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09:19
“…청봉이 어디인지. 눈이 펑펑 소청봉에 내리던 이 여름밤/ 나와 함께 가야 돼. 상상을 알고 있지/ 저 큰 산이 대청봉이지./ 큼직큼직한 꿈 같은 수박/ 알지. 와선대 비선대 귀면암 뒷길로/ 다시 양폭으로, 음산한 천불동/ 삭정이 뼈처럼 죽어 있던 골짜기 지나서/ 그렇게 가면 되는 거야. 너는 길을 알고 있어/ 아무도 찾지 못해서 지난주엔 모두 바다로 떠났다고 하더군/ 애인이라도 있었더라면, 그나 나나 행복했을 것이다.…” -고형렬의 ‘대청봉 수박밭’ 일부 설악산 대청봉을 떠올릴 때마다 부록처럼 따라오는 시가 속초가 고향인 고형렬의 ‘대청봉 수박밭’이다. 이 시를 대청봉을 오르기 전에 알았는지 정확지는 않으나 이 시를 읽2023.02.27 16:04
40년간 추진돼 온 설악산 케이블카 신규 설치사업이 '허가'됐다.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협의'(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조건'이 붙긴 했지만 사실상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남은 절차는 '50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이다.지역에서는 설악산을 관광자원으로 더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크게 환영했다.강원도는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2024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다만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전문기관이 '부적2022.09.15 09:34
최근 부동산 시장이 각종 규제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침체 국면에 들어섰다. 이런 가운데 산·강·바다·공원 등 자연 조망이 확보된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쾌적한 자연환경 및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침체기 속에서도 조망권을 앞세워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전남 나주에서 공급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영산강 조망권을 앞세워 1순위 청약 929가구 모집에 2만590건이 접수, 평균 2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2021.04.22 11:10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부터 곰배령에 대해 탐방로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예약제 시행 구간은 곰배골입구~곰배령 3.7㎞ 구간으로 10월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해당 탐방로는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중 가장 오랜 시간 보호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존된 구간이다.예약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하면 할 수 있고 하루 300명까지만 탐방할 수 있다. 이효일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건강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로예약제 운영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0.08.05 07:43
호우특보 발효에 따른 강원도 국립공원의 출입통제가 나흘째 유지되고 있다.국립공원공단은 5일 치악산국립공원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구룡지구 계곡길의 낙석 발생 등에 따라 탐방로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 2일 오전 1시50분부터, 오대산국립공원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설악산국립공원에서 지난 3일 자정을 기해 탐방로 통행을 금지했다. 다만 오색1교~관터 구간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라서 예외다.국립공원공단은 호우특보가 해제된 후에도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나서 탐방로 통제를 풀지 결정할 방침이다.2020.02.11 16:04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103개 구간(길이 609㎞)을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악산 오색∼대청봉, 지리산 노고단 고개∼장터목 등 통제 구간은 3개월간 입산이 전면 금지된다.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7구간(길이 1천998㎞) 중 지리산 성삼재∼노고산 정상 등 473구간(길이 1천389㎞)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나머지 31개 구간(길이 171㎞)은 탐방 여건,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적으로 통제될 전망이다.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공원공단은 산불 감시 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있는 폐2019.11.28 19:36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금산군 지역에 있는 도립공원 대둔산이 28일 온라인에서 화제다대둔산(878m)은 크고 아름다운 산으로 남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동쪽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서 각각 대둔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이 산은 봉우리들이 장쾌한 맛을 풍기는 산으로 ‘호남의 금강’이니 ‘작은 설악산’이라고도 한다. 경관이 뛰어나 주말이면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2019.10.18 19:59
설악산 만경대가 18일 관심이다. 설악산 내설악 만경대는 강원도 인제군 오세암 바로 앞의 해발 922.2m인 봉우리이다.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4호로 지정되었다. 만경대는 오세암 바로 앞의 해발 922.2m인 봉우리로 용아장성, 공룡능선, 흑선동계곡, 나한봉 등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저명한 경관조망지점이다. 만경대에서 바라보면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암자를 짓고 ‘관음암’이라 하였다가 허물어진 것을 인조 21년(1643)에 설정(雪淨)이 다시 세운 오세암(五歲菴)이 바로 앞에 있어 역사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더욱 뛰어나다.2019.10.09 06:58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이날 강원 산간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설악산에서 첫얼음이 관측됐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안흥 영하 0.6도, 삽당령 영하 0.4도, 철원 김화 영하 0.2도, 홍천 내면 0도, 대관령 0.3도, 삼척 하자 0.6도, 양구 해안 0.9도, 태백 1.9도 등이다.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것은 올가을 들어 처음이다.내륙과 산지는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이에 따라 8일 오후 11시를 기해 산간 전역과 양구·평창·인제 평지, 횡성2019.09.28 01:55
설악산에 우리나라 첫 단풍이 내려왔다. 이번 주말 울긋불긋 '가을옷'을 입는 설악산을 만난 후 양양에서 ‘송이축제’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상청과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올 가을 전국의 단풍은 평년보다 1~4일 늦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중 가장 먼저 단풍이 물드는 설악산은 예년보다 하루 늦은 28일 단풍이 내렸다. 설악산은 겨울에 흰 눈이 쌓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전해진다. 설악(雪嶽)이라는 이름만 봐도 겨울이 인상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설악산은 우리나라에서 붉게 물든 가을에 손꼽히는 산이다.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 여기에 오색 단풍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뽐낸다. 대청봉 정상을 시작으로2019.09.16 14:38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관련, "수십 년간 지속돼온 찬반 논쟁을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조 장관은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 부합여부를 집중 검토한 결과, 이들 부대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오색삭도 설치·운영으로 인한 환경훼손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동의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고 했다.양양군이 추진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오색약수터∼끝청 구간 3.5km를 곤돌라 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2015년 9월 환경부 국2019.05.18 20:40
한용운의 생가가 18일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용운의 생가는 1989년 12월 29일 충남도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되었다. 1991년부터 한용운(1879~1944)의 생가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사적화하기 위한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생가인 초가 외에 사당·삼문·관리사·화장실 등을 건립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한용운은 1879년 결성면 성곡리 박철동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청주, 본명은 정옥, 아명은 유천이다. 14세가 되던 해에 결혼했으나 결혼한 지 2년이 되던 16세에 돌연 집을 떠나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이후 하산하여 시베리아와 만주 등지를 떠돌다가 27세 되던2019.04.28 08:56
27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2명이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송 모(50.여)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유 모 씨(53)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이들이 출입금지 구역에서 암벽 등반후 내려 오다 발이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출입금지 구역이면 가지 말았어야” “왜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나”등 반응을 보였다.2019.02.09 10:56
'기타의 신' 김도균이 9일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도균은 신대철, 김태원과 함께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우고 있다. 김도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타는 중학교때부터 깊이 빠져들게 됐다. 기타 하드트레이닝을 위해 3개월간 설악산에서 숙식을 하기도 했다. 손가락 피부가 벗겨질 정도 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시절은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엄친아였다고 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전교 4등을 할 정도로 공부도 잘했다”고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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