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3:54
한국전력이 지난 12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과 경영진, 산·학·연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포럼을 개최했다.‘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혁신과 기술사업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상반기 설립 예정인 한전 기술지주회사의 합리적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신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세션에서는 한전의 ‘기술지주회사 설립 계획 및 운영 방안’을 시작으로 △기업벤처 투자사의 투자 및 지역거점 전략(포스코 기술투자 김근환 사장) △유망 기업 발굴 및 차별화된 투자 프로세스(위벤2026.03.13 09:53
중동 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인도가 미국의 전략적 묵인 아래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 확보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실리주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12일(현지 시각) 가디언과 블룸버그, 모스크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유사들은 미 재무부가 한시적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시장에 나온 러시아산 원유 3000만 배럴을 사실상 전량 매입하며 에너지 안보의 틈새를 메웠다.막힌 호르무즈와 뚫린 제재…인도 '3000만 배럴' 긴급 수혈의 막전막후 이번 인도의 ‘원유 싹쓸이’는 단순히 저렴한 기름을 찾는 차원을 넘어선 생존 전략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2026.03.13 06:59
암호화폐 시장에서 리플 XRP가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긴 소강상태에 진입했다. 지난 한 달간 눈에 띄는 변동성 없이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다음 상승 사이클을 위한 필연적인 '에너지 응축'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다."역사적 4차 파동 구간"…구조적 전망은 '이상 무'12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카시트레이즈(CasiTrade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XRP가 현재 '엘리어트 파동 이론'상 4차 파동에 진입한 지 34일째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일반적으로 4차 파동은 가격 변동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횡보세가 특징인 구간이다.카시트레이즈는 현재의 정체 현상에 대해 "시장2026.03.13 06:52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유례없는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축유 방출을 전격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기어코 배럴당 100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중동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전 세계 원유 공급의 혈맥이 끊기자, 시장은 공포를 넘어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가격 등락을 넘어 세계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거대한 충격파로 번지고 있다.미국의 경제 전문 채널인 CNBC가 3월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IEA의 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2026.03.13 05:40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국이 국가 생존을 위한 ‘에너지 자립’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12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제출된 차기 5개년 계획(2026~2030년)에서 중국은 석유 비축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정학적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에너지 요새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리스크에 ‘석유 12억 배럴’ 방어막… 비축기지 추가 확장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해상 수입 물량의 절반이 이란2026.03.13 03:55
왜 전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수십 년간 다져온 ‘효율 중심’ 공급망을 한순간에 포기하고 ‘생존 중심’의 자급자족 체제로 회귀하고 있을까?지난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서비스 그룹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론 오한리(Ron O’Hanley)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에너지 위기를 “공급망의 근본적 붕괴를 초래한 ‘코로나 모멘텀’”이라고 정의했다. 과거 팬데믹이 물류의 마비를 가져왔다면, 현재의 중동 분쟁은 기업의 생명선인 에너지 혈관을 직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더 이상 노출은 없다"… 효율에서 '안보'로 이동하는 자본오한리 CEO는 "이란과 걸프 지역의 불확실성이2026.03.13 03:35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역대 최대 규모 비축유 방출'이라는 초강수를 던졌음에도, 글로벌 원유 시장은 오히려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IEA가 4억 배럴의 비축유 방출을 공식 발표했으나, 같은 날 브렌트유 가격은 5% 넘게 폭등하며 배럴당 92.68달러(약 13만 7100원)를 기록했다.이번 유가 급등은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이란과 미군의 무력 충돌이라는 '물리적 봉쇄 위협'이 정부의 '서류상 공급책'을 압도했기 때문에 발생했다.지난 11일(현지시각) 배런스 보도를 보면 시장은 이제 비축유의 양보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가능 여부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데이터로 본 호르무즈 리스크: '400만 vs 16002026.03.12 18:02
전남 곡성군은 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곡성군 신재생에너지 군민펀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곡성형 에너지 이익공유 모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전문 기관인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대표는 신안군 햇빛연금, 제주한림풍력, 강원도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등 국내 성공 사례와 독일, 덴마크등 선진 해외사례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했다. 특히 마을 협동조합 방식과 군민펀드 방식의 장단점을 대조하며, 곡성군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최적의 이익공유 구조를 제2026.03.12 15:57
한국동서발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12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공공 부문의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공공기관과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문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올해 331개 공공기관과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공기업 중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각 공공기관과 교육청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사용된 국어의 ‘용이성’과 ‘정확2026.03.12 14:51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탈탄소 열공급 등 에너지 전환(GX)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한난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잉여전력을 열로 전환해 저장·활용하는 ‘P2H(Power to Heat)’ 섹터커플링 기술 실증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지사 내에는 출력조정 범위가 넓은(5~100%) 20㎿급 전극보일러를 지난 2월 준공하여 실증사업을 추진중으로, 효율 99.61%, 열생산 온도 122.79℃의 결과를 도출했다.P2H는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열에너지로 변환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전력 계통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이다. 춘·추절기 전력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시간대에 잉여전력으로 전극보2026.03.12 12:47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로 세계 물류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석유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비료, 반도체 가스 등 주요 원자재 공급망이 '티핑 포인트(급격한 변화의 시점)'를 맞이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마비가 장기화할 경우 단순한 유가 상승을 넘어 글로벌 산업 전반에 회복 불능의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반도체·가전 '원재료 가뭄'…알루미늄·헬륨 공급망 정조준이번 사태로 가장 큰 하방 압력을 받는 분야는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가전이다. 중동 지역은 세계 알루미늄 생산의 약 9%를 차지하는 핵심 공급처로, 호르무즈2026.03.12 12:45
카타르의 천연가스 생산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전면 가동 중단되면서, 쉘(Shell)과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등 세계적인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이 고객사에게 계약 의무 이행이 불가능함을 알리는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Oilprice.com)의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세계 2위 LNG 수출국인 카타르의 공급망 마비로 인해 글로벌 가스 시장 가격이 일주일 사이 최대 85%까지 폭등하며 2022년 에너지 대란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카타르발 공급 쇼크... 글로벌 메이저 기업 ‘불가항력’ 선언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는 이달 초 라스라판 산업도시 등 주요 시설이2026.03.12 11:52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경주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원에서 주요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e)-안심하우스’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e)-안심하우스’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및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2025년에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수혜 대상을 쪽방촌까지 확대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 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추진 성2026.03.12 10:25
세계 원유 공급의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가운데, 이란이 "배럴당 200달러(약 29만 5900원)"를 공개 경고하고 나서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최악의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1일(현지시간) 3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비상 비축유 4억 배럴을 긴급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전선이 확대 일로에 있는 미-이란 전쟁의 충격을 흡수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알자지라·AP·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미·이스라엘 선박은 표적"…해협서 하루 세 척 포탄에 맞아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하탐 알-안비야 본부 대변인은 11일 성명을 내고 "미국2026.03.12 09:26
LS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총 16.2부스(145.8㎡) 규모의 전시 공간에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를 전시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S일렉트릭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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