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15:19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랩 조직을 첨단차플랫폼(AVP)본부 산하로 옮기며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연계를 강화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로보틱스랩을 완성차 하드웨어 개발 중심의 연구개발(R&D)본부 소속에서 자율주행 기술 등을 담당하는 AVP본부 산하로 이관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AI 기술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로보틱스랩장은 AVP본부장인 박민우 사장이 겸임한다. 박 사장은 엔비디아와 테슬라 출신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로,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체계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겸임은 로2026.04.29 14:44
중국 정부가 자국 자율주행 산업의 선두 주자인 바이두(Baidu)의 로보택시 무더기 멈춤 사고를 계기로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신규 면허 발급을 전격 중단했다.우한 시내 한복판에서 수십 대의 차량이 동시에 멈춰 서며 교통 마비와 승객 고립 사태를 일으킨 것이 화근이 됐다.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안전성 재검토를 위해 자율주행 기업들의 차량 증차와 신규 도시 진출을 무기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우한 뒤흔든 ‘아폴로 고’ 집단 멈춤 사고… 당국 “전면 재검토”이번 사태는 지난달 31일 우한 시내에서 바이두의 로보택시 서비스 ‘아폴로 고(Apollo Go)’ 차량 100여 대가 시스템 오류로 추정되는 원인2026.04.27 05:50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8월까지 미국 자동차 제조사 테슬라의 자율주행 능력을 능가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이 목표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치열해지는 기술 경쟁을 부각시키며, 정부 보조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제조사들이 점점 더 첨단 소프트웨어에 의존해 성장을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26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8월까지 테슬라 FSD 완전 추월"샤오펑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 CEO인 허샤오펑은 "우리는 목표를 세웠다. 8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FSD를 완전히 능가하는 것"이라고 5월 3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국제 자동차 전시회인 오토 차이나 2026 기간 중 25일2026.04.27 05:30
혼다 자동차가 전기차 전략을 거둬들이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도입을 2028년까지 1년 연기하게 됐다. 3월 북미 3대 전기차 개발을 중단하면서 내년 출시 예정이던 첫 북미 전기차에 장착하려 했던 NOA(Navigate on Autopilot) 자율주행 기술 배치가 지연됐다. 혼다는 NOA 기술을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지만, 테슬라와 중국 기업들이 이미 이 기술을 상용화하면서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게 됐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북미 EV 3대 개발 중단으로 NOA 배치 지연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첫 번째 북미 전기차에 NOA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할 계획이었다.2026.04.21 05:50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기술이 단순한 형태 인식을 넘어 색상까지 구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세계 최대 자동차용 라이다 제조업체인 중국의 헤사이 그룹(Hesai Group)은 물체의 좌표와 속도는 물론 색상까지 감지하는 '6D 풀컬러 플랫폼'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헤사이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센서인 'ETX'를 출시하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자율주행 고도화 경쟁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추측’ 대신 ‘확신’… 6D 센서가 바꾸는 자율주행의 품질기존 라이다는 물체의 위치(X, Y, Z)와 반사율 정도를 파악2026.04.21 03:55
2026년 4월, 일본 도쿄의 복잡한 도심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이 일상을 파고들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게르하르트 혼 보도에 따르면, 닛산의 '프로파일럿(ProPilot) 프로토타입'은 보행자와 이륜차가 뒤엉킨 실전 도로에서 인간보다 빠른 100ms(밀리초) 단위의 반응 속도로 주행을 마쳤다.이는 단순히 기술을 시연한 차원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이 방대한 데이터 코딩에서 'AI의 실시간 학습'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AI, 코딩을 대체하다… '독립된 두뇌'가 바꾼 판도기존 자율주행이 수많은 예외 상황을 코딩하는 데 매달렸다면, 닛산의 이번 프로토타입은 AI가 도로 상황을 직접 학습하는 '인공지능 두2026.04.21 03:00
테슬라가 수년간 강조해온 자율주행 기술을 둘러싸고 고객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된 하드웨어의 한계로 테슬라가 말해온 자칭 '완전 자율주행(FSD)'이 구현되지 못했다는 주장과 함께 집단소송과 국제적 불만이 이어지는 상황이다.2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테슬라 고객들이 자율주행 기능 과장 홍보를 문제 삼으며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테슬라 모델S 구매자인 톰 로사비오가 집단소송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차량 구매 당시 FSD 기능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추가 비용을 지불했지만 현재까지 해당 기능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로2026.04.16 17:01
국내 첫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허가되면서 자율주행 기술이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수익 모델로 전환되는 국면에 들어섰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자율주행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에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을 처음 허가했다.라이드플럭스는 오는 6월부터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단지와 충북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 터미널을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트럭으로 택배를 운송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중부고속도로 중심의 장거리 구간이며 최고 시속은 90km다.해당 서비스는 파트너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계약을 맺고 진행하며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맥쎈 25t 트럭 1대를 투입한다. 운행은 통행량이 적은 평일 오후2026.04.13 10:00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 서버 시장이 급팽창하며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확보 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무라타제작소가 세계 최대 용량을 구현한 자동차용 MLCC 신제품 7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디지타임즈(DIGITIMES)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무라타제작소가 자율주행 및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에 특화한 고신뢰성 MLCC 7종의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전압과 크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전 용량을 달성해 차량 내 한정된 기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0.6mm²의 마법… ADAS·전력망 아우르는 맞춤형 설계자율2026.04.09 14:46
기아가 2030년 413만대 판매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전동화·목적기반모빌리티(PBV)·자율주행·로보틱스를 축으로 글로벌 생산·판매 전략을 결합해 목표달성에 도전할 전망이다.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브랜드 리론칭 이후 5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2030 성장 로드맵 구체화기아는 글로벌 저성장 환경 속에서도 초과 성장을 목표로 2026년 335만대, 2030년 413만대 판매를 제시했다. 시장점유율은 4.5%까지 끌어올린다는2026.04.05 04:00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농업계의 '테슬라'를 꿈꾸던 미국 자율주행 트랙터 기업 '모나크 트랙터(Monarch Tractor)'가 거액의 투자금을 소진한 끝에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IT 전문 매체 퓨처리즘(Futurism)과 현지 언론 에스에프게이트(SFGATE)는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한때 5억 달러(한화 약 755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던 모나크 트랙터가 약 2억 4000만 달러(한화 약 3600억 원)의 투자금을 모두 소진하고 전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본사 사무실까지 비우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기업 운영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3600억 투자' 무색한 기술 결함... 현장선 "위험한2026.04.04 03:20
인류의 우주 탐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공개됐다.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유럽우주국(ESA) 공동 연구팀은 지난 2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Frontiers in Space Technologies)'를 통해 4족 보행 로봇 '애니멀(ANYmal)'을 활용한 행성 탐사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일(현지시각) 과학 전문 매체 '더 데일리 갤럭시(The Daily Galaxy)'가 해당 논문을 인용 보도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통신 지연이 발생하는 극한 환경에서 로봇의 자율 판단 능력이 탐사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자율주행 로봇, 인간 조종보다 2배 빨랐다현재 화2026.04.02 03:50
인간 운전자의 나쁜 습관을 그대로 복제한 자율주행차의 학습 결함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WIRED)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행 중인 구글 웨이모(Waymo) 자율주행차가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무시하고 추월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며 인공지능(AI) 주행 알고리즘의 근본적인 설계 오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이번 사건은 오스틴 독립 학구(AISD) 내에서 웨이모 차량이 스쿨버스의 정지 신호와 보조 정지 표지판(Stop Arm)을 인식하고도 주행을 강행한 사례가 20건 이상 공식 확인되면서 촉발됐다. 조사 결과, 자율주행2026.04.01 14:08
금호타이어가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타이어 기반 데이터 기술을 고도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금호타이어는 1일 자율주행 전문 기업 에스유엠과 스마트 타이어 및 자율주행 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 시흥 에스유엠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타이어 데이터 기술과 자율주행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주행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항만과 물류 단지 내 무인 이송 플랫폼 적용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고하중 특수차량 중심 기술 융합도 병행한다.또 실증 테스트와 산업·상용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 및2026.03.30 15:35
LG이노텍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손잡고 전장사업을 비롯해 피지컬 AI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차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센싱 모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역시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을 테스트 차량과 시뮬레이션 툴에 적용해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툴 분야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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