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6:02
이란 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일어나자 투자자들의 대기성 자금이 하루 새 조 단위로 등락하고 있다. 은행·저축은행 등은 이런 자금이 수신기관으로 재예치될 수 있도록 유동성 확보 전략에 나섰다. 은행과 저축은행은 증시이탈 자금 유입을 기대하며 정기예금과 파킹통장 등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전날 기준 127조421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증시 대기 자금에 해당하는 자금으로, 예탁금이 늘수록 투자 대기금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투자자예탁금은 코스피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던 지난해부터 오름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1월 55조원대로 시작한 투자자예탁금은 같은 해 12026.02.27 15:34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은행에 예치된 달러예금 잔액은 전월 대비 4억 달러 늘어난 963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해 12월 기록한 사상 최대 기록을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1월 하순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1일 1471.3원에서 29일 1426.3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개인들의 달러 매수세가 컸다. 기업예금은 1000만 달러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개인예금은 3억9000만 달러 증가2026.02.25 14:27
은행권에서 이달 들어 잇달아 정기예금 금리를 3%까지 올리며 수신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증권시장의 활황으로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외환위기 당시 보다 2배 이상 감소하는 ‘머니무브’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넷은행들도 이용자를 지속해서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25일 금융권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2년 이상 정기예금의 잔액은 전년도 대비 7조7128억 원 줄어든 52조9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1년 첫 통계 작성 이후 연간 최대 감소 폭이며 외환위기였던 지난 1998년(-3조6137억 원)보다 2배 넘게 큰 규모이다. 반면, 증2026.02.24 10:42
우리투자증권은 24일 고객의 자금 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기예금, 회전(복리)정기예금, CMA Note 등 주요 상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12일부터 적용됐으며, 180일 이상 예치 구간 금리를 일괄적으로 0.3%포인트(p) 인상한 것이 핵심이다.정기예금과 회전(복리)정기예금은 개인 기준 △180~364일 연 3.1%(기존 2.8%) △365일 연 3.2%(기존 2.9%)로 각각 상향됐다.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돼 최고 연 3.3%까지 가능하다.수시입출금이 가능한 CMA Note 역시 금리가 올랐다. △180~269일 2.65% △270~364일 2.75% △365일 2.85%로 각각 인상됐으며, 비대면 가입 시 최대 연 2.95%2026.01.26 14:13
정부의 강력한 환율 관리 기조에 은행권 달러예금 금리가 원화예금 보다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쏠(SOL)트래블 외화예금'의 미국 달러예금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0.1%로 인하한다.하나은행도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의 금리를 현재 연 2.0%에서 0.05%로 낮출 예정이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금리를 연 1.0%에서 0.1%로 인하한 바 있다.달러예금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연 3.50~3.75%)가 한국은행(2.50%) 보다 높다는 점에서 원화 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 왔다.그러나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 자금 담당 부행장들을 소집2026.01.26 13:26
KB국민은행이 26일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1호’를 출시했다.이번에 판매하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1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상품이며,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추구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차부터 영업점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먼저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만기 이율은 최저 연 2.80%부터 최고 연 3.00%의 이율을 제공한다.‘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2026.01.26 12:00
지난해 연말 기업과 개인들이 원화 약세에 베팅하면서 거주자 외화예금 규모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 대비 158억8000만 달러 증가한 1194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2022년 11월(1109억8000만 달러)를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이면서 증가 폭 역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6월 이래 최고치다.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11월 17억1000만 달러 증가한 뒤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증가세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국2026.01.25 05:00
‘코스피 5000시대’ 개막에 증시 호재가 이어지자 ‘저축’ 대신 ‘투자’ 위주의 자산 운용방식이 인기다. 시장 참여자들은 안전자산인 은행 예금, 연금저축보험 자금을 주식시장 투자로 이동시키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계좌(MMDA) 잔액이 3주 만에 27조원이 빠지고 증권사 투자자예탁금은 95조526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계좌(MMDA) 잔액은 3주 만에 27조원이 빠져나갔다. 요구불예금은 고객이 원할 때 은행이 내어줘야 하는 수시입출금 가능 자금으로, 투자 대기2026.01.20 15:38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30주년 맞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예금보험공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 그 30년의 이야기를 모으다”를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예금보험공사가 운영 중인 제도(예금보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채무조정 등)와 관련된 경험과 제언 △예금보험공사 업무 홍보 콘텐츠 △창립 30주년 축하 메시지 등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공모 분야는 △짧은 동영상 △음원 △이미지 △공예품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작은 2월 2일부터 3월 27일까2026.01.19 05:45
중국 본토의 정기예금 금리가 0%대에 진입하며 저축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자, 중국 은행들이 급등하는 금 가격에 수익률을 연동시킨 ‘금 연계 구조화 예금’을 앞세워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1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베이징 금융계에 따르면,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부진을 피해 금으로 자금을 옮기려는 ‘골드 러시’가 은행권 상품으로 번지고 있다.◇ 정기예금 0.95% vs 금 연계 예금 최대 4.0%... 수익률 격차 뚜렷중국공상은행(ICBC)을 포함한 5대 국영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가 0.95%까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자산 증대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2026.01.18 14:43
전통적인 저축 방식이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아 위기를 맞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XRP 레저(XRPL) 개발자인 '버드(Bird)'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행 계좌에 있는 현금보다 XRP 보유량이 더 많다면 당신은 천재"라고 언급하며, 디지털 자산 시대의 새로운 저축 관점을 제시했다."은행 이자는 인플레이션의 덫"… 현금 저축에 던진 돌직구버드의 이 같은 주장은 인플레이션이 실질 구매력을 약화시키는 상황에서 은행의 낮은 이자율이 재정적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비판에서 비롯됐다. 그는 연 4~6% 수준의 은행 이자가 겉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2026.01.16 15:47
NH농협은행은 16일 신년을 맞아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NH올원e예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26년 주인공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라는 주제로 NH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에서 'NH올원e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동안 상품 가입후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1만 원권을 제공하고, 말띠고객에게는 1+1 이벤트로 1만 원권을 추가 증정한다.이와 더불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해목표 댓글을 작성하면, 총 3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2026.01.14 15:55
국내 거주자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식지 않으면서 금융권의 달러 상품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달러예금 수요가 급증하자 금융감독원이 시장 과열을 경고하며 시장 잠재우기에 나섰다. 또 은행권도 단기간에 몰리는 자금을 분산시키기 위해 외화 정기예금의 금리를 잇따라 인하하는 등 상품 매력 낮추기에 주력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13일 기준 달러예금의 잔액은 약 669억1539만 달러(약 98조8674억 원)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잔액은 지난해 말(약 671억9300만 달러, 약 99조3246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최근 3개월로 범위를 넓혀 보면 지난해 10월(약 572억 달러) 이후 꾸준2026.01.07 15:13
BNK경남은행이 고객과 지역민들의 자산 증식과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동시에 응원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였다.BNK경남은행은 7일 2026년 병오년 새해 출발과 해양수산부 지방 이전을 기념해 ‘BNK 2026 플러스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밝혔다.20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BNK 2026 플러스 정기예금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특별히 가입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0.5%를 준다.또 △마케팅 동의 0.3% △BNK경남은행 신용카드 또는 적금(월 10만원 이상 정액적립식 적금) 보유 0.1% △신규자금우대(가입 월 정기예금 해지 이력이 없는 경우) 0.1%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금리 2.0%에 우대금리 최2026.01.07 14:58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7일 취임식에서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안전망의 핵심기관으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음 세 가지 핵심과제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이날 김성식 사장은 취임사에서 3가지 핵심과제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김 사장은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안정계정 도입 마무리, 부실정리제도 정비, 대형금융회사 정상화·정리계획(RRP) 및 차등보험료율제도의 개선을 당부했다. 또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 개편으로 상환기금 청산 등 환경 변화에 상응하는 예금보험료율 체계의 개선 등을 이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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