업의 주목 지표인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연간 경상수익(ARR)은 이번 분기 4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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