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8 08:05
최근 ‘ 역전세난 ’ 현상이 심화되면서 임대인이 전입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보유 중인 주택을 담보로 쓰는 전세자금 반환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전세자금 반환대출은 특히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17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7년 동안 전세자금 반환대출 판매건수는 15만9000건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32조2000억 원에 달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만1000건(1조8000억 원)에서 2018년 1만5000건(2조3000억 원), 2019년 1만9000건(3조3000억 원), 2020년 2만4000건(4조9000억 원), 2021년 3만6000건(8조1000억 원)으2023.09.06 10:10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서너 달째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통 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매물이 소진되면서 매물 부족 현상까지 보이자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최고가 전세계약 매물이 상당 부분 만기가 도래하고 금리 인상 등 대외여건이 불안해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5주째 오름세다. 전주(0.15%) 대비 오름폭이 다소 줄었지만 지난달 넷째 주(28일 기준)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교통 여건이 양호한 선2023.07.26 11:10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회수와 미반환 걱정을 덜 수 있는 상품을 도입한다. 역전세 대출을 받은 주택에 입주하는 후속세입자를 반환보증 가입을 통해 보호하기 위해서다.HUG는 오는 27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 상품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에서도 가입 가능하다.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확정·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중 역전세난 대책의 후속 조치다.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은 후속세입자가 가입하고 집주인이 보증료를 납부하는 상품이다. 집주2023.07.05 09:58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의 집값 오름세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전망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집값 반등의 긍정적 지표에도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한 전세가 하락, 하반기 역전세난 우려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5월 넷째 주 상승 전환한 후 지난주(6월26일 기준)까지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도 지난해 5월 첫째 주 이후 60주 만에 내림세에서 벗어나 보합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가격 선행지표 거래량도 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2023.06.13 11:20
올해 역전세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집주인들이 주요 은행과 주택금융공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으로 새로 받은 대출 규모가 4조6000억원을 넘었다. 한국은행이 실거래 마이크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역전세 위험가구 비중은 지난해 1월 25.9%(51만7000호)에서 지난 4월 52.4%(102만6000호)까지 늘었다. 역전세 문제는 내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4월 기준 역전세 계약 중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 비중은 각각 28.3%, 30.8%에 달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4대 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신규로 취급한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약 4조6934억원으로 집계됐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2023.06.08 16:18
한국은행은 최근 주택시장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금리 수준, 전세시장 불안 등을 고려한다면 당분간 하방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이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정부 규제 완화에 힘입어 매매 및 전세 가격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높은 금리 수준과 전세시장 불안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화신용정책보고서는 통화신용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향후 정책방향 등을 정리한 것으로 한국은행법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발간해야 한다. 현재는 3개월마다 보고서가 발간된다. 한은은 "주택가격이 여전히 소득 수준과 괴리돼 고평가됐고, 가계부채 비2023.04.25 10:38
올해 1분기 임대차 갱신 계약 4건 중 1건은 기존보다 전월세 금액을 감액하는 갱신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올해 1분기 전국의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월세 갱신 계약 중 종전 계약보다 감액한 계약 비율이 25%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갱신계약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4분기의 수도권 감액 갱신 비율 13%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주택 매매가와 전셋값이 모두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이전과 동일 조건으로 세입자를 구하는 것이 어려워진 탓으로 풀이된다.지역별로는 대구의 감액 갱신 비율이 65%로 가장 높은2023.01.31 09:34
강남구 대치동·노원구 중계동과 '서울 3대 학군지'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도 금리 인상에 따른 '역전세난'을 피하지 못했다. 30일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제공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정동에서는 최근 3개월 동안 310건(27일 기준)의 역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역전세 거래는 집주인이 전세를 갱신하거나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 시 2년 전 평균 전세가보다 낮은 보증금에 전세 계약이 체결된 경우를 말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2월~2월 사이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전세 계약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시기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2월~2월 양천구 전세가격 최고치2023.01.24 06:20
고금리 여파로 '역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달 인천 송도 등에서 총 3800가구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인천광역시 입주 물량은 2개 단지 총 387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월(3466가구) 대비 11%, 전년 동월(3260가구) 대비 18% 증가한 물량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호반건설)' 1820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GS건설·쌍용건설)' 2054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인천은 올해 4만4228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지난 해(4만2515)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만가구 이상이 입주하며 매매·전세가격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는 올해만2022.10.19 15:30
빅스텝 단행과 대규모 물량 공급이 겹치며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50%로 전월(-0.28%)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은 강남·송파·강동구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거래가 발생하며 -0.16%에서 -0.45%로 하락했다. 경기(-0.46→-0.78%)는 매물 적체가 지속되는 수원‧화성시 위주로, 인천(-0.76→-0.92%)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연수·중구 위주로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 하락폭이 확대됐다.수도권은 금리인상에 따른 월세전환·갱신계약 영향으로 신규 전세 수요가 감소하고 매물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기존 2.5%2018.07.16 06:24
지난 2015년과 2016년 부동산 호황기에 집값 상승에 대규모 차익을 노린 갭투자자들이 전세 수요를 감안해 수도권과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하지만 올 4분기부터 수도권에 입주폭탄으로 전세가격이 하락해 역전세난이 발행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세 만기에 깡통 전세로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도 크게 늘고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대인(집주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거나 임차인(세입자)이 보증금을 받기 어려울 때 HUG가 이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세2018.03.14 06:30
4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역전세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부동산 정보포털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수도권 1만11가구 등 전국적으로 2만75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배가 넘는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역전세난이 우려된다.서울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로이파크’ 668가구,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꿈에그린(4BL)’ 142가구 등 총 86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 사우동 ‘김포사우아이파크’ 1300가구, 파주시 야당동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2차(A27)’ 1169가구 등 총 7,548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루원시티프라디2017.11.14 17:05
내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전세난이 우려된다. 하지만 집값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시장경색만 불러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입주 물량(임대 포함)은 44만2194가구다. 특히 절반에 육박하는 22만739가구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이는 올해 수도권 입주 물량(17만315가구)보다 29.6% 증가한 수치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51만4775가구가 입주했다. 수도권 주택 준공(입주) 물량은 25만8500가구로 전년보다 26.9% 증가했다. 서울과 경기 입주 물량 역시 8만6937가구, 15만6296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34.2%와 27.8% 늘었다. 지방은 25만6275가구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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