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07:17
대한민국 공군(ROKAF)의 공중 기동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차세대 전술 수송기 C-390 '밀레니엄(Millennium)'이 전력화를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20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국방 전문 매체 인도밀리터에 따르면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는 한국 공군이 주문한 C-390 1호기가 상파울루 가비앙 페이쇼투(Gavião Peixoto) 시설에서 초도 비행(Maiden Flig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최초의 C-390 운용국으로, 이번 비행 성공은 동북아시아 공중 투사력 재편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이번 초도 비행은 지난 2월 3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한국 공군용 1호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2026.02.24 09:32
인도 공군이 자체 개발한 경전투기(LCA) '테자스(Tejas)'가 최근 또다시 추락하면서 현재 운용 중인 단좌형 테자스 기종 전체의 비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잇따른 추락 사고로 인도 방위산업의 핵심인 테자스의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 당국이 강도 높은 기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인디아 투데이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도입 후 세 번째 추락 사고 발생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달 초 인도 공군의 주요 공군기지 작전 구역에서 발생했다. 통상적인 훈련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던 테자스 전투기가 추락했으며, 1차 조사 결과 탑재 시스템 오작동 등 기체 기술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2026.02.22 06:00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3월 6일 이후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Artemis)Ⅱ를 발사해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3년 만에 처음으로 인류를 달 궤도로 보낸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는 지난해 165회 발사로 중국 전체(92회)의 두 배 가까운 기록을 세워 미국의 우주 패권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재사용 로켓 회수에 두 차례 연속 실패하고, 핵심 발사체 개발도 지연되면서 2030년 달 착륙 목표마저 불투명해졌다.미국 허드슨연구소의 아서 허먼(Arthur Herman) 선임연구원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칼럼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재러드 아이잭먼(Jared Isaacman) NASA 국장 취임을 계기로 미국 우주 프로그2026.02.21 09:02
에너지 가격 급등과 AI 인프라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이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비행형 풍력 터빈’ 시험에 성공했다.20일(현지시각) 폴란드 언론 안티베브(Antyweb)에 따르면, 중국의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징 린이윤촨’이 개발한 실험용 비행선 발전 시스템 ‘S2000’이 최근 쓰촨성 상공에서 성공적인 시험 비행을 마쳤다. 이는 지면에 고정된 전통적인 풍력 발전기에서 벗어나 하늘 위 강한 바람을 직접 수확하는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는다.◇ 60m 거대 비행선에 터널 12개 배치… 물리학적 한계 넘어서S2000은 길이 60m, 높이와 너비가 각각 40m에 달하는 거대한 헬륨 비행선2026.02.10 10:40
성남시는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았던 비행안전 5·6구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보완한 수정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다시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정안은 비행안전 5·6구역 약 45㎢를 대상으로 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3개 안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야탑·이매 등 24개 동이 포함된다. 성남시 전체 면적 141.8㎢ 가운데 약 80㎢는 서울공항 활주로를 기준으로 설정된 비행안전구역(1~6구역)에 따라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2023년 9월 고도제한 완화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가지를 마련해 지난해 6월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이 가운데 국방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2026.02.10 05:45
중국의 항공 스타트업 오토플라이트(AutoFlight)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공개하며, 급성장하는 ‘저고도 경제’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배터리 거물 CATL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오토플라이트는 기존 소형 기체 위주의 시장을 넘어 대형 승객 수송 및 물류 시장으로의 확장을 예고했다.9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토플라이트는 최근 상하이 인근 쿤산 시험 시설에서 5톤급 대형 eVTOL 항공기인 ‘매트릭스(Matrix)’의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트릭스는 날개 길이 20m, 동체 길이 17.1m에 달하는 거대 기체로, 최대 1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이는2026.02.08 17:15
성남시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비행안전2구역에서 6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학술 용역으로, 오는 3월 착수해 4개월 간 진행한 뒤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의 착륙대 폭을 축소(600m→300m)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과 활주로 이용 실태를 분석해 서울공항의 동편 활주로를 운영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제 공항 운영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 시는 분당 지역2026.02.03 15:38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공군 제17전투비행단은 스텔스 전력인 F-35A 전투기를 운용하는 대한민국 영공 방위의 핵심 부대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불철주야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 여러분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2026.01.28 18:23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한국 항공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2008년 출범한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 항공 대중화를 이끌며 성장해 왔다.진에어는 출범 초기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사'를 표방하며 저비용항공 시장 개척에 나섰다. 기존 대형항공사 중심이던 국내 항공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내수 여객 수요를 흡수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특히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확대하며 항공 이동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이후 진에어는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며 성장 기반을 넓혔다.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을 넘어 괌, 하와이 등 중·장거리 노2026.01.23 05:35
중국이 2026년을 '비행 자동차(flying car)' 상업 운항의 원년으로 삼고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 시대로의 진입을 선언했다.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술 발전에 힘입어, 그간 개념 시연에 머물렀던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가 실제 유료 승객을 실어 나르는 상업적 현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7개 제조사 올해 인도 개시…엑스팽·GAC가 선두중국 싸이디(CCID) 컨설팅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총 7개의 eVTOL 제조업체가 제품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존 자동차 대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샤오펑의 비행차 계열사인 아리지(Aridg2026.01.12 09:50
세계 최대 무기 획득 사업으로 불리는 F-35 라이트닝 II 프로그램이 심각한 운영 위기에 직면했다. 제작사 록히드마틴이 2025년 한 해 191대를 생산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내세웠지만, 미 국방부 감사관실은 실제 전력 가동률이 절반에 불과하다며 '총체적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사업 전 생애 주기에 투입될 비용만 2조 달러(약 2800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그램이 정작 전장에서는 제대로 날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가동률 50%의 현실…"부품 없어 동족포식"미국 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가 11일(현지 시각) 인용한 국방부 감사관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기준 F-35의 임무 가능률(Mission Cap2026.01.10 11:09
중국 하이난성 싼야 국제공항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연기가 발생해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10일 티웨이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기장·승무원 6명과 승객 32명을 태우고 싼야국제공항을 출발한 티웨이항공 TW634편 기내 앞쪽 좌석에 앉아 있던 한 승객의 가방 안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승무원들은 보조배터리를 꺼낸 뒤 물에 담그는 방식으로 조치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이 항공편은 당초 예정된 도착 시간(오전 7시 15분)보다 약 40분 이른 오전 6시 37분 청주국제공항에 착륙했다.승객 5명과 승무원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이 가운데 초기 대응에 나섰던 승2026.01.09 07:45
중국 공군용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A가 2026년 첫 시험비행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 기존 함재형 J-35와 구분되는 육상기지 운용형 파생 모델로, 중국 공군의 스텔스 전력 구성이 한층 입체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8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Militarnyi)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양항공공사(SAC)는 최근 중국 공군용 J-35A 전투기의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중국 군사 항공 옵저버로 알려진 '루프레히트_A(Ruprecht_A)'가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공개한 사진에는 선양항공공사 제조 시설 내 비행장 상공을 비행하는 J-35A의 모습이 담겼다.공개된 기체는 기존 항공모함 운용을 전제로 한 해군형 J-35와 외형적으로2025.12.23 16:36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한빛-나노'의 비행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한가 부근까지 추락했다. 회사 측은 엔진은 정상 작동했으나 이상 감지로 인해 안전 절차에 따라 임무를 종료했다고 밝혔지만, 실망 매물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60%(4290원) 하락한 1만71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이노스페이스의 주가 흐름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장 시작과 동시에 갭상승한 1만638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장중 한때 1만8010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오전 11시를 전후해 상황이 급반전됐다. 이노스페이스 측이 공식2025.12.16 10:53
중국이 자체 개발한 최고 속도 시속 약 908km의 스텔스 정찰 드론 '차이훙(彩虹·CH)-7'이 첫 비행에 성공하며 중국 항공 기술의 중요한 진전을 알렸다. '차이훙-7'의 첫 비행 성공은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고도 정찰 드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상 개발 단계를 넘어 공식적인 비행 시험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차이훙-7' 스텔스 무인기, 첫 비행 성공...글로벌 정찰 경쟁 격화15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C) 제11연구원에서 개발한 CH-7 드론은 최근 중국 북서부의 한 비행장에서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발사는 이번 초기 비행이 전체 임무 수행 능력보다는 기본적인 공기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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