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9:54
동부건설이 150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 3공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공사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서 마산동까지 총 연장 4.14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도급금액은 1548억 원이며, 동부건설이 70%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84개월이다.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까지 연결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 교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향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역의2026.03.20 09:21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779억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9년 4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2척으로 24억달러 규모다.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1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운반선 4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2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2026.03.20 07:34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세계 1위, 연간 수십조 원대 일감을 쌓아 올린 K-조선의 가장 취약한 고리는 뜻밖에도 화학 물질 하나였다. 강판을 자르는 연료 가스 '에틸렌'. 중동 지정학 위기가 이 작은 연결고리를 끊어낼 경우, 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생산 라인은 수주 잔량을 쌓아 놓고도 멈춰 설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로 다가왔다.해양 전문 매체 더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에너지 공급 차단 여파가 한국 조선 산업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긴박하게 전했다.에틸렌, 선박의 첫 단추를 쥔 연료선박 건조는 거대한 강판을 정밀하게 절단하는 것에서 시작2026.03.19 23:51
KG에코솔루션이 남부발전 긴급 연료 입찰에서 물량을 확보하며 신속한 공급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KG에코솔루션은 19일 한국남부발전이 진행한 바이오중유 스팟 입찰에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총 3000킬로리터(kl) 규모로 단기간 내 공급 안정성과 대응 속도가 동시에 요구되는 입찰이다. 스팟 입찰은 발전소 전력 수요 급증이나 연료 재고 상황에 따라 긴급하게 진행되는 방식으로 공급망 대응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KG에코솔루션은 이번 수주를 통해 원료 확보와 납품 일정 관리 역량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글로벌 원료 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폐기물 기반 원료를2026.03.19 16:36
공사비 81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과 호반건설, 한신공영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개포우성4차 재건축 공사는 삼성물산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진행된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의 2차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호반건설, 한신공영 등 3곳이 참석했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660번지 일대 개포우성4차 아파트 459가구를 철거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08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8145억 원 수준이다.개포우성4차는 용적률이 약 149%에 그쳐 재건축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2026.03.18 17:30
셀트리온이 올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위탁생산(CMO) 물량을 연이어 수주하며 외부 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1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만에 CMO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일라이 릴리와의 6787억 원 규모 계약이 컸고 이후 약 3000억 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이어지면서 나온 결과다.글로벌 제약사들의 CDMO 수요가 확대되면서 셀트리온도 관련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중심으로 외부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면서 기존 생산 역량을 활용해 기술 기반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램시마SC와 허2026.03.18 09:55
DL건설이 인천 서부권 간선도로망 건설공사를 맡는다.DL건설은 인천시가 발주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65km, 왕복 4차로의 대심도 도로 사업이다.사업비는 3493억 원이며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된다. BTO-a는 민간 사업자가 짓고 운영하지만 소유권은 정부·지자체에 있으며 손익을 정부와 나눠 갖는 구조다.DL건설은 인천시와의 세부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28년 착공해 2033년 준공 후 40년간 운영할 계획이2026.03.17 19:02
"Thank you, Samsung."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를 향해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 이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제품 생산까지 담당하면서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우군으로 올라섰다. 글로벌 첨단 산업의 향배를 좌지우지하는 엔비디아의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추론 칩부터 메모리·저장장치까지 삼성전자만의 종합 반도체 솔루션 경쟁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 파운드리 수주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흑자전환을 앞당기는 매개체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2026.03.17 11:32
GS건설이 공사비 6800억 원 규모인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오후 마감된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GS건설은 앞선 지난 1월 20일 끝난 1차 시공사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정비사업 입찰은 단독 응찰로 끝날 경유 유찰되며 두 번 연속 유찰될 경우 조합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조합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다음달 8일 대의원회를 통해 시공사 수의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초진2026.03.17 10:01
극동건설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14일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148-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3㎡당 989만원이다.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 아파트로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이뤄질 경우 사업 안정성과 분양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수주는2026.03.17 07:14
AI 인프라 투자가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지금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은 오히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 시각)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 기조연설에서 "2027년까지 블랙웰과 베라 루빈(Vera Rubin)의 수주 합계가 최소 1조 달러(약 1491조 원)에 이를 것"이라면서 "실제 컴퓨팅 수요는 이 수치를 웃돌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 경제 전문매체 CNBC는 황 CEO가 이날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2025년 10월 블랙웰·루빈의 수주잔고를 2026년까지 5000억 달러(약 745조 원)로 제시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목표2026.03.16 19:09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1조 원대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사업 진출 이후 최대 규모 수주를 기록한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약 1조149억원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이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 고객사는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계약 종료 시점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힌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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