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16:05
채비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며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채비는 2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상장기념식을 열고 코스닥 시장 공식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1위 기업으로, 이번 상장을 계기로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상장 과정에서는 시장의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채비는 일반청약에서 약 4조1800억원 규모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21.03%로 설계해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고, 해외 기관투자자 배정 비율도 35%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채비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로2026.04.29 10:27
채비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5%대 강세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채비는 공모가(1만2300원) 대비 125.61% 오른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채비가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으로,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하면 약 1만면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한다. 글로벌 기준으로도 2위 수준의 운영 규모를 갖추고 있다.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핵심 인프라 선점,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사업 기반 구2026.04.28 18:05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구독하는 실증사업에 나선다. 배터리 성능 저하와 교체 비용 부담을 줄여 전기차 운행 문턱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인택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실증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중 보증기간이 만료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승인된 '전기차 차체-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 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한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배터리를 전기차와 분리해 별도로 등록·관리하는 체계를 두고 있지 않다2026.04.28 17:18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인 전지박 등을 생산하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전기차 수요 회복과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영업손실은 이어졌다.삼성전자 사장 출신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스카이레이크가 2020년 12월 두산그룹으로부터 약 7000억 원에 경영권을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6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분기(1695억 원)보다 13.6% 늘어났다. 영업손실은 220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지박과 동박 공급이 늘어 외형은 확대됐으나 전지박 생산 물량이 완전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전력 단가2026.04.28 09:32
현대자동차그룹이 배터리를 구독형으로 이용하는 실증사업에 나서며 전기차 운행 부담 완화 가능성 점검에 들어간다.현대차그룹은 28일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중 보증기간이 만료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승인된 '전기차 차체-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 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한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별도로 등록·관리하는 체계를 두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배터리 성능 저하에 따른 감가 부담과 교체 비용 부담이 전기차 구매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2026.04.28 05:50
한국 자동차 시장의 철옹성 같았던 현대차·기아의 안방 점유율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EV)가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 3대 중 1대를 차지하며 영토를 가파르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비야디(BYD) 등 중국 본토 브랜드들이 ‘기술과 가성비’를 무기로 현지 거대 기업들이 지배해온 한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27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한국자동차수입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테슬라 ‘상하이발 가격 파괴’가 쏘아 올린 공 중국산 전기차의 한2026.04.28 05:00
국제 유가 상승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는 ‘괴리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요 증가가 아니라 가격 구조와 소비자 행동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구조 변화 신호로 해석된다.27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자동차 정보업체 카즈닷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유가 상승을 계기로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을 고려하게 됐다고 답했다.그러나 실제 구매 행동은 다른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기차 검색량은 전달 대비 25% 증가했지만 고가 모델 중심의 시장 구조로 인해 상당수 소비자가 구매를 미루거나 대안을 찾2026.04.27 18:04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V를 앞세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에서 현지 기술 생태계와 결합한 반등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오토 차이나'에서 중국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V(아이오닉 브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중국 내 아이오닉 브랜드 출범을 공식화했다. 아이오닉 V는 현대차가 중국 재공략을 선언한 뒤 내놓은 첫 전용 전기차 카드다. 단순한 신차 공개가 아니라 중국 소비자와 현지 기술 생태계를 겨냥한 전략 전환의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크다.현대차그룹의 중국 전략은 재공략보다 재현지화에 가깝다. 과거에도 현지화 모델을 출시하긴 했지만, 이번에2026.04.27 14:45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Xiaomi)가 첫 전기차 출시 2년 만에 누적 65만 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2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공식화하며 테슬라·포르쉐·BMW·메르세데스-벤츠를 직접 겨냥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공개했다.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를 돌파하기 위해 유럽을 새 격전지로 선택한 것이다.30분에 5만 대, 3분에 20만 건…중국을 뒤흔든 '속도전'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雷軍)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자동차 사업 진출을 선언한 뒤 불과 3년 만에 첫 모델 '스피드 울트라 7(SU7)' 세단을 출시하며 시장을2026.04.27 13:42
레이저 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한빛레이저가 급등하고 있다. 이차전지 및 전기제품 업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회복 기대감과 맞물리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빛레이저는 오후 13시05분 전장대비 16.05% 오른 8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8630원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빛레이저는 지난 30년 가까이 레이저 응용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온 기술 전문 기업이다. 현재 레이저 웰딩, 커팅, 마킹 분야를 아우르며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핵심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이 회사는 자동차 차대번호를 각인하는 'Laser VIN Marker' 분야에2026.04.27 05:30
혼다 자동차가 전기차 전략을 거둬들이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도입을 2028년까지 1년 연기하게 됐다. 3월 북미 3대 전기차 개발을 중단하면서 내년 출시 예정이던 첫 북미 전기차에 장착하려 했던 NOA(Navigate on Autopilot) 자율주행 기술 배치가 지연됐다. 혼다는 NOA 기술을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지만, 테슬라와 중국 기업들이 이미 이 기술을 상용화하면서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게 됐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북미 EV 3대 개발 중단으로 NOA 배치 지연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첫 번째 북미 전기차에 NOA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할 계획이었다.2026.04.27 05:00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기간에 대규모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테슬라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정면으로 겨냥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경쟁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첫 차량 출시 2년 만에 전기차 약 65만대를 인도하며 중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웠다. 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가 지난해 판매한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속도전’으로 성장한 샤오미 전기차샤오미는 지난 2021년 자동차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불과 3년 만에 첫 모델 ‘SU7’을 출시하며 시장을2026.04.27 03:00
자동차에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뒷유리’가 사라진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차량 설계의 근본적인 변화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웨덴·중국 합작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차 ‘폴스타4’가 기존 후면 유리창과 룸미러를 없애고 카메라 기반 영상 시스템으로 이를 대체했다.폴스타4는 후면 창 대신 차량 뒤쪽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전면 상단 디스플레이에 띄우는 방식으로 운전자가 후방 상황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상으로는 기존 룸미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상 화면이다.◇ 공기저항 줄이고 주행거리 확보이 같은 설계의 핵심 목적은 공기역학 효율 개선이다. 전기차는 공기저항이 주행2026.04.26 05:45
중국 전기차(EV) 제조사들이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동 에너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국내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세계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오토 차이나’에 참가하는 거의 모든 주요 전기차 조립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위한 최신 모델을 공개하거나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글로벌 진출이 최우선 선택지"상하이에 본사를 둔 데이터 제공업체 CnEVPost의 창립자 페이트 장은 "글로벌 진출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이 손익분기점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최우선 선택지가 되었다"며 "중동 위기는 해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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