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09:12
에코프로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이 하이니켈 양극재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유럽 역내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지 생산 거점이 가동되면서 에코프로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에서 지난 8일 현지시간 유럽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공급하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제품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하주용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법인장,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법인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최 대표는 출하식에서 “치열한 글로벌 시장 경쟁 속에서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2026.06.09 11:13
코스모화학은 에코프로이엠과 2차 전지 양극재 원료인 황산코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모스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생산기업이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줌심의 2차전지 소재기업이다.1968년 설립된 전통화학 기업에서 최근 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으로 완벽하게 체질을 개선했다. 9일 코스모스화학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140억 6597만 5248원이다. 이는 2025년 매출 대비 2.1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코스모화학은 국내 최초로 황산코발트 추출 기술을 국산화해 엘앤에프, 에코프로이엠 등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황산코발트는 2차 전지의 양극재를 만드는데 쓰이는 필수 기초 원2026.05.28 13:43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보급형 전기차 수요 확대에 맞춰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용 공장 건설에 들어가는 동시에 기존 생산라인 전환도 병행하며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전략이다.포스코퓨처엠은 28일 피노, CNGR과 설립한 합작사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LFP 양극재 공장 안전기원 행사를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장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된다. 생산 규모는 시장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늘려 연산 최대 5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LFP 양극재 공장 건설 안건을 승인했다. 같은 달 피노, CNGR과 투2026.05.06 10:20
포스코그룹 소재전문 기업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개선에 따른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 속에서 일본 완성차 업체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단독 개발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날에 비해 6.37%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증권은 목표주가를 3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양극재 매출이 성장세가 전분기 대비 1.6배로 두드러졌다”며 “양극재 판로 확대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시작으로 중장기 성장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2026.03.24 15:16
삼성SDI가 국내 소재 기업 엘앤에프와 손잡고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脫)중국화를 발판 삼아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24일 엘앤에프와 1조 60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 받으며 해당 기간이 끝난 뒤에도 3년간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우선 공급 옵션까지 확보했다.엘앤에프에서 조달한 LFP 양극재는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의 ESS 배터리 생산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SPE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일2026.02.06 09:01
NH투자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보수적 가정보다 양극재 판매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4만 6000원으로 약 29% 상향했다.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양극재 판매량 전망을 기존 6만 2000톤에서 6만 8000톤으로 상향했다”며 “당초 SK온과 포드의 북미 합작사 청산 영향으로 판매량을 보수적으로 가정했지만, 일부 물량이 유럽을 통해 출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양극재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6만8000톤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사별 흐름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SDI향 판매는 4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반면2026.02.03 08:39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이 청구한 양극재 핵심 특허무효 심판에서 승소하고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연간 7만t(톤) 규모의 재세능원 국내 사업은 사실상 중단돼 국내외 양극재 공급망에 파장이 예상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대상으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재세능원은 세계 NCM(삼원계) 양극재 생산량 1위 기업인 중국의 롱바이가 설립한 한국 자회사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앞서 재세능원이 청구한 LG화학의 양극재 결정구조 배향성 관련 특허 2건과 양극재 표면 상대적 조성비 관련 특허 1건에 대2026.01.09 08:39
한국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지인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8일(현지시각) 차지 일렉트릭 비히클 매거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약 44만㎡ 규모의 부지에 양극재와 리튬 가공, 산업용 가스 생산 시설을 모두 갖춘 통합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유럽 내 공급망 구축을 완료했다.◇ ‘K-양극재’ 유럽 현지 생산 1호... 압도적 생산 능력 확보이번에 완공된 헝가리 공장은 에코프로가 유럽에 세운 첫 번째 현지 생산 기지다. 주력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연간 5만4000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고성능 전기차 약 60만 대를2026.01.08 09:08
SK온은 강기석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전극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실린 이번 연구는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해 배터리 수명∙안정성∙에너지밀도 향상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는다.업계에서 사용되는 다결정 양극재와 달리 단결정 양극재는 안정성과 수명이 뛰어나지만 소재 합성 과정에서 입자를 크고 균일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 난제로 꼽혀왔다. SK온과 서울대 연구진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합성 방법을2025.12.31 20:16
SKC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라 추진해오던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공식 철회했다.SKC는 31일 공시를 통해 2021년 투자자 설명회에서 제시했던 중장기 성장 전략 중 하나인 차세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투자 위축과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결정이다.당초 SKC는 모빌리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배터리 소재를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동박 사업 확대와 함께 차세대 음극재·양극재 진출을 병행해 이차전지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 했으나, 시장 환경 변화로 계획을 조2025.12.30 10:42
테슬라(Tesla)의 야심작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부진이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L&F)에 치명적인 손실을 안겼다.약 3년 전 체결했던 조 단위 공급 계약이 이행 과정에서 사실상 휴지조각이 되면서,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하락 정석이 번지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3.8조 원이 973만 원으로… 믿기 힘든 계약 축소29일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지난 2023년 2월 테슬라와 체결했던 3조8300억 원(약 26억7000만 달러)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이 973만 원으로 대폭 수정되었다고 밝혔다.원래 계약 금액의 99.9%가 사라진 셈으로,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계약 파기에 가까운 수치다.업계 관계자2025.12.16 18:12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을 겨냥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 체제를 본격 구축한다.포스코퓨처엠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건설하는 투자안을 승인했다. 신공장은 내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생산 물량은 전량 ESS용으로 공급된다.이번 투자는 포스코퓨처엠이 2023년 중국 CNGR과 합작 설립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대한 추가 투자 형태로 추진된다. 회사는 초기 투자 이후 단계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해 최대 5만톤까지 LFP 양극재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2025.12.04 17:07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팩토리얼)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독일에서 열린 퓨처 배터리 포럼을 통해 이뤄졌다.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 대신 고체를 사용해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밀도와 충전 성능이 우수해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차세대 배터리다.이번에 MOU를 체결한 팩토리얼 에너지는 특히 벤츠, 현대·기아차, 스텔란티스 등과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포스코퓨처엠이 팩토리얼 에너지를 통해2025.11.30 11:58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가 헝가리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에코프로는 이동치 창업주가 18.84%의 지분율로 지배하는 기업이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혐의로 2023년 확정판결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은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뒤 에코프로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헝가리 양극재 공장 준공식 참석하면서 경영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30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44만㎡ 부지 규모인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리튬 가공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공업용 산소와 질소를 생산하는 에코프로에이피 등이 입주했다.연간2025.10.15 09:41
전기차용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니켈 양극재 시장이 앞으로 10년간 3배 이상 커지며 해마다 13% 넘는 고성장을 이어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가 지난 14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고니켈 양극재 시장 규모는 올해 72억 7000만 달러(약 10조 3800억 원)에서 2034년 222억 6000만 달러(약 31조 7800억 원)로 커진다.NCM811 점유율 45%로 1위...전기차 수요가 성장 견인보고서는 고니켈 양극재 시장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해마다 평균 13.24%씩 커지며 내년 82억 3000만 달러(약 11조 7500억 원)에서 2034년 222억 6000만 달러로 확대된다고 분석했다.시장 성장 주요 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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