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23:39
미국 국무부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인 여성과 연애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난 외교관을 해임했다고 ABC뉴스가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낸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사건을 검토한 결과 해당 외교관이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인물과의 연애 관계를 숨긴 사실을 인정했다”며 “이에 따라 이 외교관이 해임됐다”고 밝혔다. 피곳 대변인은 “루비오 장관의 지휘 아래 우리는 국가안보를 훼손한 직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민주당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중국 내 미 정부 인력과 중국2025.08.07 13:51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5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의 ‘전남 학생 공공 외교스쿨’ 소속 학생 외교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 저수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의 현황과 더불어 공사의 ESG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먼저 학생 외교관들은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 재난에 대한 위험 관리와 농업인 지원체계 등 공사의 ESG 경영사례를 직접 확인한 것이다. 이어 공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K-농공기술이 해외 농업현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2025.06.25 19:18
오는 7월 출범 1주년을 맞는 HS효성을 이끄는 조현상 부회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 사절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맡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 기업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어느 때보다 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ABAC 의장에 선임된 조 부회장은 올해 민간 외교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올해 2월과 4월 각각 호주 브리즈번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2차 ABAC 회의를 주재해 글로벌 협력 방2025.05.01 2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개에 달하는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고 주장하며 대외적으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실제로 각국 외교관들의 반응은 이보다 훨씬 조심스럽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여 명의 외교관 및 관계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미국 백악관이 받은 무역 제안서들은 대부분 구체적인 최종 합의가 아닌 협상 시작을 위한 ‘기초 초안’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은 이달 초 60여 개국을 상대로 보복관세를 부과한 뒤 대부분의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고 해당 기간 안에 양자 무역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복수의 외교관들은 “미국 측의 구체적인 요구 조건2025.01.07 07:15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의 대니얼 러셀 부소장은 미·중 관계가 트럼프 첫 임기 때보다 더 악화했으며, 대만 문제가 양국 간 갈등의 핵심 뇌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아시아 정책을 총괄했던 러셀 부소장은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러셀 부소장은 "트럼프가 마르코 루비오를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대중 강경 노선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디커플링과 봉쇄를 중시하는 팀과의 관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대만 문제와 관련해 그는 "트럼프가 대만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미국의 대만 방어 의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2024.11.27 08:21
네팔의 KP 샤르마 올리 총리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첫 해외 순방지로 인도를 선택해 온 네팔의 외교 관행을 깨는 결정으로, 히말라야 국가의 대외 정책 변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닛케이가 보도했다.이번 방문의 핵심 의제는 경제협력이다. 올리 총리는 중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포카라 국제공항 건설 자금 2억1600만 달러의 면제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1월 개항한 이 공항은 현재까지 단 한 편의 국제선도 유치하지 못한 상태다.특히 주목받는 것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 관련 협상이다. 네팔은 2017년 BRI에 가입했으나, 현재 올2024.11.06 10:16
최근 북한의 원산 지역 개발 계획이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안 도시인 원산은 북한의 전략적 위치를 활용하여 관광 및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려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는 단순한 지역 경제 발전을 넘어 동북아 경제와의 연결 고리를 형성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원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해변을 자랑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북한 정부는 이 지역을 통해 외부 자본을 유치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원산 개발은 북한의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고 외부 원조 의존도를 줄이려는 시도로,2024.06.28 13:18
일본 정부가 연일 거듭되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최고 통화 외교관을 교체한다. 29일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무리 아츠시 재무성 국제국 국장을 최고 통화 외교관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아츠시 신임 최고 통화 외교관은 전임이었던 간다 마사토 재무관을 대신하게 된다. 재무성 국제국 국장인 미무라 국장은 오는 7월 31일자로 재무성 국제 담당 부장관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간다 마사토 재무관은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에서 앞장서 외환 시장 개입을 주도해 왔지만, 지속적인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일본의 통화 정책을 이끌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왔다. 한편, 이날 엔화는 12024.01.25 08:52
이슬람 성지인 메카가 있는 이슬람 수니파의 본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술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수도 리야드에 사우디 최초의 주류판매점을 개장하는 계획을 담은 문서를 이 사업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주류판매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우디 외교부의 신원조회를 통과하고 관련 등록 절차를 마친 비회교국가 외교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회교 국가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이고 생산하고 판매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돼 있다.2023.09.19 09:52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8일(현지 시간)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시크교 지도자를 살해한 사건에 "인도 정부가 배후에서 연루됐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당국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졸리 외무 장관은 캐나다에서 인도 외교관 한 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경제·무역을 중심으로 협력을 모색해 온 양국 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캐나다 시민이자 시크교 지도자인 하딥 싱 니자르는 지난 6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들은 가면을 쓴 남자들에 의해 시크교 사원 밖에서 공격받았다.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그는 급진적인 시크교 분리주의 운동에 종2023.09.08 15:10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도서관에서 ‘선배 외교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장제학 인천시 국제관계 대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 20명이 참석했다. 장제학 인천시 국제관계대사는 외교관으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보람 있었던 일,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적인 외교 문제와 해결을 위해 외교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화군 미래 주역인 ‘강화 주니어 외교관’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을 하며, 외교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곳에서 배울 수 없는 현실적인 외교 문제들을 들으며, 외교관에 대해 깊이 생2023.05.17 15:58
인천 강화군이 지난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제3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는데 청소년 외교관들의 활동 지원은 물론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청소년 외교관이 되어 다양한 국제적 감각을 쌓는 지역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다.최근 군은 평소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 능력까지 겸비한 관내 청소년 20명을 제3기 주니어 외교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주니어 외교관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정식 위촉을 의미하는 위촉장과 외교관증을 수여받고 앞으로의 활동 다짐을 선서했다.외교관들은 앞으로 △중국, 미국, 태국 등 강화군의 국외 우호도시2023.03.11 07:44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10일(현지시간) 오랜 앙숙 관계 끝에 외교 관계를 재개하고 양국에 대사관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란과 사우디 양국의 안전보장관련 고위관계자가 베이징(北京)에서 회담을 갖고 외교관계 재개에 합의했다.이란, 사우디, 중국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이란과 사우디가 국가주권의 존중과 내정불간섭 원칙하에 외교관계를 재개키로 하고 2개월내에 대사관을 다시 열고 업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또한 2001년에 체결한 안전보장협력 합의 뿐만 아니라 통상·경제·투자에 관한 합의 개시에도 의견을 모았다.중국외교담당 최고책임자 왕이(王毅) 국무위원은 이번2023.01.13 14:37
중국이 호주와 2년간 지속된 외교 분쟁의 핵심 원인이었던 석탄 수입 금지 조치를 2년 만에 중단했다고 외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광둥성 세관이 12일 지방정부로부터 호주산 석탄의 통관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통지를 받았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에 따라 호주산 석탄 선적 물량은 이르면 이달 중에 중국 항만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러한 금지 조치 완화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고 경제 성장에 집중함에 따라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에 집중하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의 정책 변화에도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호주의 석탄 무역 흐름이 재조정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의 석탄 수출업자들이 중2022.10.23 14:5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00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을 승리로 이끌 계획이라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해 쫓겨난 러시아 외교관이 주장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국 주재 러시아 대표부에서 군축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해 자리에서 물러난 뒤 서방권으로 망명한 보리스 본다레프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과 가진 인터뷰에서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할 경우 정치 생명이 위기에 처할 것”이라면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1000만명에서 2000만명에 달하는 러시아 병력을 희생해서라도 전쟁에서 이기려 할1
"한국, 대체 뭘 만든 건가?" 핵잠수함 보유국들이 경악하며 설계도 요청한 이유
2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4월 통과 확률 90%...XRP 역대급 랠리 오나
3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로 웨어러블 독립 선언… “스마트폰 없어도 5G로 다 된다”
4
반도체 메모리 100배 빠르게 만든다… 日 연구팀, '알터자성체' 박막 구현 세계 최초 성공
5
트럼프 하르그섬 석유시설 타격 할 수도 ...CNN 뉴스 "뉴욕증시 국제유가 대란"
6
삼성전자, 100조 원 '배당 잭팟' 기대에 주가 화답…18만 원선 안착
7
하르그섬 충격 국제유가 배럴당 117달러 급등 출발 ...블룸버그
8
테슬라 충격 "반도체칩 자체 대량 생산" ..테라팹(Terafab) 삼성전자- SK하닉 직격탄
9
삼성전자·SK하이닉스,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