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13:46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취임 3개월 만에 하원(중의원)을 해산하고 오는 2월 8일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전격 선언했다.이는 정기국회 소집일 당일에 의회를 해산하는 60년 만의 이례적인 행보로, 자신의 정치적 명운을 건 거대한 도박으로 평가받는다고 23일(현진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다카이치 총리는 “내가 총리직을 유지할지 여부는 국민의 직접적인 판단을 받겠다”며 “여론이 분열된 대담한 정책과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정당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1월 27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2월 8일 투표가 진행된다. 해산부터 투표까지 단 16일이라는 기간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역대 최단 기록이다.◇ 지지2026.01.20 15:05
일본 여당인 자민당이 간부회의를 갖고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을 결의하며 선거전을 공식화했다. 자민당은 20일 오전 당 간부회의에서 1월 27일 공고·2월 8일 투표·개표 예정인 중의원 선거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을 확인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이자 당 총재는 23일 소집 예정인 정기국회 개회 직후 중의원을 해산할 방침이며, 해산부터 투표일까지 사상 최단기인 16일간의 선거전이 될 전망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간부회의서 “단기 결전이 될 예정이지만, 당이 한마음이 되어 싸워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싶다”며 “나도 앞장서서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기간 중에도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2026.01.16 09:52
일본 중의원 해산·총선거가 실질적으로 거론되며 엔저가 진행되는 가운데, 엔 채권 시장에서도 서서히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다카이치 트레이드’를 배경으로 한 엔저에 일본은행 금융정책이 엇갈리는 '비하인드 더 커브'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 한편, 시장 일부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 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본 장기 금리가 1999년 이후 최고 수준인 2.4%대를 향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日 장기금리 상승 지속될 가능성현재 일본 신규 발행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2025년 12월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월간 상승폭은 5월 이후인 26베이시스포인트(bp)를 기록했으며, 14일에는 한때 2.2026.01.12 06:01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국회 중의원 해산 검토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랠리’가 다시 시작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마넥스증권 히로키 다카시 수석 전략가는 고객 리포트를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의원 해산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주말 야간 닛케이평균 선물은 급등했으며, 달러/엔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중의원 해산에 따른 총선거가 진행될 경우 시장에 ‘선거는 매수'라는 심리가 퍼질 것과 함께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정책 기대감이 주가에 재반영되는 다카이치 랠리 재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최근 중국2024.09.06 13:19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전 환경상이 일본 총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6일 일본 공영방송 NHK, 요미우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단상에 올라 “지금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아이들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라며 “큰 과제뿐만 아니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소망도 이룰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자민당이 진정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개혁을 외치는 리더가 아니라 개혁을 압도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리더를 뽑아야 한다”며 “나는 총리가 되어 시대의 변화에 뒤처진 일본 정치를 바2023.10.23 08:24
일본 집권 자민당이 22일 실시된 두 번의 보궐선거에서 1승 1패에 그쳤다. 자민당은 참의원 도쿠시마 고치 선거구에서 패배했으나 중의원 나가사키 4지구에선 승리했다. 중의원 해산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험난한 줄타기를 해온 기시다 후미오 총리로선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기시다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결정할 것인지 여부는 일본 정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기 해산 주장의 배경은 2021년 중의원 선거와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연승을 거둔 기시다 총리가 주도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궐선거 '1승 1패'의 예상 밖 결과는 기시다 총리의 정국 장악력에 의문 부호를 던2023.06.16 10:18
일본증시가 16일(현지시간) 중의원 해산 불발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26%(86.34엔) 하락한 3만3399.15엔으로 거래를 시작했다.닛케이 평균주가는 이후에도 하락폭을 확대해 장중 200엔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닛케이 평규주가는 이번 국회에서 중의원 해산은 사실상 사라지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15일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이번 국회에서의 중의원 해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선거가 곧 주가지수 부양’이라는2021.10.14 16:00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취임 14일 만에 중의원 해산을 전격 선언했다. 기시다 총리의 취임 열하루째에 이뤄진 전격 선언으로 일본 정치권은 오는 31일 치러지는 총선을 향한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중의원 의원의 임기 만료는 이달 21일까지다. 기시다 총리가 해산하지 않았다고 해도 총선은 치러져야 했다.일본에서 중의원 선거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시절인 2017년 10월 이후 4년만에 치러진다. 총선에 관한 일본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이번 선거에서 주목할 5가지 사안을 짚었다. 먼저 일본의 선거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중의원의 의석수는 465석이다. 지역구와 비례대2020.09.13 12:12
차기 일본 총리로 사실상 결정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2일(현지 시간) 오후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공개토론회에서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 가능성에 대해 “차기 총리의 판단”이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중의원 해산 권한은 새로운 총리에게 있다. 새 총리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과 관련, ‘코로나 특별법’의 개정에는 소극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이번에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을 경우 다음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이 있을 수 있다고2017.09.28 12:00
일본 중의원이 28일 소집되는 194회 임시국회에서 해산되면서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일본 정부는 해산 후 임시 국무회의에서 ‘10월 10일 공시·22일 투개표’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날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중의원 해산을 단행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본 정계가 중의원 선거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베 총리가 이번 총선을 통해 평생 숙원인 평화헌법 규정 ‘헌법 9조’ 개헌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비세 증세분 용도 변경과 헌법 개정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도민퍼스트회 제1당 약진의 주역으2014.11.19 07:20
아베 일본총리는 18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중의원을 21일 해산하고, 2015년 10월로 예정하고 있는 소비세율 10%로의 인상을 1년 반 연기하여 2017년 4월로 변경할 의향을 표명했다. 소비세율 재인상 연기에 대해 국민들의 신임을 묻겠다는 것이다.총선거는 12월 2일 공시→14일 투개표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소비세율 재인상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가 나빠지면 국민생활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세율을 올려도 세수가 늘지 않으면 본전도 찾지 못한다. 경제는 생물이다”라고 주장했다. “디플레 탈피가 위험해진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18개월 후에 다시 연기하는 일은 없다고 확실히 단언한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18일 저녁,2014.11.18 18:30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예상대로 중의원을 해산하고 내달 조기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NHK를 비롯한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이같은 내용의 뉴스를 18일 일제히 보도했다.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급속도로 냉각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내년 10월로 예정됐던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일본 아베 내각이 이같은 결정 내린데에는 최근의 경기 침체 회복 둔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내각부는 전날 3분기 GDP가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경상수지 회복 등으로 반등을 기대했던 일본 정부는 올해 4월 일본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둔화만 확인한 결과였다.이후 당초 내년 예정돼 있던 소비세 추가인상안 보류와 국회 해산2014.11.12 06:44
일본주식시장에 갑자기 ‘중의원 해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중의원 해산과 소비세 인상 계획 보류설이 퍼지면서, 11일 도쿄주식시장에는 단기자금이 흘러들었다. 이 날 닛케이평균주가는 7년 1개월 만에 1만7000엔대를 회복했다.아베신조(安倍晉三) 총리는 지난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중국 방문에 앞서, 하네다공항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중의원) 해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으나, 일본 국내에서는 연내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 실시를 통해 자민당이 결국 소비세 증세를 보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정부와 여당 내에서도 아베 총리가 연내에 중의원 해산‧총선거를1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2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3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4
2나노 '수율의 벽'…테슬라 AI6, 2028년 전 차량 탑재 '사실상 불가'
5
“불이 꺼졌다, 병원도 멈췄다”... 쿠바, 건국 이래 최악의 ‘항복 선언’
6
중동발 소재 쇼크, 삼성·SK하이닉스 직격…텅스텐·헬륨 비상
7
캐나다 '60兆' 잠수함 사업 막판 고조…카니 총리 "행복한 고민 중"
8
헤즈볼라 궤멸 작전 개시…이스라엘, 리타니강 남부 '완전 점령' 선언
9
‘인플레 불확실성’에 갇힌 금값, 중동 전운 뚫고 ‘6300달러’ 시대 열까